본관 좌우측, 지하철 1,6번 출구 전면통제문재인대통령이 1일 국회 본회의장서 2018년도 예산안 시정연설 당시 40여 기자단은 요식적인 검증과 검열로 보안경호를 마쳤다.그러나, 8일 오전 도널드J.트럼프미국 대통령이 청와대에 이어 4반 세기만에 국회 연설에 앞서 국회 출입기자에게는 각별한 SNS로 양해를 구했다.기존의 방송차량 등 국회 본관에 주차된 차량과 방송용 장비까지 한시적인 차량제한을 3,4차례나 통지 문자를 보냈다.오전 10시 현재 본관 1층 정현관 입구에는 대형 수색 세퍼트가 경호요원들과 동시 검열 및 수색은 물론 국회
연세대 법학전문대학원 출신 검사 임용이 2017년 10명으로 7명과 6명에 각각 머무른 고려대,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에 비해 전국 1위를 차지했다.또한 출신대학 검사 임용에서도 2017년 12명으로 1위를 나타냈다.정갑윤 국회의원이 법무부에서 제출받은 검사임용 현황에 따르면, 2012년부터 2017년까지 6년간 법학전문대학원 출신 검사임용 현황에서 연세대학교가 총 36명으로 서울대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출신대학 검사임용 통계에서도 서울대(94명)에 이어 연세대 53명(고려대는 36명)으로 2위를 차지했다.
만찬메뉴, 풍정사계,옥수수죽,거제 가자미구이 등문재인 대통령은 7일 저녁 8시부터 10시까지 국빈 방문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내외를 영빈관으로 초청해 만찬을 가졌다.문 대통령이 주최한 국빈만찬은 문재인 대통령 내외가 트럼프 대통령 내외를 영빈관 1층에서 영접하는 것으로 시작했다.만찬장 입장곡은 미국 대통령 전용 공식 입장곡인 ‘Hail to the Chief’가 연주된데 이어 문 대통령과 트럼프 대통령 순으로 만찬사와 건배 제의가 있고, 이후 본격적인 만찬이 진행됐다.만찬 메뉴는 우리나라가 갖고 있는 콘텐츠로 우리만의 색깔을
밴달 미 8군사령관,“기지건설 한국 기여에 감사”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7일 취임 이후 처음으로 한국을 방문했다.아시아 순방의 일환으로 이날 한국을 국빈 방문한 트럼프 대통령은 방한 첫 일정으로 한미동맹의 상징인 경기도 평택 캠프 험프리즈를 찾아 문재인 대통령과 함께 한·미 장병들과 격려오찬을 가졌다.이와 관련 박수현 청와대 대변인은 브리핑을 통해 “오늘 문재인 대통령의 ‘캠프 험프리즈’ 방문은 규모 면에서 세계 최대이자 시설·배치 등에서도 세계 최고 수준의 해외 미군기지로 건설되고 있는주한미군기지이전사업의 차질 없는 진행을
더불어민주당의 박완주 수석대변인은 “한반도 정세의 중대한 분수령이 될 외교 슈퍼위크(super week,중요한 행사나 선거 따위를 치르는 한 주간을 이르는 용어)가 시작됐다.”고 밝혔다.박완주 수석대변인은 6일 오후 국회 정론관에서 가진 현안 브리핑을 통해 “내일(7일) 트럼프대통령 방한을 시작으로, 미중 정상회담과 한중 정상회담이 주말까지 이어질 예정”이라며 이같이 강조했다.그는 이어 “정부는 이번 한미, 한중회담이 한반도 위기극복의 결정적 터닝포인트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경주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박 수석대변인은 이에 한
"애국 국민 일동은 박근혜대통령의 불법 탄핵과 구속에 결정적 역할을 한 JTBC 손석희사장의 태블릿 PC 보도에 대한 수사와 엄정한 처벌을 통해 법치와 정의를 확고히 하고자 검찰과 사법부 에 고발장을 제출합니다."조원진의원 등 대한애국당은 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출입기자실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JTBC의 태블릿PC입수 경로와 관련, 손석희 사장의 구속을 촉구했다.조 의원은 "JTBC 손석희사장의 태블릿 PC 보도는 박 대통령에 대한 불법탄핵,사기탄핵으로 이어지는 국민여론의 도화선이 됐다"며 "거짓촛불이 등장하는
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운영위원회 회의실에서 열린 2017 청와대 국정감사에 참석한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이 업무보고를 하고 있다.
김무성 의원과 주호영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 등 바른정당 국회의원 9명이 급기야 탈당을 선언했다.6일 이들은 자유한국당과의 보수통합을 주장해 온 이른바 통합파 의원들로 6선인 김무성 의원을 비롯 강길부·주호영(4선), 김영우·김용태·이종구·황영철(이상 3선) 정양석·홍철호(이상 재선) 의원 등이다.이들은 이날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발표한 '통합성명서'를 통해 탈당을 공식화했다.이로써 바른정당은 분당이 현실화한 것은 물론, 의석수가 20석에서 11석으로 줄며 국회 교섭단체 지위를 상실하게 됐다.
"박근혜 적폐비리 관련자들은 검찰수사에 응하라."더불어민주당은 5일 서면 브리핑을 통해 "박근혜 전 대통령이 국가정보원으로부터 40억원 가량의 특수활동비를 받아 비자금을 조성했다는 의혹의 진실 규명을 촉구한다."고 밝혔다.이어 "국정원 특수활동비 청와대 상납 사실 확인 이후 검찰의 관련자 조사가 진행되고 있으나 사건의 진상을 밝힐 핵심 인물들이 검찰 조사에 응하지 않고 있다."고 주장했다.특히, 국정원 특수활동비를 직접 받은 혐의를 받고 있는 안봉근 전 청와대 국정홍보비서관, 이재만 전 총무비서관의 구속 이후 이영선 전
미지금 임금 지연이자 부과추진고액상습체불 사업주 명단 공개더불어민주당 한정애 국회의원(서울 강서병, 환경노동위원회 간사)은 3일 임금체불 방지 내용이 담긴 ‘근로기준법 일부 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2016년 기준 임금체불 금액은 1조 4,286억 원, 피해근로자는 325,430명에 달할 정도로 심각하지만, 우리나라 산업현장에서 임금체불은 비정상적인 관행으로 굳어져 쉽게 개선되지 않고 있다.올해도 환경노동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여‧야 의원들이 한 목소리로 상습적이고 악의적인 임금체불 문제를 지적했지만, 매년 같은 상황이
정세균 국회의장은 3일 오후 국회 사랑재에서 믹타(MIKTA) 회원국 주한대사단 및 의원친선협회 임원과 오찬을 했다.정 의장은 “세 차례 열린 믹타 국회의장회의를 통해 믹타 회원국 의회간 협력시스템이 잘 구축되었다”면서 “이러한 긴밀한 협력은 국제사회에서의 발언권을 강화하고, 각 회원국의 이익증진에도 많은 도움을 줄 것” 이라고 말했다.이어 정 의장은 “지난 10월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열린 제137차 IPU 총회에 참석해 신임 IPU 의장으로 선출된 믹타 회원국 의회지도자인 가브리엘라 쿠에바스 바론(Gabriela Cueva
평양 미사일연구시설서 추가발사 가능성北,핵실험과 미사일 개발 체제역량 집중북한이 오는 12월께 영변 원자로에서 폐연료봉 인출과 재처리는 물론, 핵실험과 핵탄두의 소형화 등을 추진할 것으로 전망됐다.2일 국회 정보위원회(위원장 강석호의원)는 국가정보원 국감에서 더불어민주당 김병기의원, 자유한국당 이완영의원, 국민의당 이태규의원 등 여야간사의 기자회견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국정원은 이날 국감에서 최근의 북한 주요 동향보고를 통해 ‘평창올림픽 대테러 추진계획’ ‘북한 금전탈취 해킹 실태’ ‘국정원 업무현황 보고’ 등을 가졌다.국정원은 북
정세균 국회의장은 2일 오후 서울시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아세안(ASEAN) 창립 50주년 기념행사'에 참석, 축사를 했다.정 의장은 "아세안 국가들은 수많은 도전과 역경 속에서도 지역평화와 공동번영에 대한 초심을 잃지 않고, ‘하나의 비전·하나의 정체성’을 모토로 50년 역사를 쌓아왔다"고 말했다.또, "오늘을 변곡점으로 아세안이 100주년의 미래를 내다보며, 더욱 성숙하고 통합된 공동체로 거듭나길 기원한다"고 말한 뒤, 한-아세안의 전략적 협력관계를 강조했다.한편, 아세안(Association of S
정의당의 이정미대표는 박근혜 정부 당시 국가정보원의 특수활동비 청와대 상납 의혹과 관련, "깜깜이 예산이나 다름없는 국정원 예산부터 손봐야 한다"고 강도높게 질타했다.이 대표는 2일 정의당의 27차 상무위 모두발언을 통해 "몇 명의 책임자 처벌로 끝날 문제가 아니고, 국내 정치 개입의 뿌리를 잘라내야 한다"면서 이같이 밝혔다."국정원의 특수활동비 상납은 국민혈세를 적폐세력 농단 비용으로 악용한 것"이라 주장한데다 "국회 특수활동비부터 폐지해야 한다"고 지적했다.이 대표는 "내년 국정원 특수활동비로 작년과 동일한 수준
박근혜 전 대통령의 동생 박근령 전 육영재단 이사장이 사기혐의로 피소된뒤 재판에 회부됐지만, 마침내 1심 법원은 '무죄'로 판시했다.2일 서울중앙지방법원은 이날 오전 열린 1심 선고 공판에서 박 전 이사장에 대해 이같이 선고했다.지난 결심 공판에서 검찰은 당시의 지위, 즉 전직 대통령과의 관계나 범행 직후 돈을 되돌려주지 않은 점 등을 고려해 달라며 징역 1년을 구형했다.앞서 박 전 이사장은 지난 2014년 4월, 수문과 모터펌프 등을 생산하는 환경업체 운영자 정 모 씨에게 공공기관 납품 등 사업에 도움을 주겠다며 1
“일자리 예산 국민과 청년에게 절실한 예산”=문재인대통령은 1일 오전 국회 본회의장에서 가진 2018년도 정부 예산안을 골자로 시정연설을 실시했다문 대통령은 이날 2018년도 정부 예산안에 대해 ‘사람중심 경제’는 우리 자신과 후대들을 위한 담대한 변화”라며 “바로 지금이 변화의 적기라고 믿는다”고 밝혔다.문 대통령은 내년도 예산안 제출에 따른 국회 시정연설에서 이같이 밝히고 “‘국민들과 함께 ‘사람중심 경제’를 이뤄내면 우리 경제가 새롭게 도약하는 것은 물론 세계경제에도 희망의 메시지를 던질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내년도
국회사무처(사무총장 직무대리 진정구)는 올해 처음 도입된 '증인신청 실명제' 실시 현황을 점검했다.증인 신청 실명제는 정세균 국회의장이 취임 직후, 의장 직속으로 설치한(2016. 7. 18) '국회의원 특권 내려놓기 추진위원회'에서 국민 눈높이에 맞춰 국회의원 특권을 내려놓고 스스로 변화하는 노력을 보이자는 취지에서 제안됐다.작년 정기국회에서 관련 국회법(증언감정법과 국정감조사법)이 개정돼 올해 처음 실시된 제도이다.과거에는 공식 서면이 아닌 의원실 및 간사간 개별 협의를 통해 증인을 채택하는 등 증인
끝없는 경마비리, 올들어 ‘대리마주’ 기승경마 승부조작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는 와중에 대규모 검찰 수사에도 불구, 올들어 대리(차명)마주, 경마정보 제공과 금품수수 등 비리가 독버섯처럼 기승을 부린 것으로 드러났다.제주지방경찰청은 지난 5월, 한국마사회 제주지소 공정관리팀으로부터 의뢰받은 6건, 18명에 대한 불구속구공판, 구약식 등 한국마사회법 위반 수사의뢰 결과를 통보했다.앞서 제주마주협회는“대리마주 근절과 예방 협조를 당부했지만, 지금도 대리(차명)마주 행위가 근절되지 않고 있다”며“한국마사회 제주지역본부에 대리마주에 관한
이명박정부 출범초기 민간기업의 민원성 사업에 불과한 제2 롯데월드를 국책사업 인양 둔갑시켜 당시 정부 차원의 지원이 이뤄졌다는 시각이 제기됐다.27일 오후 더불어민주당 박범계(대전 서구을)의원은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피감기관인 대검찰청 15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법사위 국감에서 이같이 밝혔다.박 의원은 "지난 2008년 4월, 제1차 민관합동회의에서 이명박전 대통령이 이상희 당시 국방부 장관에게 "날짜를 정해놓고 그때까지 해결할 수 있도록 검토하라"고 지시한후 1994년부터 제기된 일개 민간기업의 민원이 관주도 국책사업으로 변질된
국민의당의 이용주(여수갑)의원이 27일 오전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에서 열린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의 피감기관인 대검찰청 국정감사에서 송곳질의를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