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부터 ‘중앙선발시험위원회’가 설치돼 중앙부처 과장급 이상 개방형 직위 공무원의 선발시험을 담당하게 된다.안전행정부는 24일 국무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개방형 직위 및 공모 직위의 운영 등에 관한 규정’ 개정령안이 통과했다고 밝혔다.현재 개방형 직위 공무원은 각 부처가 구성한 선발시험위원회에서 결정함에 따라 외부인재 영입에 소극적이어서 ‘무늬
필리핀 6·25 참전용사 주택복구 의료 생필품 등 지원6월 보훈의 달을 맞아 필리핀에 파견된 아라우부대가 한국동란 당시 참전용사와 유족을 부대로 초청, 보은의 행사를 가졌다. 24일 필리핀합동지원단(이하 아라우부대)은 6.25전쟁 기념일을 하루 앞두고 필리핀 레이테주 타클로반에 거주하는 헤베스옹 등 생존 참전용사와 고인이 된 참전용사 유족 등 모두 120여
폭설,세월호 참사에 연이은 악재 지역경기 침체우려육군 22사단 예하 최전방 GOP 총기난사 사건 등 잇단 악재로 고성의 지역경제가 직격탄을 맞고 있다.고성은 그동안 금강산 육로관광 중단과 100년 만의 기록적인 폭설, 세월호 참사에 이어 이번 군부대 총기난사 사건으로 지역경제가 침체의 늪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금강산 관광 중단 6년째를 맞고 있는 군은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흐린 날씨가 이어진 가운데 24일 전남 강진군 병영면 지로리‘한골목’(등록문화재 264호)인근의 병영천 상류 냇가에서 빨랫감을 보행기에 싣고 나온 할머니가 방망이와 손으로 빨래를 주무르는 모습이 이채롭다.언제나 맑고 푸른 물이 흘러 ‘적벽청류(赤壁淸流)라 불리는 이 냇가 주변에는 암벽과 바위가 있는 풍치가 아름다운 곳. 전라병영성에서 억
아프간에 파평돼 4년간 사회안정과 재건 임무를 수행한 오쉬노부대가 22일 아프간 바그람 기지에서 철수를 앞두고 태극기를 내리고 있다.'오쉬노부대'는 아프간에서의 모든 임무를 마치고 오는 26일 귀국할 예정이다.
문창극 국무총리 후보자가 24일 오전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 브리핑룸에서 친일사관 논란 등에 책임을 지고 총리후보자 사퇴의사를 밝혔다. 문 후보자는 이날 “사퇴하는 것이 박근혜 대통령을 돕는 것으로 판단했다”며 자진사퇴를 표명했다.
우리가 살고 있는 현생은 번뇌를 갖고 살기에 사회적, 정신적, 물질적으로 맑지 못한 세상이라는 것이다. 이를 5가지의 탁함으로 분류해 '오탁악세(五濁惡世)'라 일컫는다. 먼저 겁탁(劫濁)이란 시대가 탁하다는 것이다. 물의 재난으로 인해 기근이 일어나고 악성 전염병이 유행하고 전쟁이 그칠 사이가 없어 한 시각이라고 편안하고 즐겁게 지낼 때가 없는 사회악을
한국인 아버지와 필리핀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속칭 '코피노(Kopino)'가 첫 인지청구소송을 통해 혈연관계를 인정받아 법창가의 화제다. '코피노'는 한국인(Korean)과 필리핀인(Filipino)의 영어 합성어다. 시민단체 등에서 코피노의 친부를 찾아준 사례는 더러있지만, 코피노가 직접 친자확인소송을 제기해 이긴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필리핀
박근혜 대통령이 23일 오전 청와대에서 열린 신임 국가안보실장 및 수석비서관 임명장 수여식에 참석, 모두 발언을 하고 있다.
황주홍국회의원(새정치민주연합, 장흥 영암 강진.사진)은 23일 장흥군.영암군.강진군 장학재단에 각 1,000만원씩 총 3,000만원을 장학금으로 기탁했다. 지난 17일 1년 여간 병상에 누워계시던 모친 김양례(향년 93)씨가 별세, 고인의 유지를 받들어 진행됐다.“‘내 평생의 제일 큰 한이 못 배운 한이다. 나처럼 못 배운 사람이 없어야 한다.’는 어머니의
태초의 신비가 잠든 인도양의 프랑스령 섬,'레위니옹'을 찾은 관광객들은 인생에서 결코 잊지못할 경이로운 광경을 목격하는 행운을 누렸다. 세계 5대 활화산 중 하나인 레위니옹의 '푸흐네즈(Piton de la Fournaise)'봉의 화산이 분출했기 때문이다.레위니옹관광청장 파스칼 비호로(Pascal Viroleau)는 “지난 며칠 간 화산이 분출하기
태극기를 손에 들고 함박웃음으로 감격하는 고려인들이 러시아 이주 150년 만에 감격스런 모국의 땅을 밟았다.18일부터 30일까지 10박11일 동안 사단법인 고려인돕기운동본부 초청으로 고려인 124명이 꿈에 그리던 고국 땅을 밟게 됐다. 러시아 모스크바, 블라디보스토크, 하바롭스크 등 12개 지역에서 온 이들은 전날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여객선을 타고 동해항을
동부전선 GOP 총기난사 사건에 투입된 육군 수색팀이 탈영병 임모 병장을 23일 오전 부모들이 투항을 권유중인 것으로 전해졌다.임 병장은 21일 저녁 8시20분께 소속 부대 GOP 경계근무를 마치고 복귀중 마주오던 동료 병사들을 상대로 수류탄을 터트리고 K-2 소총을 난사했다. 당시 총기사고로 동료군인 5명이 숨지고 7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임 병장은
매월 노인 요양시설 ‘소망의 집’방문, 봉사활동 울산 이전과 함께 지역사회서 사회적 책임(CSR) 실천 한국동서발전(주) (사장 장주옥)는 24일 오후 장주옥 사장을 비롯한 경영진 17명이 울산광역시 소재의 노인 요양시설인 ‘소망의 집’을 찾아 휠체어 10대를 전달하고 봉사활동을 시행한다.울산광역시 울주군 범서읍 소재의 소망의 집은 중풍, 치매 등 노인성
중앙아시아 3개국 순방을 마친 박근혜 대통령이 21일 저녁 서울공항에 도착, 김기춘 비서실장 등과 함께 공항을 나서고 있다.
'좋은사회만들기 운동본부'는 ‘세월호’ 사고 희생자의 무사귀환을 기원하며 잠정 중단된 어르신 위로공연을 이달부터 재개키로 했다.본부는 그 첫 번째의 위로공연 장소는 대구본부 동구지회(지회장 성해근)의 요청으로 21일 대구 동구 안심1동 소재 안심근린공원에서 실버방송, 한국케이블TV,서대구방송, 대구고속관광, 대구진이벤트기획 등의 후원을 받아 진행됐다.
전입 당시 A급 관심사병, 이후 B급 GOP 투입한국동란의 비극이 빚어진 6.25가 나흘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동부전선 최전방 GOP에서 총기난사로 5명의 군인이 숨져 충격을 주고 있다.국방부는 22일 동부전선 GOP 총기난사 사건과 관련, 무장 탈영병에 의한 2차 사고방지를 위해 차단작전과 수색작전에 긴급 병력을 투입,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군 당국의 1
생명존중의 佛法을 기조로 '평화' '문화' '교육'을 일깨우는 한국SGI의 용산권 장년부 사제승리 연수회가 신록의 6월, 북한강 수변에서 다채롭게 펼쳐졌다.이날 연수회에는 도용구총합방면장과 양명준용산권장을 비롯한 이태원지부 청파지부 회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심의 장''소통의 장''결의의 장' 순으로 진행됐다.
막심 셰레이킨 극동개발부 차관 등 전문가 대거 참여남.북.러 경제협력 구상의 실현 전망 등에 대해 논의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은 오는 24~25일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에서 러시아 과학아카데미 극동지부 경제연구소(ERI)와 ‘제9차 KIEP-ERI 공동 국제세미나’를 개최한다.‘한·러 극동협력과 유라시아 이니셔티브’를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회의에서는 우리
"장이야~ 걸 잡고, 다음은 모 나와라!"최근 제12회 강진군수배 어르신 장기대회가 최근 대한노인회 강진군지회 강당에서 개최됐다.어르신들의 친목도모와 행복한 노후생활을 위해 대한노인회 강진군지회(회장 박종득)가 주관하고 강진군생활체육회(회장 김현국)가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관내 65세 이상 어르신 200여명이 참석해 자웅을 가렸다.11개 읍면 분회가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