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일보] 로봇이라는 걸 들키지 않아야만 했던 ‘너도 인간이니’ 서강준이 스스로 정체를 밝혔다. 남은 4회, 그에게 다가올 운명이 기대되는 이유다.6일 밤 방송되는 KBS 2TV 월화드라마 ‘너도 인간이니’에서는 인공지능 로봇 남신Ⅲ가 누군가의 대신이 아닌, 본연의 모습 그대로 사람들과 마주한다.PK 그룹의 주주들 앞에 나타나 “안녕하세요, 메디 카를 기획하고 런칭한 인공지능 로봇 남신Ⅲ입니다”라고 인사한 그의 새로운 하루는 어떤 모습일까.인간 남신을 걱정하는 엄마 오로라 박사의 눈물에 그를 사칭하기로 결심한 남신Ⅲ. 지영훈이 지
[대한일보] 끝없는 추적 저널리즘 MBC ‘스트레이트’가 양승태 사법농단을 집중 조명했다.지난 5일 밤 11시 5분에 방송된 ‘스트레이트’에서는 판사를 사찰하고 원하는 재판 결과를 만들어내 박근혜 정권과 거래하려 했던 양승태 사법부의 민낯을 단독 보도했다.'스트레이트'는 양승태 사법농단을 추적하던 중 법원행정처가 양승태 대법원장 시절 여성 판사들이 이용하던 인터넷 카페를 사찰했다는 정황을 단독 보도했다.‘스트레이트’ 취재진은 여성 판사들이 인터넷 카페 게시판을 통해 양승태 전 대법원의 행보를 비판하는 글을 올리자 법원
[대한일보] SBS '김어준의 블랙하우스'가 마지막회 방송에서 한반도 평화를 위한 참고서, ‘한반도 매뉴얼’ 편을 선보이며 마지막까지 한반도 평화를 기원할 예정이다.그간 한반도 정세에 대해 깊이 있는 분석과 정확한 예측으로 호평을 받아 온 '김어준의 블랙하우스'는 최근 보도된 미군 유해송환, 동창리 미사일시험장 폐기 절차, 남북 장성급회담 등의 현안을 분석하면서, 미국과 북한 사이에 오가는 고도의 심리전을 소개할 예정이다.특히, 최근 북미관계가 교착상태에 빠진 것 아니냐는 우려에 대해 전문가들은 각자의
[대한일보] ‘파도야 파도야’가 20회 연장을 확정했다.이야기가 정점을 향해 가고 있는 KBS 2TV TV소설 ‘파도야 파도야’가 20회를 연장 8월 31일 143회로 종영한다.‘파도야 파도야’에서는 최근 황창식이 복실 집안에 끼친 해악이 조금씩 드러나기 시작했다.정태가 이를 알고 황창식과 대면한 이후 그는 자신의 사위인 정훈 등 다른 사람에게도 알려지는 것은 시간문제라고 판단했고, 이를 막기 위해 새로운 음모를 꾸미고 있는 상황.그의 악행이 다시 한번 폭주할 것으로 예고되어 극의 긴장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이처럼 위기감과 긴장감이
[대한일보] 청량하고 명랑한 그야말로 ‘갓띵로코’의 탄생이다.지난 23일 첫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이하 ‘서른이지만’)가 우서리와 공우진의 비극적인 과거 인연부터 시작해 13년만의 강렬한 재회를 쾌속 전개에 담아내며 첫 방송부터 시청자들의 흥미를 단숨에 사로잡았다.이를 증명하듯 ‘서른이지만’은 첫 방송부터 동시간 드라마 중 1위에 등극하는 기염을 토했다.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서른이지만’의 전국 시청률은 7.1%, 수도권 시청률은 8.0%, 최고 시청률 9.2%를 기록했다.이는 전작의
[대한일보] 20일 밤 방송된 MBC '문화사색'에서는 검정 마커팬 하나로 세상을 그리는 영국 팝아티스트 두들의 놀라운 낙서 작품들이 공개됐다.영국에서 날아온 94년생 낙서화가 미스터 두들.그는 검정 마커 팬 하나로 거리의 대형 건물에서 운동화까지 독특한 ‘두들링’ 작업을 선보여온 작가다.미스터 두들은 런던 팝업 숍에서 두들링하는 영상을 SNS에 올렸다가 10일 만에 3600만 조회, 32만번 ‘좋아요’, 36만번 공유가 되며 스타덤에 올랐다.4살 때부터 펜을 쥐고 온 집안에 ‘두들링’을 시작했다는 그는 첫 한국 전시
[대한일보] ‘당신의 하우스헬퍼’ 하석진과 보나의 입맞춤이 라이프 힐링에 설렘까지 더했다.지난 19일 방송 된 KBS 2TV 수목드라마 ‘당신의 하우스헬퍼’에서 김지운과 임다영의 깜짝 입맞춤이 심쿵 엔딩을 장식했다.술에 취해 잠든 지운을 바라보던 다영은 자신도 모르게 커지는 심장 소리에 당황했고, 꿈꾸듯 눈을 뜬 지운은 다영에게 입을 맞췄다.함께 하는 시간이 많아질수록 서로의 개인적인 이야기를 솔직하게 털어놓았던 지운과 다영. 더 특별한 사이로 발전하게 될지, 다음 전개에 시청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다영이 들고 있던 책을 다시
[대한일보] 생활밀착형 정보를 전하는 MBC '생방송 오늘 아침'에 새 MC로 임현주 아나운서가 합류한다.임현주 아나운서는 오는 16일부터 신동진 아나운서와 함께 시청자들과 호흡할 예정이다.'생방송 오늘 아침' 제작진은 임현주 아나운서만의 특유의 밝은 분위기, 그리고 깔끔한 진행이 '생방송 오늘 아침'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임현주 아나운서는 “대학생 때부터 즐겨봐 왔던 MBC를 대표하는 프로그램인 '생방송 오늘 아침'으로 시청자 여러분들에게 인사를 드릴 수
[대한일보] ‘SBS 백년손님’에 하일의 막내 아들이자 아이돌 뺨치는 훈남 외모로 화제인 '하재익'이 출연해 시선이 집중된다.오는 14일 ‘백년손님’에는 하일의 막내 아들 하재익이 출연해 부자간 거침없는 폭로전을 펼친다.하일의 막내 아들이자 뛰어난 외모로 화제인 하재익이 경남 진해 외가를 방문했다.하재익의 등장에 슈가 장인과 장모님은 함박 웃음과 포옹으로 손주를 반겼지만, 평소 아들과 ‘톰과 제리’ 관계인 하일은 한숨부터 내쉬었다.하일은 그동안 아들에게 쌓였던 불만을 장인 장모님 앞에서 모두 털어놨다. 그가 밝힌 아들
[대한일보=이계정 기자] ‘친애하는 판사님께’ 2차티저가 공개됐다. 벌써부터 뛰고 구르고, 이렇게 역동적인 드라마가 얼마만인가.오는 25일 첫 방송되는 SBS 새 수목드라마 ‘친애하는 판사님께’는 ‘실전 법률’을 바탕으로 법에 없는 통쾌한 판결을 시작하는 불량 판사의 성장기다.안방극장과 스크린을 넘나드는 대한민국 최고 이야기꾼 천성일 작가와 탄탄한 연출 내공의 부성철 감독이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방송 전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다.이 같은 관심 속에 공개된 ‘친애하는 판사님께’는 예비 시청자들에게 뜨거운 화두를 던지며 주목 받았다.실제
[대한일보=이계정 기자] 추자현-우효광 부부가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을 통해 밝고 건강한 모습으로 인사를 전해 반가움을 안겼다.이 날 ‘너는 내 운명’에는 반가운 얼굴이 등장했다.“출산 후 근황을 궁금해하시는 많은 시청자분들을 위해서 추우커플이 인사를 보내왔다”는 MC의 소개에 이어 추자현-우효광 부부가 영상으로 등장한 것.출산 후 건강 이상설로 인해 많은 이들의 걱정을 샀던 추자현이 자신을 걱정해주는 팬들을 안심시키고자 인사말을 보내와 관심을 집중시켰다.출산 후 33일차를 맞은 추자현은 출산 전과 다름없이 건강한 모
[대한일보=호승지 기자] 영화 '분노의 질주' 시리즈로 한국 팬들의 사랑을 받은 배우 ‘드웨인 존슨’과 ‘본격연예 한밤’이 만났다.‘한밤’은 영화 '스카이 스크래퍼'로 돌아온 ‘인간 헐크’ 드웨인 존슨을 만나기 위해 직접 홍콩을 방문했다.드웨인 존슨은 한밤의 해외 전문 큐레이터 ‘서재원’에게 본인을 소개하며 ‘최고로 섹시한 남자’를 한국어로 어떻게 표현 하는지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또한 '스카이 스크래퍼'를 효과적으로 홍보하기 위한 짧은 단어를 배우기도 하며 한국어에 대한 열정을 드러냈다.
[대한일보=호승지 기자] - 원조 테리우스 신성우의 반전 라이프 대공개.1992년 ‘내일을 향해’로 가요계에 혜성같이 등장한 신성우는 꽃미남 외모로 단번에 여심을 사로잡으며 가요계의 ‘테리우스’로 등극했다.지난 1994년엔 직접 작사, 작곡한 노래 ‘서시’로 공전의 히트를 기록하며 가요사에 길이 남을 전설이 된 그는 어느새 데뷔 28년 차를 맞았다.브라운관과 뮤지컬 무대를 넘나드는 믿고 보는 배우가 된 신성우는 여전히 조각 같은 외모를 가졌지만 많은 것이 달라졌다.말수 없이 우수에 젖은 눈빛으로 앉아있던 테리우스는 어디 가고 ‘줌마
[대한일보=이계정 기자] MBC라디오 ‘별이 빛나는 밤에’ 26대 별밤지기는 B1A4의 메인보컬 ‘산들’이 맡게됐다.이문세, 이적, 이휘재, 옥주현, 윤하, 백지영, 강타 등에 이어 9일 월요일부터 진행을 맡게 될 ‘산들’은 평소 반듯하고 선량한 이미지의 호감형 청년으로 대중에게 큰 사랑을 받아왔다.1969년 시작해, 내년이면 50주년이 되는 ‘별밤’.그 프로그램의 상징인 ‘별밤지기’로 새로운 도전을 하게 되는 산들은 “데뷔 전부터 꼭 하고 싶었던 일이 라디오DJ였다. 예상외로 빨리 그 꿈을 이루게 되었고, 지금도 이 현실이 믿어지
[대한일보=이계정 기자] ‘친애하는 판사님께’ 뜨거운 화두를 던질, 문제작의 탄생이다.오는 25일 SBS 새 수목드라마 ‘친애하는 판사님께’이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친애하는 판사님께’는 ‘실전 법률’을 바탕으로 법에 없는 통쾌한 판결을 시작하는 불량 판사 성장기를 그린 작품으로 윤시윤, 이유영, 박병은, 나라, 성동일, 허성태, 김혜옥 등 색깔 있는 배우들이 출연 소식을 전하며 기대를 모으고 있다.‘친애하는 판사님께’가 특별한 이유 중 하나가 실제 사건들을 모티프로 극화한 드라마라는 것이다.우리가 뉴스, 신문들을 통해 보고 경악
[대한일보=호승지 기자] SBS 수목‘훈남정음’의 남궁민이 진실된 마음을 담아 황정음을 향해 사랑고백을 했다.드라마스페셜 ‘훈남정음’ 지난 4일 21, 22회 방송분에서는 훈남이 정음이 자신을 만나주지 않자 결혼정보회사 금상첨화에 회원으로 가입하는 내용이 그려졌다.이로 인해 정음은 훈남을 고객으로 마주했고, 이에 훈남은 아랑곳않고 대놓고 그녀를 향해 이상형이라고 말하며 더욱 적극적으로 다가갔다.공교롭게도 극 초반 훈남은 정음으로 인해 자꾸 사건들이 생기면서 일이 꼬이자 “만나지 않았으면 좋겠다”라고 엄포를 놓았다가 그녀가 가진 ‘오
[대한일보=호승지 기자] ‘친애하는 판사님께’ 윤시윤이 전과 5범으로 변신한다.오는 25일 SBS 새 수목드라마 ‘친애하는 판사님께’가 첫 방송된다.‘친애하는 판사님께’는 ‘실전 법률’을 바탕으로 법에 없는 통쾌한 판결을 시작하는 불량 판사 성장기다.묵직한 메시지와 통쾌한 재미를 동시에 안겨줄 드라마로 벌써부터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친애하는 판사님께’를 향한 예비 시청자들의 기대, 그 중심에 배우 윤시윤이 있다. 캐릭터의 매력을 배가시키는 뛰어난 연기력은 물론 모두를 사로잡는 친근하고 훈훈한 매력까지.윤시윤은 매 작품 자신만의
[대한일보=호승지 기자] MBC 주말특별기획 ‘이별이 떠났다’ 이성재가 ‘두 집 살림’을 하게 된 전모가 드디어 밝혀져 시청자들을 안타깝게 했다.매주 토요일 밤 8시 45분 방송되는 MBC 주말특별기획 ‘이별이 떠났다’는 엄마가 되어가는 과정에서 감내해야만 하는 것들을 함께 겪어나가는 사람들에 관한 이야기다.공감을 이끌어내는 인물들, 현실을 반영하는 대사, 진솔하게 풀어내는 스토리로 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울리고 있다.이성재는 겉으로는 마초인 듯 각 잡고 폼 잡으며, 커다란 비행기의 수장이라는 사실을 자랑스럽게 내세우지만, 현실은 두
[대한일보=호승지 기자] 지난 주 첫 방송 이후 변함없는 사이다 토크로 호평 받고 있는 ‘판결의 온도’가 29일 ‘진경준 前 검사장 뇌물수수 사건’을 소환하며 화제를 이어갈 전망이다.‘진경준 前 검사장 뇌물수수 사건’은 대법원이 4억이 넘는 공짜주식에 대해 뇌물이 아니라며 무죄 판결을 내리며 당시 큰 논란이 되었던 사건이다.이번 사건을 접한 임현주 아나운서는 “우리나라는 뇌물 받기 좋은 나라다”라며 분노를 표출, 이에 표창원 의원은 “뇌물죄의 경우 증거도, 목격자도 없고 진술도 확보하기 어렵다.”며 뇌물죄의 유죄 입증이 어려운 이유
[대한일보=이계정 기자] 박지성의 예언이 적중했다. 27일 한국이 독일을 2:0으로 꺾으면서, 이번 경기를 앞두고 줄곧 “독일에 비벼볼 만하다”라고 말한 박지성의 전망이 그대로 현실이 된 것이다.박지성의 발언을 두고 일부에선 “한국 대표 팀이 1차전보다 2차전에서 분명 나은 모습을 보이긴 했어도 전 대회 우승 팀 최강 독일 팀 비벼볼 만하다고 말하는 것은 망언이 아니냐는 질타를 하기도 했지만, 박지성은 소신을 굽히지 않았다.SBS 중계 오프닝에 함께 출연한 차범근 전 해설위원도 “우리 선수들이 분명 어려운 상황에 당면해있지만 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