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사설 경마 적발이 가파른 상승곡선을 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27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간사인 황주홍(전남 고흥/보성/장흥/강진)의원이 마사회로부터 제출받은 국감자료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적발액만 전년대비 6배인 4,137억원에 달한 것으로 집계됐다.이는 올 상반기에 적발된 인원은 2,272명으로 지난 해의 2,420명을 웃돌은 것으로 집계됐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 김철민의원 제기한국선급이 방사능폐기물 운반선에 승선후 해당 검사를 실시한 요원들의 피폭선량을 단 한차례도 진찰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의 김철민 의원(안산시 상록을)은 26일, 한국선급이 방사능폐기물 운반선인 청정누리호를 17차례나 검사해 오면서도 선박에 머물며 각종 검사를 진행한 검사원들에게 피폭선량 검사조차 단 한 번도 진행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아무 대책 없이 선박검사를 맡긴 한국원자력환경공단과 방폐물의 위해성을 인식하지 못한 한국선급의 방치 속에 한국
“동물 없는 동물원법에 동물복지 불어넣다.”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이용득 의원은 20대 국회 최초 ‘동물원 및 수족관의 관리에 관한 법률’(이하 동물원법) 개정안을 첫 발의했다.지난 2016년 ‘동물원법’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으나, 최소한의 기준만 갖추면 동물원 등록이 가능해 반쪽짜리 법이라는 비판이 많았다.동법으로 인해 동물원 등록제가 시행됐으나, 동물 종의 습성에 맞지 않는 부적절한 사육환경의 개선 및 각종 학대를 방지하기 위한 위원회 신설 등의 내용이 빠져 있어 동물 복지 측면에서는 미흡하단 지적이 계속됐다.특히 문재인 정부에서
2014년 이후 누적 환자 수 경기 1,795명, 서울 680명, 경북 617명 등전년도 반려견 9만 마리 신규 등록 VS 같은 기간 6만 마리 유기최근 국내 유명 모식당의 여성 대표가 이웃집 반려견에 물린 뒤 엿새 만에 숨진 가운데, 개에 물려 병원에 이송된 환자 수가 올해 상반기만 무려 1,000여명을 웃돌은 것으로 드러났다.25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박완주 의원(더불어민주당·충남 천안을)이 소방청으로부터 제출받은 ‘2014년~2017년 개 관련 사고부상으로 병원 이송한 환자’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정세균 국회의장은 25일 국회사무총장(장관급)에 김교흥 국회의장 비서실장을 내정했다. 김교흥 국회사무총장 내정자는 17대 국회의원과 인천광역시 정부부시장을 역임했으며, 정세균 국회의장의 취임시부터 비서실장으로 의장비서실을 이끌어왔다.정 의장은 “김교흥 내정자는 의장비서실장으로서 여야 원내대표 정례회동을 조기에 정착시키는 등 다당제인 20대 국회의 생산적이고 효율적인 운영을 위한 소통과 협치에 큰 역할을 했다”면서 “국민에게 힘이 되는 국회를 만드는 데 국회사무처를 이끌 적임자”라고 전했다.김 내정자는 내달 1일
환경부,야생조류 및 법정보호조류 대책 마련해야멸종위기의 희귀조류들이 무분별한 신축 건물의 대형 유리창과 충돌해 폐사 또는 부상을 입는등 수난을 당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이용득 의원(더불어 민주당)이 24일 환경노동위원회(환경부 산하기관 국정감사) 국정감사장에 충돌로 폐사한 솔부엉이(천연기념물 제324-3호)와 수리부엉이(멸종위기야생생물Ⅱ급, 천연기념물 제324-2호) 박제를 들고와 야생조류의 유리건축물 충돌 폐사문제에 대해 조류충돌 방지시설 법제화 등 정부의 대책 마련을 촉구 했다.이용득의원이 환경부로부터 제출받은
바른정당의 반려동물특별위원회 위원장 정병국 의원(5선,여주/양평)은 최근 계속되고 있는 반려동물 사건사고에 대한 근본적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맹견관리 강화’를 기본 골자로 하는 ‘동물보호법’ 개정안을 첫 대표발의 했다.정병국 의원은 “최근 잇따라 발생하는 개물림 사고에 의한 사망사건 등은 반려동물 인구와 산업은 급격히 증가함에 비해, 반려동물과 함께 지내기 위한 문화와 교육은 전무하기 때문”이라며,“사람과 동물이 함께 행복한 사회를 위한 근본적이 대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최근 문제가 된 개물림 사고에 의한 패혈증 사망을 비롯
정세균 국회의장은 23일 오후 국회의장 집무실에서 나탈리아 카넴(Natalia KANEM) UN인구기금 총재 겸 UN사무차장의 예방을 받고 국제사회의 저출산·고령화 문제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정 의장은 "2005년 여당 원내대표 당시, 한국의 저출산·고령화 문제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저출산 고령사회 기본법」을 제정한 바 있다"면서 "한국 정부와 국회는 UN인구기금의 저출산·고령화 정책을 적극적으로 지지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카넴(Kanem) UN인구기금 총재는 "한국의 적극적인 저출산·고
국내 굴지 롯데관광이 39%대 코레일관광 주주로 별다른 경영성과 없이 배당금만 꼬박꼬박 챙겨오며 상혼(商魂)마저 흐린 것으로 드러났다.22일 더불어민주당의 윤후덕(파주갑)의원이 국토교통부 산하 피감기관인 한국철도공사로부터 제출받은 국감 근착자료에 따르면, 롯데관광개발이 공기업 코레일관광개발의 수익구조에서 ‘손 안대고 코푸는 구조’라며 이같이 주장했다.한국철도공사는 2004년 8월, ‘철도 인프라와 민간 관광전문 경영 노하우 접목을 통한 고품격 서비스 제공 및 철도 부가수익 창출’을 목적으로 코레일관광개발(주)를 설립,오늘에 이른다.
한 보훈단체(상이군경회 서울시지부)가 2006년부터 수의계약해 온 전국 보훈병원의 린넨류(세탁물) 실태의 부실관리가 충격을 던져주고 있다.22일 정의당의 심상정 의원이 입수한 국감자료에 따르면, 국가유공자를 주대상으로 하는 전국 5개 보훈병원의 환의 및 세탁물 상당량이 김칫국물, 핏자국 등이 묻어있는 등 심각한 훼손상태로 공급된 것으로 밝혀졌다.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린넨 류 실태 문제는 수년간 해당 보훈병원을 찾은 유공자들과 간호사들의 오랜 문제제기에도 불구하고 보훈복지공단이 적절한 조치를 취하지 않은이래 심상정 의원이 2017년
권석창 의원(충북 제천·단양)은 22일부터 27일까지 4박6일 일정으로 이낙연국무총리, 더불어 민주당 백혜련의원과 함께 그리스를 방문해 2018평창 동계올림픽 성화 채화식에 참석한다.권 의원은 이어 평창동계올림픽을 홍보하고 불가리아를 방문해 대통령 예방을 뒤로 총리 회담을 통해 평창올림픽 홍보와 경제협력강화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국무총리 해외순방에 여야 의원이 함께하는 것은 이례적인 것으로 평가받은데다 해당 국가에 대한 이해가 깊은 권석창 의원이 참석하게 됐다고 총리실 고위 관계자는 전했다.권석창 의원은 “2018평창 동계올림픽은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간사인 이만희의원이 20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농업협동조합중앙회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피감기관 농협중앙회 회장에게 질의하고 있다.
농협이 농산물 가격 안정을 위해 계약 재배와 생산안정제 사업을 개선,확대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더불어민주당 이개호(담양 함평 영광 장성) 의원은 20일 국회 농해수위 농협중앙회 국감에서 "최근 계약재배와 생산안정제 사업 물량이 줄고 있어 가격 지지를 통한 농민 소득증대 효과를 기대하기 어렵다"며 이같이 밝혔다.농협은 무 배추 고추 마을 양파 대파 당근 감자 등 8개 품목에 대해 계약재배 사업을 운용중이다.최근 4년간 전체 생산량 대비 계약재배량이 2013년 11.3%에서 2016년 8.3%로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가격변동
전선추돌, 나뭇가지 접촉 등 총 500여 건농협에서 운용하는 무인 헬기에 대한 도입효과와 극대화를 위해, 조종인력의 질높은 교육을 실시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이는 농약살포 등 농작업용으로 일손부족의 문제 해소를 위해 농협에서 무인헬기를 도입한 바,그에 따른 조종인력 육성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20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의 권석창(제천/단양)의원이 농협중앙회 국감을 통해 밝힌 자료에 따르면, 1억5천만원에서 2억 원의 고가 무인헬기를 농작업 문제 해소를 위해 꾸준히 구입해 2012년 112대에서 2016년 199대로 늘었으
IPU총회 대표연설,“北,대화 테이블로 나오도록 관심과 지지 호소”한-러 양국 현안논의 의회간 고위급 위원회 구성 공동성명 발표평창동계올림픽 성공적 개최 홍보 및 국내기업 투자활동 지원요청정세균 국회의장이 21일 9박 11일간의 러시아-폴란드-슬로바키아 공식 방문을 마치고 귀국한다.정 의장은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그에서 열린‘제137차 IPU(국제의회연맹) 총회’에 참석해 대표연설을 했다.또,러시아 마트비엔코(MATVIYENKO) 상원의장과 블로딘(VOLODIN) 하원의장 등과 만나 북핵 등 한반도 문제에 대한 대응과 양국의 협력방안
전국 고속도로 가운데 과속차량 비율이 가장 높은 노선은 ‘서울-양양 구간’인 것으로 조사됐다.18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의 자유한국당 김성태 의원(서울 강서을)은 “2017.9월 현재 서울양양선을 통과하는 차량의 36.5%가 시속 110km/h 이상으로 주행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2017.9 현재를 기준으로 과속차량 비율이 많은 고속도로는 서울양양선 36.5% 외에, 남해제1지선 30.7%, 동해선 28.7%, 남해선 24.4% 순으로 나타났다.이는 30개 노선 중 9개 노선에서 통과차량 10대 중 1대 이상이 과속으로
대한애국당의 조원진의원과 주요 당직자들은 16일 오후 국회 출입기자실 정론관에서 "진실은폐 정치탄압과 좌파독재 정치보복을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했다.조원진의원은 이어 "살인적 정치보복에는 국민의 저항과 심판만이 있을 것"이라며 "박근혜전 대통령은 오늘(16일)부터 재판거부라는 투쟁을 선언했다"며 이같이 성토했다.조 의원은 "진실을 향한 끝없는 투쟁만이 대한민국을 바로 세울수 있다는 믿음으로 좌파독재정권의 정치탄압과 정치보복에 강력하게 맞서 싸울 것"을 시사했다.그는 특히 "박 전대통령은 법과 원칙을 지켜내고 헌법을
반려동물 돌봄 인구가 1천만명 시대로 접어든 가운데, 지난 4년간 국내 반려동물 사료가 7천억원 가량 수입된 것으로 집계됐다.16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김철민 의원(안산 상록을)이 농촌진흥청으로부터 제출받은 ‘반려동물 사료 수출입 현황’ 국감자료를 분석한 결과, 2013년부터 지난해까지 4년간 국내에 수입된 반려동물 사료가 무려 6,918억원에 달했다.김 의원이 분석한 ‘반려동물 사료 수출입 현황’에 따르면, 2014년부터 반려동물 사료의 수출 대비 수입은 가파른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다.2014년 수출 대비 수입 물
“무분별한 공사,속히 중단하고 재평가해야”국회 환경노동위원회의 이상돈의원은 현재 공사가 강행되고 있는 영양군 양구리 풍력발전단지내 불법 산림훼손이 확인했다. 영양군청 등 관계기관의 현장 확인 및 책임 있는 관리가 미흡했다고 지적했다.그간 양구리 풍력발전단지 조성사업(3.45MW급 22기)은 환경훼손이 심하고 산사태를 유발할 가능성이 매우 높을뿐더러 사업 자체를 둘러싼 주민갈등이 심각해 논란이 지속돼 왔다.공사현장에서의 불법 행위를 목격한 주민들에 의해 불거진 산지 불법훼손은 현재 영양경찰서에 수사 중에 있
北,핵 실험장에서 '민족의 영산' 백두산이 불과 114km 지점에 불과한 백두산의 인공지진이 자칫 화산폭발로 이어질 개연성이 제기됐다.13일 피감기관 통일부의 국감에서 심재권의원은 환태평양 화산대인 '불의 고리(Ring of fire'를 깨워 불과 114km 밖의 백두산 화산 폭발위험이 높아지고 있다며 이같이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