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 풍수! 동양의 심오한 학문인 풍수지리와 인문학 정수 동양화 접목한 실용예술서 평가[무안=강신성 기자] ◇예술적 가치 높은 그림 ‘좋은 기운이 용솟음’좋은 그림은 예술적 가치는 차치하고라도 좋은 기운이 뿜어져 나온다.해산 최수식 화백의 그림에서는 경이로울 정도의 운기(運氣)가 신비하게 뿜어져 나온다는 화제의 서평이다.그림과 풍수를 접목한 이 책 ‘그림과 풍수를 모르고 부자를 꿈꾸지 말라’(도서출판 선)는 해산 최수식 화백이 화단에 이루어 놓은 찬란한 금자탑을 共著者인 월해 류신영 교수와 오비 최이락 교수가 ‘시각과 심미’가 어우
한국은 윤지유(연세대)·임세연(항공대)·박진아(세종대)양 출전[권병창 기자/사진=열린뉴스통신] 知·德·體(지덕체)를 겸비한 ‘제31회 월드 미스 유니버시티’ 美의 제전에서 코스타리카(Costa Rica)의 경영학도가 대상인 ‘위너(WINNER)’ 왕관을 품에 안았다.21일 오후 7시부터 서대문구 소재 스위스그랜드호텔 컨벤션홀에서 열린 지구상의 현직 대학생으로 각국 전통의상과 학사복에 이어 탤런트 쇼, 드레스 퍼레이드 순으로 자웅을 겨룬 결과,이같이 선정됐다.이날 영예의 WINNER(대상)은 코스타리카에서 출전한 이사벨라 알렉산드라
[광화문=권병창 기자] 신천지 시몬지파(지파장 이승주)는 광화문 역사내 172G 갤러리에서 열린 시온기독교선교센터 113기 10만 수료식 사진전으로 세밑연말을 수놓았다.화제의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이하 신천지 예수교회) 시몬지파 사진전은 16일부터 오는 18일까지 사흘동안 다채롭게 개최된다.서울지하철 5호선 광화문역(1, 8번 출구 방향) 지하 1층 172G 갤러리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주 재림과 추수, 실상의 현장'을 주제로 진행된다.신천지예수교회는 지난 2019년(103,764명)에 이어 3년만에 대규모 오프라인으로 진
22일부터 ’23년 1월16일, 춘추관에서 문학 특별전시서촌과 북촌 무대삼은 문인의 초상과 대표작 표지展 [권병창 기자/사진=문체부 제공] 근현대사 기록의 산실, 춘추관이 청와대를 둘러싼 인왕산 일대를 무대로 한 시대를 풍미한 문호들이 대표작품 전시로 되돌아 온다.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이하 문체부)는 오는 22일부터 2023년 1월 16일까지 청와대 춘추관 2층에서 국립한국문학관(관장 문정희), 삼성출판박물관(이사장 김종규), 영인문학관(이사장 강인숙)과 함께 문학 특별전시 ‘이상, 염상섭, 현진건, 윤동주, 청와대를 거닐다’
“위아원 7만 명 헌혈, 우리나라 수혈자 생명 살리는 계기 돼”캠페인 기간 유공자 수상 82명, 100회 이상 참여자 7명 달해희귀 혈액형 보유자 참여, 조혈모세포 기증 등 미담 소개도[호승지 기자] 85일 동안 무려 7만 명 단체 헌혈이라는 사상 최다 규모의 헌혈 캠페인을 전개한 청년 자원봉사단 위아원(We Are One, 대표 홍준수)이 최근 헌혈 종료식을 갖고 대장정을 마무리 했다.위아원은 당시 수원 위아원 카페에서 캠페인 결과를 공유하고, 캠페인을 통해 모인 헌혈 기부권 전달식을 진행했다.행사에는 홍준수 위아원 대표와 전국
신곡 ‘사랑의 떠나간 자리’‘꽃사랑’ 인기몰이 나서[권병창 기자] 한 시대를 풍미한 LPG 출신의 라늬가 최근 개봉한 ‘튜브펫주식회사’에서 라늬 역으로 특별 출연, 눈길을 끌고 있다.라늬는 신곡 ‘사랑의 떠나간 자리’에 이어 ‘꽃사랑’으로 활발한 활동 중인 가운데 배우 활동까지 겸하며 다양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대표 겸 아티스트 LPG 라늬가 신곡 ‘사랑의 떠나간 자리’에 이어 ‘꽃사랑’ 등에 이어 지난 8일 튜브펫주식회사에 출연,초미의 관심사이다.여기서 라늬 역으로 특별출연에 도전하며, 배우 활동으로 또다시 인기몰이에 나서 그의
[권병창 기자] 한 시대를 풍미한 고(故) 송해선생의 60년 전통 '소문난' 단골집과 송해거리를 찾은 중년 동기들의 이색 탐방이 힐링 코스로 만끽했다.수은주가 곤두박질치는 연일 칼바람에 아랑곳 하지않고, 한해가 저물어가는 연말연시는 송년회와 동창회 등 잦은 모임과 움직임이 활발하다.10일 오후 살아 생전 95세로 노익장을 과시한 고 송해씨가 즐겨찾은 종로3가 인사동은 다소 쌀쌀한 기온에도 불구, 중년층의 모임 장소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중학 동창모임에 참석한 이창재(64.화가)씨는 "반백을 훨씬 넘긴 나이에도 건강하게 다시 만날수
[서울광장=권병창 기자] 세밑연말, 비교적 차분한 분위기가 이어진 가운데 한 라이딩 동호회가 서울의 중심, 서울광장내 크리스마스 트리를 배경으로 깜찍 사진촬영을 했다.8일 오후 9시 30분께 서울 도심에는 루돌프 사슴코와 핑크 무드를 살린 서울광장 내 설치된 크리스마스 트리 앞에서 때마침 6인의 자전거 동호회원들이 카메라 앵글에 포즈를 취했다.수은주가 곤두박질치는 매서운 칼바람 속에 퇴근길 시민들은 옷깃을 여미는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 BTS 회원들은 아랑곳 하지않고 도심의 자유를 만끽했다.
[권병창 기자] 서울역사박물관(관장 김용석)은 알마티박물관(관장 랴자트 사간디코바 Lyazzat Sagindikova)과 공동으로 교류전을 6일부터 내년 2월 12일까지 서울역사박물관 1층 로비에서 수놓는다.한국-카자흐스탄 외교 수립 30주년을 기념하여 기획된 이번 전시는 카자흐스탄과 옛 수도이자 최대 도시인 알마티(Almaty)시의 역사와 전통을 소개했다.(외교 수립일: 1992.1.28.)카자흐스탄(Kazakhstan)은 중앙 유라시아의 광대한 초원을 품은 나
[서울역사박물관=권병창 기자] 카자흐스탄과 대한민국 수교 30 주년을 맞아, 주한 카자흐스탄 대사관이 '대초원의 진주-알마티'전시회를 개막했다.6일 오후부터 오는 2023년 2월 12일까지 서울역사박물관에서 열린다. 전시회는 카자흐스탄의 최대 도시인 '알마티 박물관'과 함께 진행된다.서울역사박물관 국제 교류전 참석해 축사 전해서울-알마티 교류전 '대초원의 진주' 개막전서울시특별시의회 아이수루(더불어민주당, 비례)의원은 6일 서울역사박물관 로비에서 개최된 서울-알마티 교류전 “대초원의 진주” 개막식에 참석하여 축사를 전했다.'대초원의
[정진석 기자]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이영) 주최 소상공인연합회(회장 오세희)와 소상공인진흥공단(이사장 박성효) 주관 ‘2022 대한민국 소상공인대회’가 2,3일 이틀간 일산킨텍스에서 성황리 개최됐다.올해의 수상자는 국민의 힘 서병수국회의원, 더불어민주당 김두관의원, 대한안경사협회 김종석협회장, TV조선 신동욱앵커,영화배우 김명국 씨가 ‘2022 베스트드레스상’을 수상했다.다양한 분야의 전시행사와 체험코너 운영, 그리고 경진대회가 진행된 가운데 개막식에는 대통령 훈·포장과 각 기관장 표창 등 시상식이 진행됐다.이어 (사)한국맞춤양복협
[김경배 기자]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한라산둘레길'을 국가숲길로 지정하고 이를 기념하기 위하여 최근 한라산둘레길 동백길안내센터에서 국가숲길 지정 기념식을 개최했다.산림청은 2021년에 지리산둘레길, 백두대간트레일, 대관령숲길, DMZ펀치볼둘레길, 내포문화숲길, 울진금강소나무숲길 6개 대표숲길을 지정했다.산림청은 이에 올해 한라산둘레길과 대전둘레산길을 국가숲길로 지정했다.지방자치단체 중 세 번째로 국가숲길로 지정된 제주특별자치도의 한라산둘레길은 역사·문화적 가치가 매우 높아 매년 84만 이상이 찾아오는 명품숲길이다.한라산둘레길은
[권병창 기자] "안 가본 사람은 있어도 한 번 가본 사람은 없다"화학을 전공한 한 과학교사가 평소 휴일을 틈타 백두대간의 명산을 오르내리며, 주옥같은 글과 사진으로 엮어 출간, 눈길을 끌고 있다.화제의 주인공은 백제의 옛 고도 충남 부여에서 태어나 대학에서 화학을 전공한 뒤 의정부의 한 여고에서 35년 동안 과학(화학)교사로 후학을 가르친 이상일(64) 전 교사.그는 휴일이면 가볍게 등반 차림과 카메라를 들고 경기도는 물론 1일 생활권의 높고 낮은 산자락을 총망라해 글 모음집을 펴내 호평을 얻고 있다. 이는 파노라마처럼 스쳐가는
[호승지 기자] 매년 겨울마다 혈액부족 현상이 되풀이되는 가운데 청년 자원봉사자들이 역대 최대 규모 7만 명의 헌혈 미션에 성공,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코로나19로 혈액 수급난이 지속되자 청년 자원봉사단 위아원(We Are One, 대표 홍준수)은 지난 8월 27일부터 동절기가 시작되는 11월까지(11월 27일) 총 7만 명 헌혈을 목표로 헌혈 캠페인을 진행, 85일간 총 7만3,807명이 헌혈을 완료했다. 헌혈 캠페인에 참여한 인원만 10만 360명으로, 이는 단체 헌혈 역대 최대 기록이다. 위아원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해상풍력 피해, 불법 해루질 등 수산업·어촌 권익보호 촉구[국회=권병창 기자]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이양수 의원이 30일 한국수산업경영인중앙연합회(이하 한수연)로부터 ‘2022년 국정감사 우수 국회의원’으로 선정됐다.한수연은 우수 의원 선정 사유로 수산업과 어촌 현안에 대한 책임있는 질의와 개선 요구를 통해 수산업과 어업인의 권익보호를 위한 의정활동에 앞장섰다고 밝혔다.특히 해상풍력의 무분별한 입지선점으로 인한 어업인 피해 규명과 대책 마련, 불법 해루질의 증가에 따른 현행 제도 개선을 촉구한 점을 조명했다.앞서 이양수 의
미국 보스턴에 본사, 연매출 1조원...기업가치 6조원의 신화창조[권병창 기자] 글로벌 토탈 채용 플랫폼,G-P(Globalization Partners)사의 밥 캐힐(Bob Cahill) 글로벌 CEO와 찰스 퍼거슨(Charles Ferguson) 아태지역 총괄은 국내 시장공략을 위해 '미디어 Day' 행사를 성황리 개최했다.화제의 G-P는 18일 서울시 종로구 원서동의 고즈넉한 미쉬매쉬 레스토랑에서 지난 2년 동안 전 세계적으로 비즈니스와 조직규모를 총망라해 급부상한 가운데 로켓 성장의 신화창조를 일궈냈다.2022년 4월 신임
[권병창 기자] 가을향 짙어가는 노란 물결로 남산 자락의 용산 후암골을 장식했다.막바지 늦가을을 지나 초겨울 '소설'이 10여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산자락과 거리에는 붉은 단풍과 노란 물결로 풍경을 수놓았다.빗줄기가 멎은 13일 오후 휴일에는 다소 쌀쌀한 기온이 감돌며, 거리에는 낙엽과 노랑 은행잎으로 가을 분위기가 물씬 묻어났다.을씨년스런 날씨로 인해 주춤하는 몸놀림은 자리를 박차고 나가 쾌적한 산림과 상쾌한 가을 공기를 만끽해 보길 권유한다.
[엄평웅 기자] 태양-지구-달 라인의 우주 천상에서 달이 지구의 그림자 속으로 들어가 완전히 가려지는 세기의 우주 쇼, 개기월식(月蝕)이 카메라 앵글에 포착됐다.8일 개기월식 천문현상 예보개기월식 최대식 시각 8일 오후 7시 59분한국천문연구원은 8일 달이 지구의 본그림자에 완전히 가려지는 개기월식이 일어난다고 예보했다.이번 월식은 달이 지구 본그림자에 부분적으로 가려지는 부분식부터 관측 가능했다.달이 지구 본그림자에 부분적으로 가려지는 부분식은 이날 오후 6시 8분 48초에 시작됐다.이후 달이 지구 그림자에 완전히 들어가는 개기식
“설교에 크게 도움”… 주변 목회자들에게 추천도[호승지 기자]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이하 신천지예수교회)이 125명의 국내 목회자들과 업무협약(MOU)을 맺고 말씀 교류를 진행하는 가운데 국내 최대 교단인 장로교 소속 목회자와의 교류 비중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7일 신천지예수교회는 목회자 교류 업무협약 체결 이후 운영 현황을 발표했다.이에 따르면 MOU 체결 125명 목회자들 가운데 장로교 소속이 87명으로 69.6%를 차지했다. 순복음 4%(5명), 침례교가 3.2%(4명)로 뒤를 이었다.이밖에도 성결교, 감리교, 오순
[경주=권병창 기자/사진=손진석(비즈월드) 기자] 조선 후기의 학자 추사 김정희(1786~1856)선생의 세한도(歲寒圖)가 돌속의 문양으로 재현, 호사가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추사 김정희의 세한도는 선비가 그린 문인화의 대표작으로 인정받아 지난 74년 12월 31일 대한민국 국보 제180호로 지정됐다.김정희는 1840년 윤상도의 옥사에 연루돼 지위와 권력을 박탈당하고 제주도로 유배를 가게 된다.김정희는 유배지에서 사제간의 의리를 잊지 않고 두 번씩이나 북경에서 귀한 책을 구해다 준 제자 역관 이상적에게 1844년 답례로 세한도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