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정부의 2차 주요 인선 결과, 외교안보 라인에 이어 안전행정부와 교육부 및 법무부 등 6개 부처 장관 내정자가 발표됐다.인수위는 교육부 장관에 서남수 위덕대 총장을 내정했다.서 총장은 행정고시 22기 출신으로 교육부에서 20여년 동안 공직에 재직하면서 교육인적자원부의 차관을 역임한 인물이다.또한 외교부 장관에는 윤병세 전 외교안보 수석이 내정됐으며,
신명숙 참전통무용단 큰 호평지상 최후의 낙원 세이셜 일원에서 최근 글로벌 카니발 향연이 화려하게 대미를 장식했다.화제의 '제3회 세이셸 빅토리아 카니발 축제'는 현지 세이셸공화국 수도 빅토리아에서 성황리에 열려 세계인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세이셸 빅토리아 카니발'은 '카니발의 으뜸'이라 불리는 브라질 쌈바 카니발팀을 비롯 영국 노팅힐 카니발,
청정한 겨울 산사의 멋과 향에 취한 운길산 8부 능선에는 단아한 수종사를 찾은 다산 정약용 선생의 '유수종사기'가 아련히 구전된다.다산의 어린시설에 노닐던 추억과 혼자 외롭게 오를 때며, 좋은 손님 또는 정겨운 벗과 함께 찾았던 수종사의 고즈넉함을 찬미했다. 목가적인 경기 남양주시 조안면 송촌리 소재 해발 610m의 가파른 운길산 수종사에는 한떨
문화재청(청장 김 찬)은 자연경관이 뛰어난 경기도 ‘포천 한탄강 멍우리 협곡’을 국가지정문화재 명승 제94호로 지정했다. '멍우리 협곡'은 한탄강의 대부분 협곡과 달리 양안 높이가 20~30m 내외의 주상절리로 이뤄진 협곡으로 약 4km에 걸쳐 수려한 경관을 보여준다. 협곡 구간에는 주상절리의 침식과 박리로 인한 소형 하식동굴이 30여기 이상 형
민족 최대의 명절 구정 설을 앞두고 '온정'의 손길이 잇따라 답지해 지역사회의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충절과 예절의 고도, 부여군 임천면(면장 김성태)에 따르면, 관내 탑산2리 김길용(57)씨는 5일 지난 2009년부터 5년째 어려운 이웃들과 따뜻한 마음을 나누기 위해 '사랑의 쌀' 20포(10kg)를 기탁해 독거어르신 등 20가구에 전달했다.
현역 해군 장교가 동료 여직원에게 두 차례에 걸쳐 골수를 기증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민족 최대의 명절 설 연휴내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국방부 예하 방위사업청(청장 노대래)은 최근 청 직원이 참여한 '사랑의 릴레이 헌혈운동'을 실시한 가운데 난치성 병마에 시름하던 여성에게 자신의 골수를 기증했다.이번 사랑의 릴레이 헌혈에 참가한 청 직원중 백
법제처(처장 이재원)는 설 명절을 맞아 최근 경기도 양주에 있는 나루터 공동체를 방문해 입소자들과 함께 하는 나눔의 장을 마련했다.김대희 법제지원단장을 비롯한 법제처 직원들은 지적장애인 시설인 나루터 공동체를 방문해 시설 청소와 주변 환경정리 등의 봉사활동을 하고, 위문금을 전달했다. 법제처는 작년 10월부터 매월 직원들의 월급에서 공제한 지원금을 1인 1
정승조 합참의장은 설 연휴를 앞두고 8일 오후 서해 해군기지와 공군 10전투비행단을 방문, 대비태세에 전념하고 있는 장병들을 격려했다.
이명박 대통령은 사회적 편견을 깨고 열심히 공부한 학생들을 격려한데 이어 일선 사회 현장에서 끊임없는 노력을 통해 진정한 마이스터로 성장할 것을 당부했다.이 대통령은 7일 오전 인천 전자 마이스터고에서 열린 '제1회 마이스터고 졸업식'에 참석, 이같이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지난 2010년 3월2일 수도전기공고에서 있었던 21개 마이스터고 입학식 행사
시민단체 민생활빈단(活貧團) 홍정식 대표와 대한민국지킴이연대 맹천수 대표가 7일 오후 2시 국회에서 열리는 북핵실험 여야 긴급대책회의에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이 참석하러 국회 정문을 통과하는 순간 기습적으로 북핵저지를 촉구하는 호국안보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활빈단은 박 당선인과 여야 대표에 임기를 보름여 남겨둔 이명박 대통령에게 대북 核특사팀 급파를 요구하도
동해해양경찰서(서장 최재평)는 6일 동해시 묵호항 동방 0.5마일 해상에서 선저폐수를 해양에 배출하던 S호(어선, 2.61톤, 동해선적) 선장 김 모씨(56)를 해양환경관리법 위반행위로 적발했다.동해해경은 항공순찰 헬기로부터 해양오염행위 선박에 대한 첩보를 통보받고 인근에서 경비중인 순찰정 1척을 현장에 급파한데 이어 조업을 마치고 묵호항에 입항한 선장 김
한반도 이북에서 3차례 채집기록만이 유일세계적 희귀종인 '수염수리'가 한반도 하늘에서 95년 만에 관찰돼 조류학계에 초미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환경부 산하 국립생물자원관(관장 이상팔)은 5일 1910년대 북한의 함경남도와 강원도에서 3회 채집된 기록 이후 관찰되지 않았던 수염수리(학명 Gypaetus barbatus, 영명 Beared Vulture)
국내 유수 한국문인협회의 정종명이사장은 최근 서울시 대한민국예술인센터 8층 회의실에서 신임 지회장 및 지부회장에게 인준서를 교부했다. 이는 지난달 29일 제1차 이사회 인준에 따른 후속 조치로, 교부식에는 김송배-한분순-박성배-이광복 부이사장, 김진중 민조시분과회장이 배석했다. 이날 인준서를 교부받은 일부 지부회장은 다음과 같다. 서울 관악지부 회장 서석[
술에 취해 자신의 트럭을 몰다 사람을 치여 숨지게 한 60대 뺑소니 사범이 경찰에 붙잡혔다. 봉화경찰서(서장 이대형)는 지난해 11월17일 새벽 12시41분께 경북 봉화군 봉화읍 내성리 신시장 주차장에서 발견된 변사체에 대해 의복에 묻어있는 타이어 흔적으로 볼 때 뺑소니 교통사고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수사망을 좁혔다.경찰은 당시 4개조 8명의 수사전담팀을
산림청 산하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빙벽체험과 명산 겨울산행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강원도 춘천 국립용화산자연휴양림을 '2월의 추천 자연휴양림'으로 선정했다.2006년 개장한 국립용화산자연휴양림은 강원도 춘천시 사북면의 용화산 남동쪽 자락에 자리잡고 있다. 수도권에서 자동차로 1시간30분 정도 걸리고 춘천시내와 화천읍 내에서는 30분이면 도착할 수 있다.
문화재청(청장 김 찬)은 ‘문경 희양산 봉암사 일원(聞慶 曦陽山 鳳巖寺 一圓)’을 국가지정문화재 명승으로 지정 예고했다. 문경 희양산은 암봉이 매우 아름다운 산으로서, 희양산을 배경으로 통일신라시대 지증대사(824~882)가 창건한 봉암사가 있다. 봉암사 주변에는 백운대계곡이 있으며, 희양산과 봉암사, 백운대계곡이 서로 어울려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만들어낸다
철새 먹이주기와 람사르습지 등록 서명운동 고양시(시장 최성)는 '세계습지의 날'을 기념해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최근 생태계 우수지역인 장항습지에서 철새먹이주기 행사와 장항습지 람사르습지 등록을 위한 범시민 서명운동을 펼쳤다.시는 겨울철에 먹이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야생동물과 철새들에게 먹이주기를 통해 충분한 먹이를 공급하는 동시에 국제적
시민단체 활빈단(活貧團.대표 홍정식)은 1일 오후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 집무실을 비롯한 주한중국대사관, 청와대 앞을 돌며 北 핵실험 저지촉구 기습시위를 벌였다. 이들은 성명을 통해 이달 출범을 앞둔 박 당선인에 호국안보로 자유 민주주의 체제 수호를,이명박 대통령에게는 임기말까지 한반도 비핵화를 위해 미국과 공조해 엄정한 대북제재를, 중국 정부는 시진핑(習近
대법원 국민사법참여위원회는 최근 개최된 제7차 회의에서 국민참여재판의 최종형태(안)을 의결, 요식절차에 들어갔다.국민사법참여위원회는 그 동안 국민참여재판 제도가 별다른 하자없이 전반적으로 운영된데다 형사재판 제도의 발전에 상당한 기여를 한 것으로 평가했다. 이에따라 제도도입 당시부터 주요 쟁점이던 배심원 평결의 효력, 실시요건 등 일부 쟁점들에 관해 최종형
주최 청룡환경북부연합.고양시의제21도시환경분과 세밑 온정에 이어 민족 최대의 구정 명절을 10여일 앞둔 가운데 한 환경NGO가 사랑담은 떡국나눔봉사를 펼쳐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31일 오전 경기도 고양시 일원에서 구슬땀을 흘린 '사랑담은 떡국나눔이 봉사단'은 청룡환경북부연합(회장 박원일)과 고양시의제21 도시환경분과 주최, 고양시 덕양구청과 동구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