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송옥희 기자] "첨가물이 없어 건강하고 직접 제면해 쫄깃한 국수를 정성드려 만듭니다."'통일의 길목' 파주시 통일동산의 지근거리에 위치한 파주 뼈칼국수집은 돼지목뼈 부위만으로 만든 진한 육수가 일품으로 손꼽힌다.수시간 동안 육수로 삶은 칼국수 면에 부드럽고 두툼한 돼지 목뼈을 올리고, 얇게썬 대파와 알싸한 청양고추, 듬뿍 올라간 지단을 고명으로 얹은 정갈한 맛을 빚어낸다.고객의 식단에 마무리로는 남은 육수에 따뜻한 밥을 넣어 먹는다면 든든한 한 끼 식사로 모자람이 없을 정도다. 식도락가의 구미
8월 30일쥐띠 운세36年生 편견으로 제멋대로 판단해선 안 됩니다. 최대한 장점을 먼저 보는게 중요합니다.48年生 다 내잘못이라 자책하지 않길 바랍니다. 결국 선택은 그들 스스로가 한 것이죠.60年生 나의 능력을 과소평가하고 있진 않나요? 사람마다 잘 하는거는 모두 다르답니다.72年生 미련으로 얻을 수 있는 것이 많지 않습니다. 과거에서 빨리 헤어나와야 합니다.84年生 자고로 인생은 거칠고 가파른 길의 연속이라 하죠. 묵묵히 나의 길을 걸어보아요.96年生 적당한 배짱과 여유를 가지고 덤벼보세요. 의외의 모습이 먹히는 날이랍니다~!소
[여의도(서울)=권병창 기자] 8월 하순에도 불구, 잦은 스콜(Squall)현상으로 고객 불편을 덜어줄 양심우산 렌탈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화제의 커피숍은 서울시 여의도 소재 EDIYA 커피로 숍 앞에는 10여개의 칼라 비닐우산을 비치, 갑작스런 소나기를 피할 수 있도록 무료 렌탈을 기획했다. 예년에 없이 소나기가 자주 내려 준비못한 우산 때문에 당혹스러울 때가 많은 만큼 사용후 다시 가져올수 있도록 비닐 우산을 빌려주고 있다.때마침 이디야를 찾은 정모(65.강북구) 씨는 "우산을 미처 챙기지 못한 날, 비가 내리
[김제=권병창 기자] 수령 540년을 자랑하는 고즈넉한 망해사(望海寺)의 팽나무는 전라북도 지정 기념물 제14호로 등재됐다.김제시 진봉면 심포리 1004번지에 자생하는 경내 노거수 2그루는 지난 2001년 12월 27일 전격 기념물로 지정됐다. 고풍의 아름다움이 살아 숨쉬는 망해사(주지 仁談)는 신라 문무왕 11년(671년) 부설거사가 창건한 전통사찰로 보존된다.사찰내 낙서전 전면에 서있는 팽나무는 선조 22년(1580년) 진묵대사가 낙서전을 창건하고 그 기념으로 심은 것으로 전해진다.이 두 그루의 수형이
8월 24일쥐띠 운세36年生 눈에 띄게 좋은 성과를 내는 사람이 있군요. 칭찬과 격려를 아끼지 말아보세요.48年生 과거 이야기를 꺼내는건 나의 치부를 드러내는 것과도 같다는걸 명심해야 돼요.60年生 나이에 연연하지 말고 경직된 분위기를 타파하기 위해 먼저 움직여보길 바라요.72年生 여력을 남기지 말고 최후까지 충실한다면 더 여유로운 다음을 맞이할 수 있어요.84年生 원래 순리대로 행하는 것이 큰 이탈없이 무던하게 지나가는 것임을 명심하세요.96年生 정답은 멀리 있지 않습니다. 그냥 내 마음이 가는대로 시키는대로 움직여보세요.소띠 운
[모은아 기자] 셀프 빨래방 프랜차이즈 워시쿱은 16일 서울 COEX에서 개최되는 '프랜차이즈 창업 박람회 2021' 에 참가했다.해당 창업박람회는 서울 코엑스에서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워시쿱 부스 위치는 C-126이다.워시쿱은 국내 유일의 협동조합 빨래방으로서 ‘우리셀프빨래방협동조합’이 만든 셀프빨래방 프랜차이즈다.중소벤처기업부장관상 수상 및 여성 기업등록, 예비 사회적 기업을 인증한 빨래방으로서 전 조합원들은 빨래방 운영자로 핵심 노하우를 신규 창업자에게 노하우를 전수하고, 협동조합으
[프레스센터(서울)=권병창 기자] ‘자랑스런 기자상’에 빛나는 주간상주 신문의 박흥범기자는 “올들어 20여년째 상주를 무대로 기자직에 몸담아 오고 있다”며 “기억에 남는 특종 기사는 삼백의 고장, 농촌의 일터를 누비며 취재를 했다”고 상기했다.상주지역은 농특산품 곶감은 물론 포도를 많이 재배하는 만큼 주로 농촌을 소재로 취재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고 말했다.4반세기 남짓 언론사에 몸담아 오면서 비교적 어려운 점은 없다면서 나름의 순탄한 필드 경험에 만족해 했다.그는 특히, 같은 직원들이 잘 협조해줘 별다른 어려움은 없는 편이라
[권병창 기자] 중국 산지에서 반입한 고가의 옥(玉)으로 된 희귀 다도상을 서예인을 상대로 2천만원대를 절반값에 내놓아 호사가로부터 회자돼 화제다.9일 오후 서울시 동대문구 소재 (사)해동서예학회(이사장 김종태)가 소장하고 있는 2,000만원대의 옥 다도상을 뜻한 바, 1,000만원에 염가로 판매키로 한 것.가로만도 무려 90여 cm를, 세로크기 45cm에 달할 정도로 일반인은 물론 서예인의 눈길을 사로잡아 이채로움을 더한다. 한눈에 보아도 연둣빛 색이 옅게 드리운 다도상에는 옥을 깎아 빚은 4마리의 잉어와 주변에는
[남산(서울)=권병창 기자] 굵은 빗줄기가 멈춘 1천만 서울시민의 '허파', 남산 정상의 서울타워가 지근거리 시야속에 몽환적인 위용을 드러낸다.4일 오후 연이틀 집중호우가 멎을즈음 남산 산책로와 정상부는 도도한 자태를 뽐내는 야생하와 함초롬히 피어오른 꽃망울로 장식했다.피톤치드가 풍성한 남산과 힐링코스로 손색이 없는 산책로를 걷는 시민들의 발길은 모처럼의 나들이에 기쁨이 솟아난다.
[권병창 기자] '산삼을 찾는 사람들'이 한국 마라톤계의 한 획을 남긴 보스톤마라톤의 영웅 이봉주 전 마라톤국가대표에게 산삼과 자연산 상황버섯을 전달, 쾌유를 기원했다. 상당액을 호가하는 친환경 산삼과 자연산 상황버섯은 심마니 동호모임 '산삼을 찾는 사람들(회장 김영대) 회원들의 아름다운 기부로 성사됐다. 4일 오후 수원의 모 병원에서 시술후 막바지 재활과 치료를 받고 있는 이봉주전 국가대표 선수의 빠른 완쾌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사)한국마라톤연맹 윤찬기대표이사와 연맹 오승재회장(
[남산(서울)=권병창 기자] 천만 서울시민의 쉼터, 남산 산책로를 따라 살아가는 야생 고양이를 찾아 매일 사료를 배식하는 70대 어르신이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더욱이 호우주의보아래 장맛비가 쉼없이 쏟아진 3일 오후 5시께 굵은 빗줄기가 멈추지 않는 날씨에도 불구, 홀연히 사료배식을 나눠 눈길을 끌었다.익명의 어르신은 성씨조차 꺼리며, 막연히 '남산 고양이 할배'란 애칭에 만족한다며, 사뭇 알려지기를 주저했다.연이은 집중호우로 산책로를 따라 오가는 시민들의 발길도 뜸한채 궂은 날씨가 잦아지며 보행 불편은 지속됐다.
[권병창 기자] 푸른 하늘과 시원스런 풍경의 쪽빛바다, 그리고 반짝반짝 반사빛을 비추는 호수. 선명하고 청량한 색채 가득한 한 여름철 日,이바라키의 여름명소 &즐길거리를 재조명해 본다.1. 오아라이 썬비치 해수욕장(大洗サンビーチ海水浴場)해수욕장 100선에 선정된 오아라이 썬비치는 숨심이 얕고 맑은 물과 드넓은 해변이 이어진 가족단위 관광객들에게 특히 인기있는 해수욕장입니다. 일반 해수욕객은 물론 노약자나 신체가 부자유한분들도 안전하고 쾌적하게 해변과 해수욕을 즐길 수 있도록 유니버설디자인(UD)에 대응한 것
[나리분지(울릉도)=권병창 기자] '신비의 섬',울릉 나리분지에 축조된 국가지정 중요민속자료 제256호 '너와집'은 한눈에도 질곡속의 핀 방초인양,녹록치 않은 삶이 고스란히 묻어난다.해발 500여m 화산의 분화구에 들어선 너와집은 1882년 고종 19년 울릉도 개척령을 공포하며 주민이주를 장려한 바, 지금의 북면 나리 124번지 터로 기록된다.이는 개척당시 있던 울릉도의 재래식 형태를 그대로 재현한 너와집으로 1940년께 다시 축조됐다.이 집은 4칸 일자 집으로 얕은 지붕은 너와와 바람에 날리지 않을 누
[울릉도=권병창 기자] 6월 초여름의 맑은 밤하늘을 수놓은 울릉 도동항에서 바로본 보름달은 비단인양 드리운 자태를 뽐내며 이방인의 눈길을 사로잡는다.25일 오후 10시 40분께 초저녁 구름속을 뚫고 살포시 고개내민 보름달 향연은 그 어느날 보다 맑고 쾌청한 자연의 신비를 담아낸다.천연기념물 울릉도의 지상 볼거리에 비해 밤이면 좀처첨 만나기 힘든 뚜렷한 보름달이 탐방객의 호기심을 자극, 한껏 대자연의 미를 선사한다. 손저으면 맞닿을듯 지척에 다가서는 보름달은 청천하늘과 반사경을 연출한 수평선
[울릉도=권병창 기자] 美트럼프 전대통령 방한시 식탁에 오른 천하별미 '독도새우'는 굳이 별주부전을 차치하고라도 식도락가 용왕마저 구미를 현혹하기에 족하리라.동해 청정해역의 수심 500~700m 해저에서 조업할 수 있는 독도새우는 연분홍 붉은빛을 띠며, 미식가의 입맛을 사로잡기에 충분하다.울릉도의 특미로 손꼽히는 독도새우는 마리당 무려 1만 2천원을 호가할 정도로 고가이지만, 그 맛은 가히 진미일품으로 손색이 없다. 울릉도 전역에서 불과 2척에 이른다는 독
[도동항(울릉도)=권병창 기자] 자연생태계의 보고(寶庫), 천혜 울릉도의 포란형 항포구로 조성된 도동항에서 바라본 동해 일출이 새 희망의 꿈을 뿜어낸다.1950년 6.25 전쟁 발발 71주년이 된 25일 새벽 5시 20분께 그 예전의 평화로운 동해안에 여명이 동틀무렵처럼 어김없이 검붉은 불기둥은 실루엣을 드리우며 자태를 뽐낸다. 동심의 마음마저 들뜨게 하는 울릉도의 아름다움은 다시찾기에 모자람이 없으리만치 탐방객의 힐링과 재기를 일깨우는 어머니의 품안에 버금간다.유난히 맑고 잔잔한 이날 오전 울릉도 기점 87.4km밖 독도에 상륙,
[울릉도=권병창 기자] '재난에서 희망으로'-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 창립 60주년, 재난 및 코로나19 극복 기원 음악제가 초하의 울릉한마음회관에서 랜선공연으로 수놓았다,24일 오후 울릉군 한마음회관에서 열린 '재난에서 희망으로!' 부제아래 비대면 공연은 무관중 중계아래 다채롭게 열렸다."‘재난에서 희망으로’ 희망의 다리를 건너다."희망브리지와 울릉군, 부지화예술단의 희망브리지 코로나19극복 기원 음악제가 신비의 섬, 울릉군 소재 한마음회관에서 성황리 펼쳐졌다. 전통예술
[씨플라워(동해상)=권병창 기자] 태초의 신비가 고스란히 살아 숨쉬는 청정무공해 천연기념물 울릉도.울릉도로 향하는 쾌속 페리호에서 바라본 망망대해 1만 8천야드의 수평선넘어 드리운 구름산맥이 먼발치로 시야에 들어선다. 모처럼 쾌청한 하늘과 푸른바다 물결을 가르며, 34노트의 JH페리 씨플라워호에서 카메라 앵글에 담아낸 풍경은 한폭의 수채화를 연상케 한다.비록 들려오는 해조음은 없지만 경북 후포항을 출항한지 1시간여 만의 검푸른 동해바다는 여느 호수와 맞먹으리만치 잔잔함속에 사뭇 적막감마저 감돈다.
6월 21일쥐띠 운세36年生 속내를 보이면 오히려 상대방이 당황할 수 있으니 나를 조금 감추는게 좋아요.48年生 다른 사람들의 말은 달콤한 유혹일 뿐이에요. 내 신념을 지켜내는게 중요해요.60年生 아무리 바쁘더라도 주변 사람들도 돌아보세요. 남는 것은 사람간 관계랍니다!72年生 의심을 피하기 위해서라도 조금 더 투명하게 일을 처리하는 것이 유리합니다.84年生 거만한 마음은 오히려 나를 깎아내리는 거랍니다. 겸손한 마음을 유지해봐요.96年生 작은 일에 굳이 크게 걱정할 필요 없어요! 큰 문제 없이 해결될 일들이랍니다.소띠 운세37年生
[모은아 기자]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는 건전한 힙합 정신의 함양과 보급, 차세대 힙합퍼의 활동기반 조성을 골자로 힙합퍼 양성, 후원 프로그램 오디션을 공고했다.‘나도 힙합퍼’라는 타이틀로 진행되는 오디션은 청소년, 청년, 일반인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오디션 서류접수는 오는 7월 11일까지이며, 최종 선발된 우수 인원은 개인 음반발매(디지털싱글)에서 힐링 문화공연의 참여 기회가 제공된다.주최는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주관은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와 제니스뉴스가 후원은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전국지회가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