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파주읍 행정복지센터(읍장 이종춘)는 최근 연풍리할머니 경로당에서 파주읍 누리보듬협의체(위원장 이환락), 파주로타리클럽(회장 하재호) 20여 명과 경로당 어르신30여 명을 위한 발마사지 봉사 ‘술이홀 누리보듬 풋사랑’ 활동을 실시했다.이날 봉사활동에서는 어르신들을 위한 발 마사지뿐만 아니라 네일아트, 초복 맞이 삼계탕을 제공했으며 파주시 보건소와 연계한 치매 예방 교육, 선별 검사 등을 실시했다.파주로타리클럽은 2016년부터 현재까지 누적 금액 1,000만원을 기부했으며 정기적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또한 ‘누리보듬 풋사
중국 후난성(湖南省) 장자제시(張家界市) 숭실소학남교 향첩 단장을 비롯한 26명의 장자제시 청소년 문화교류단이 20∼24일 4박 5일 일정으로 하동을 찾았다.하동군과 장자제시는 2004년 관광산업발전 합의를 체결한 후 2006년에는 자매결연을, 2012년에는 청소년 수학여행단 교류협약을 체결하는 등 상호 교류를 확대하고 있다.양 시·군은 청소년 교류협약 이후 장자제시 민족중학교 청소년 문화교류단의 하동방문을 시작으로 올해 4월 하동군 청소년 문화교류단의 장자제 방문 활동까지 총 24회에 걸쳐 상호 청소년 문화교류를 실시했다.
‘거북선 진로캠프’ 운영…8개 직업 체험하동 노량초등학교(교장 제용구)는 한국남부발전(주) 하동발전본부의 전액 지원을 받아 최근 전교생을 대상으로 ‘거북선 진로캠프’를 운영했다.‘내 꿈을 Job아라’를 주제로 한 진로캠프는 드론, 조향사, 과학수사, 캐릭터디자인, 메이크업아티스트, 쇼콜라티에, 화장품연구원, 파티시에 등 학생 스스로 선택하고 알고 싶은 직업 8가지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학생들은 드림스토리에 소속된 전문 강사로부터 해당 직업에 관한 강의를 듣고 직접 체험을 하면서 평소 궁금했던 것이나 알고 싶은 점을 알게
합천군보건소(보건소장 안명기)는 최근 오도산 자연휴양림에서 야로면 건강특공대 및 건강체조단 100명을 대상으로 건강걷기 행사를 실시했다.이번 걷기행사는 농번기 지친 지역주민들에게 쉼을 제공하고 걷기 분위기 확산과 실천율을 높이기 위해 시행되었고, 오도산 자연휴양림 치유센터의 협조로 진행되었다.참여자들은 치유의 숲과 힐링로드를 걸음으로써 몸과 마음에 안정을 느꼈다.이들은 "가까운 오도산 자연휴양림을 듣기만 하다가 이웃과 함께 차테라피, 오감명상, 족욕, 제대로 걷는 법 등 산림치유프로그램을 통한 다양한 체험을 하게 되어 즐거운 나들
하동군은 멧돼지·고라니 등 유해야생동물로부터 블루베리·초크베리·배·콩 등 수확기 농작물 피해가 많다는 주민요청에 따라 연말까지 6개월간 유해야생동물 포획활동을 벌인다.이를 위해 군은 야생생물관리협회, 하동엽우회, 경남수렵인 참여연대 등 3개 수렵단체로부터 수렵면허 취득 후 5년이 지난 모범 수렵인 20명을 추천받아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을 구성했다.군은 최근 군청 소회의실에서 13개 읍·면 환경담당자와 피해방지단이 참석한 가운데 사전 회의를 개최한데 이어 하동경찰서의 총기안전교육을 받고 읍·면별로 본격적인 포획활동에 들어간다.군은
초복이 나흘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파주시를 가로지른 곡릉천 일원에서 환경정화 활동으로 구슬땀을 흘렸다.(사)국가유공자환경본부 파주시지회 소속 40여명은 파주시 아리랑로 금촌하수처리장 인근 곡릉천 주변에서 생태교란 외래식물인 돼지풀과 아카시아 나무, 기타 제초 활동을 펼쳤다.14일 환경정화 POP활동은 파주사랑POP(Power Of Paju People)운동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휴일에도 불구하고 이른 새벽부터 회원들은 제초기와 낫 등을 손에 들고 봉사활동으로 미담이 됐다.아침을 울리는 론모어
35도 한증막 폭염이 작열하는 13일 오전, 강원도 속초에서 전국을 무대로 봉사활동을 하는 한국늘사랑회(이사장 김상기)에 속초대청라이온스클럽의 김봉출 회장과 회원들이 취임식 당시 축하 쌀화환을 기증,훈훈한 미담이 됐다.작년에 이어 올해 역시 속초대청라이온스클럽은 주변의 소외계층과 불우이웃을 위해 행사시 축하쌀 화환을 한국늘사랑회에 기증, 귀감이 됐다. 김봉출 회장은 "이번 임기동안 한국늘사랑회와 공동적인 사회봉사 프로젝트를 만들어 쉼없는 봉사를 약속한다"고 전했다.매마른 사회정서와 인색한 나눔문화의 퇴색과 달리,
김포시 고촌읍 남녀새마을지도자회(회장 김성현, 허복)의 이웃돌봄 발걸음이 분주하다.고촌 새마을지도자회는 13일 폭염에도 불구하고, 더운 여름 어르신들의 장수와 건강을 기원하며 직접 삼계탕을 끓이고, 김치와 떡도 마련해 독거노인 50여분의 가정을 일일이 찾아 전하며 안부를 살폈다.허복 부녀회장은 “일찍 시작된 폭염에 어르신들이 정성껏 만든 음식을 잘 드시고 여름 무더위에 지친 심신을 달래고 기력을 회복해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는 데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이재국 고촌읍장은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행사를 진행한 남녀새
신안군은 '가고 싶은 섬 가꾸기' 사업 추진을 위해 군민들과 국내 선진지 견학을 실시했다. 운영 노하우를 벤치마킹해 주민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서다.이번 견학은 안좌 반월‧박지도와 증도 기점‧소악도 마을 주민, 추진위원회, 전남도, 군 관계자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이달 11일부터 13일까지 제주도 가시리권역, 웃뜨르 권역, 선홀마을 등을 방문했다.이 자리에서 주민주도형 마을만들기 사업 추진과정과 체험센터 및 운영프로그램 추진사례 등의 강의를 듣고, 람사르습지로 등록된 동백동산 숲을 가진
거제시(시장 변광용)는 해수욕장과 휴가지 주변 바닷가를 7월 집중정화 테마로 선정해 지난 13일 오후 장목면 대금리, 두모 해안변 일대 환경정화 활동을 했다.이번 환경정화는 거제시 주관으로 거제수산업협동조합, 장목면 기관‧단체, 이장협의회, 주민 등 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각종 해안 집적쓰레기 약 1.5톤을 수거했다.이곳은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찾는 곳이지만 낙동강 수계의 영향으로 주변 생활쓰레기가 집적되는 곳이다.어업진흥과 관계자는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참여해주신 기관·단체와 어업인들에게 감사드리며, 정화활동에
파주시는 13일 관련 기관 단체장과 축산인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파주연천축협 자원순환센터(파평면 덕천리 542번지 일원) 개소식을 개최했다.자원순환센터는 약 140억을 투입해 25만242㎡의 부지에 퇴비화시설, 퇴비저장고, 액비화시설, 액비저장고, 관리실 등으로 이뤄져 있다.분뇨처리 시 발생하는 냄새를 제거하기 위해 탈취시설과 밀폐식 내부공기순환시스템을 사용해 악취로 인한 인근 농가에 피해가 가지 않도록 마련됐다. 자원순환센터는 파주시 관내 1천여 가축사육 농가의 분뇨를 매일 수거해 퇴비 70톤과 액비 99톤
“파도를 타고 바다처럼 큰 꿈을 찾아 나갑니다.”거제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지난 6월 27일, 2일, 4일, 6일, 9일까지 닷새간 학교 밖 청소년 10명을 대상으로 흥남해수욕장 일대에서 서핑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거제서퍼랜드와 연계하여 서핑 이론교육, 안전교육, 지상 및 수상 강습을 통해 바다를 경험했으며, 천혜의 자연환경을 지니고 있는 우리 지역만의 특색 있는 경험으로 청소년들에게 애향심도 고취시켰다.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TV에서만 보던 서핑을 접하게 되어 신기했고, 처음에는 균형 잡기조차 어려웠지만 계속 시도하여 파
올들어 18회째를 맞이한 'I LOVE BADMINTTON배 배드민턴 대회 및 한마당 잔치'가 함초롬히 피어오른 연꽃축제와 함께 백제의 옛 고도,충남 부여에서 자웅을 겨뤘다.아이러브 배드민턴 전국본부가 주관.주최를 하고 익스트리코리아가 후원, 올해로 18회 대회를 맞으며, 회원간 우의와 친목을 다지고 있다.7,8일 이틀간 부여군유스호스텔 체육관과 부여군민체육관에서 열린 대회에는 평소 갈고 닦은 출전 선수들이 자신의 기량을 마음껏 뽐냈다.이 대회는 25점 랠리 포인트제 경기로 남자복식과 여자복식으로 모두 300여개팀 6
부안해양경찰서(서장 박상식)는 6일 본격적인 여름휴가철을 맞아 인명구조 역량을 강화하기위해 불시훈련 및 항공 인명구조 합동훈련을 실시했다.이는 해양사고 발생 시 대응시간을 최대한 줄이고 구조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불시에 실제와 같은 상황명령을 부여하여 비상소집 및 긴급 상황대응 훈련을 실시했다.군산 항공대와 합동으로 인명구조훈련을 실시함에 따라 보다 신속하고 효율적인 구조체계를 구축했다.훈련은 오후 7시께 변산면 임수도 북동방 1해리 해상에서 어선 좌초 침수 상황을 가정하여 진행됐다.부안해경은 출동함정 뿐만 아니라 해경구조대, 변산
노블레스 오블리쥬(noblesse oblige)를 신독으로 누려온 늘사랑장학문화재단(이사장 김상기)은 최근 38번째 장학증서와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늘사랑장학문화재단'은 이날 선정된 학생 38명에게 모두 1천5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한데 이어 지금까지 총 1천100여명에게 총 4억여원의 장학금을 지급,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경기 수원에서 수령 500년 된 느티나무 당산목이 강풍에 처참하게 쪼개졌다.26일 오후 3시께 수원시 영통구 청명고등학교 부근에 자생하는 500년 된 느티나무가 순간 강풍에 부러졌다.이 아름드리 느티나무는 조선 정조대왕 당시 수원 화성을 축조할 때 나무를 잘라 서까래를 만들었던 것으로 구전된다.현지 주민들은 해마다 5월 이 나무 밑에서 단오제를 지낸 것으로 알려진다.본래 느티나무는 수고 33m, 둘레 4.6m에 이르며, 지난 1982년 10월에 시 보호수로 지정됐다.수원시 관계자는 "나무의 내부에 큰 구멍이 생겨 있었다"
인천 옹진군 승봉도 인근 바다에서 스쿠버를 하다 실종된 다이버 고 모씨(47)를 민간구조사가 수중수색 중 발견, 인양했다.22일 인천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9일 오후 5시21분께 승봉도 인근 바다에서 스쿠버를 하던 고씨가 입수한지 1시간 30분여가 지났는데도 물 밖으로 나오지 않는다는 신고를 인천소방을 경유해 접수했다.해경, 해군, 소방, 관공선, 민간선박과 민간잠수사 등이 합동으로 수색을 벌였다.실종 3일 만인 22일 오후 4시 29분께 수중 수색을 하던 민간 잠수사가 승봉도 북방 500여m 떨어진 지점 수중에서 고씨를 발견
2018러시아월드컵이 지구상의 축제로 킥 오프된 가운데 유사한 경기 시스템의 족구 선수를 위한 ‘수호천사’가 이목을 끌고 있다.화제의 파주시 운정365정형외과의원(원장 이동봉)은 최근 파주시족구협회(협회장 이대재)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출전 선수는 물론 직계 가족의 건강지키미가 될 것을 약속했다.이동봉 원장은 군의관 시절부터 족구사랑이 남달랐던 데다 파주시족구협회의 손진호 사무국장과의 인연으로 업무협약을 체결,결실을 맺게 됐다. 이 원장은 "선수들이 경기에 집중한 나머지 과도한 승부욕으로 인해
자유한국당의 서병수부산시장 후보가 반려동물이 살고 싶은 부산 건설을 내세우며, 애견인들의 표심을 자극하고 있다.이를 위해 400년을 이어온 부산 구포 개시장을 없애고, 그 자리에 반려동물을 위한 문화센터를 건립하겠다고 밝혔다.이와달리, 현지에서 보신탕 등 식용견 사업을 이어가고 있는 육견 종사자들의 반발 또한 불가피할 전망이다.그는 “반려동물에 대한 인식과 사람-반려동물 관계의 패러다임이 바뀌고 있다”며 “민선 6기 부산시에 동물복지위원회를 설치한 데 이어 ‘사람과 반려동물이 함께 행복한 부산’을 목표로 부산을 ‘반려동물 문화의 메
고령화 사회로 요구되는 의료 서비스에 병원과 복지법인이 사회공헌(CSR) 활동에 손을 맞잡았다. 사회복지법인 경남복지재단(이사장 한삼협) 하동노인통합지원센터와 하동우리들병원(이사장 정극진)은 최근 하동우리들병원에서 업무협력 협약식(MOU)을 가졌다.한문협 하동노인통합지원센터 원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사랑나눔에 동참해 주어 고맙게 생각한다”며 “더불어 사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함께 노력하자"고 강조했다.이번 업무협약은 두 기관의 상호협력 체계를 마련해 지역사회의 독거노인과 소외된 어르신들이 효율적인 건강증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