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은 최근 서울시 영등포구 소재 공군회관에서 개최된 한국방위산업진흥회(방진회) 2018년도 정기총회에서, 지난 14년간 맡아온 방진회 회장직을 내려 놓았다.또한 재임기간 동안 한국방위산업의 발전과 투명성 제고를 이끈 공로로 제16대 방진회 회장으로 선임된 최평규 S&T그룹 회장으로부터 감사패를 전달받았다.조양호 회장은 2004년 6월 제11대 방진회 회장으로 선임된 이래 14년간 한국방위산업의 경쟁력 강화에 앞장서 온 바 있다.특히 국가가 없으면 방위산업도 없다는 ‘방산보국(防産報國)’의 가치를 토대로 방위산업 업
“현장과의 소통 위한 보폭 넓힌다!”조원태 대한항공 사장이 올해 처음으로 조종사노조 관계자를 만나는 등 내부 소통 활성화를 위한 새해 첫 발걸음을 내디뎠다. 조원태 사장은 4일 오후 서울시 강서구 공항동 대한항공 본사에서 김성기 신임위원장 및 노조 간부들과 만나 발전적 노사관계 정립을 위해 서로 노력해 나가자고 당부했다.구랍 27일 최대영 일반노조 신임위원장과의 상견례 이후 새로운 노조 집행부와의 두 번째 만남이다.조원태 사장은 올해 초 조양호 회장이 신년사에서 강조했던 ‘현장경영’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특히
고용증가율 및 정규직 전환 고용안정 제고진에어(www.jinair.com)가 19일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2017년도 일자리 창출 유공자 정부 포상’시상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용노동부는 2009년부터 일자리 창출, 장년근로자 고용안정 등에 선도적 역할을 한 단체나 개인에게 일자리 창출 실적, 일자리 제도개선 등의 항목을 종합 심사하여 포상을 실시하고 있다.진에어는 높은 채용실적과 다양한 인턴쉽 운영 및 정규직 전환, 장년층 고용안정 제고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2017년 일자리 창출 단체부문에서 최고 수상인 대통령
B737-800 21대, B777-200ER 4대 등 25대 운용진에어, 2020년까지 총 38대 기단 확대 예정진에어(www.jinair.com)가 B737-800 1대를 신규 도입하고 겨울철 성수기 기간 증가하는 항공 여행 수요 대비에 나선다.진에어는 지난 18일, 보잉사에서 제작한 B737-800 1대를 신규 도입했다.이로써 진에어는 B737-800 21대, 중대형 항공기인 B777-200ER 4대 등 총 25대의 항공기를 보유하게 됐다.진에어는 매년 4~5대의 신규 항공기를 도입해 2020년까지 B737-800 30대, B7
네이버페이 결제 시 600명에게 1만 포인트 제공진에어(www.jinair.com)가 일본 기타큐슈 취항 1주년을 맞아 감사 이벤트를 29일까지 진행한다.진에어는 2016년 12월 국내 항공사 가운데 유일하게 부산~기타큐슈(12/1), 인천~기타큐슈(12/13) 노선을 개설했다.현재까지도 진에어가 각각 주 7회 일정으로 단독 운항 중이다.일본 기타큐슈는 규슈 지방 후쿠오카현 북부에 위치한 도시로 인근 후쿠오카와 함께 규슈 지역 대표 관광지 중 하나다.모지코 레트로 타운, 고쿠라성 등 메이지시대부터 다이쇼시대까지 이어진 과거 건축물들
저비용항공 진에어(www.jinair.com)가 일본 여행객에게 한국 문화를 소개하고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진에어 코리아 가이드(Jin Air Korea Guide)’ 캠페인을 오는 2018년 3월 31일까지 진행한다.'진에어'는 ‘진에어 코리아 가이드’ 캠페인을 통해 일본 지역 고객들에게 음식, 생활, 관광 프로그램 등 한국의 매력적인 문화 콘텐츠와 다양한 혜택을 제공해 일본인 관광객 수요를 유치할 예정이다.진에어는 캠페인 기간 한국의 9첩반상, 사상체질, 템플스테이 등 한국의 독특하고 재미있는 문화를 소개하는
우리은행의 특혜채용을 둘러싼 불씨는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심상정 의원이 국정감사에서 전년도 신입사원 공채 관련 문건을 폭로하면서 효시가 됐다.당시 심 의원이 공개한 문건에 따르면, 금융감독원 임원, 국가정보원 직원, 전직 우리은행 임원, VIP 고객 등이 친인척의 채용을 청탁해 16명이 우리은행에 채용된 것으로 드러났다. 심 의원이 공개한 문건은 상당히 구체적으로 부정적 시각이 팽배했던 것이다.합격자의 이름과 청탁인 정보, 청탁인과의 관계, 우리은행 내 추천인, 생년월일, 출신학교 둥까지 적나라하게 기재돼 있었다.심지
거창군(군수 양동인)은 러시아 사할린에서 거창군, 러시아 스틸 트레이드(STEEL TRADE CO.),(주)모든엘리베이터 3자간 수출협력 협약을 체결했다.최근 3일간의 일정으로 러시아 사할린에 거창군수를 비롯한 7명의 대표단이 방문해 스틸 트레이드사 라딕 자쿠아노비치(RADIK ZAKUANOVICH)대표와 수출협약 체결식을 가졌다.이번 협약에서 스틸 트레이드사는 사할린 아파트 신축 공사에 (주)모든엘리베이터에서 생산되는 엘리베이터를 설치하기로 했다.1단계로 120만불 수출을 확정했고,사할린 이외의 건설 현장에도 ‘거창승강기밸리’ 생
“올해도 미스글로벌뷰티퀸과 인연을 맺게 돼 좋습니다. 이번 대회를 통해 인삼의 메카, 금산의 흑삼을 전 세계에 널리 알리겠습니다.”금산흑삼(주)의 고태훈대표는 2018평창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며 진행중인 미스글로벌뷰티퀸(MGBQ)2017(대회장 윤경숙,조직위원장 허수정,집행위원장 박동현) 대회와의 인연을 밝혔다.금산인삼엑스포 기간임에도 불구하고 최근 미스글로벌뷰티퀸 뷰티 세미나를 방문한 고 대표는 “세계 인삼 엑스포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금산엑스포 조직위원회서 세계 바이어들을 우리 회사의 견학코스로 초청, 14
부드러운 맛으로 유명한 ‘지평막걸리’가 수도권 지역을 넘어 강원도 전지역에서 판매를 시작한다.18일 전통주 제조업체 지평주조(대표이사 김기환)는 이번달부터 속초와 강릉을 비롯한 강원도 영동지방의 대리점에 주력제품 ‘지평 생 쌀막걸리’를 납품한다. 이로써 소비자들은 이미 물건을 납품하고 있는 영서지방(춘천, 원주, 홍천 등)을 포함해 강원도 전지역에서 ‘지평막걸리’를 구입할 수 있게 됐다.지평주조는 주력제품 ‘지평 생 쌀막걸리’의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일반 소비자들의 구매가 용이한 편의점, 대형마트 등으로 유통 채널을
페스티벌 현장 부스 운영업체로 참가전통주 제조업체 지평주조가 내달 1일부터 3일까지 가평 자라섬에서 열리는 ‘2017 자라섬 막걸리 페스티벌’에 현장 부스 운영업체로 참여한다. ‘2017 자라섬 막걸리 페스티벌’은 다양한 참여행사와 즐길거리를 통해 우리 전통 술인 막걸리를 일반 대중들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기획된 행사이다.지난 2015년 처음 시작된 이래 올해로 3회째를 맞고 있다.이번 행사에서는 ‘막걸리 콘서트’, ‘막걸리 빚기 체험 교실’ 등 막걸리를 소재로 한 다양한 행사를 비롯, 행사장 중앙에 현장
알코올 도수 조정으로 틈새시장 대박 노려주류 시장의 주종별 알코올 도수는 지난 십 수년간 거의 변하지 않았다.제조사들은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제품의 알코올 도수가 주종별로 고정돼있다고 판단해 새로운 제품 출시에 소극적이었기 때문이다.알코올도수 6~8%의 톡 쏘는 맛을 선호하는 막걸리, 4%대의 청량감을 높인 맥주, 40%내외의 깊은 향을 지닌 진한 위스키는 각 주종별 알코올 도수의 대세였다.하지만 최근 알코올 도수 변경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신선한 반응을 얻으며 틈새 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하고 있는 주류 제품들이 있어 눈길을 모은다.알
부드러운 막걸리로 유명한 ‘지평 생 쌀막걸리’가 저도주 열풍을 타고 선호도의 고공 행진을 달리고 있다.14일 막걸리 업체 지평주조는 2015년 5월 주력제품 ‘지평 생 쌀막걸리(750㎖ 기준)’가 기존 알코올 도수 6%에서 5%로 도수를 낮춰 출시한 이후 누적 판매량이 1,500만병을 돌파했다고 밝혔다.경기 불황 등으로 인해 전반적으로 침체된 주류 업계에서 대기업이 아닌 지역 막걸리 업체 ‘지평주조’의 성공 비결에 많은 사람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지평주조는 지난 2015년 소주, 위스키 등 타 주종의 저도주 트렌드에 발 맞춰 주력
“에비앙과 당신안의 젊음을 되살리세요”프랑스 프리미엄 생수기업 에비앙 볼빅 인터내셔널(Evian Volvic International)이 최근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 시그니엘서울에서 ‘2017 에비앙 리브영데이’ 행사를 개최했다.행사는 국내에서 에비앙 챌린지 예선 대회를 개최하기에 앞서 한국 시장에 진출해 있는 에비앙의 다양한 브랜드 활동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에비앙의 ‘리브영(Live young)’ 메시지는 균형잡힌 천연 미네랄 워터 에비앙을 통해 자신 안에 잠재된 젊음을 유지하고 건강하게 살자는 취지의 캠페인이다.행사장 입구에
L.A.의 뉴 랜드마크, 윌셔 그랜드 센터 개관안전위한 최첨단 공법 및 색다른 경험 가능친환경건물인증 획득 건물내벽 나무포인트“美 서부의 중심인 L.A.에 한국 기업이 차곡차곡 쌓은 마천루를 새롭게 선보입니다.”한국의 기업이 미국 대표 대도시인 L.A. 중심가에서 추진한 총 73층, 높이 1,099피트(약 335미터)에 이르는 마천루가 드디어 선을 보였다.한진그룹이 윌셔 그랜드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추진한 윌셔 그랜드 센터가 바로 그 것.한진그룹은 최근 로스앤젤레스시 다운타운 윌셔(Wilshire)가와 피겨로아(Figueroa)가 사
미국의 기준금리 인상이 임박한 가운데 국내 통화 당국이 오랜 시간 유지해 온 저금리 기조의 방향 선회를 시사하는 첫 일성이 나왔다.이주열 한국은행 총재는 경제 상황 개선이 확실해지면 통화정책 완화를 조정할 필요가 있다면서 취임 이후 처음으로 '통화 긴축'에 대비하라는 신호를 내놓았다.이 총재는 12일 창립 제67주년 기념식사를 통해 취임후 처음으로 통화정책 방향을 바꿀 수 있다고 언급,초미의 관심을 끌고 있다.5차례 인하에 이어 1년 동안 1.25%를 유지해 온 기준금리가 올라갈 수 있음을 대비하라고 국내 시장에 신호
롯데마트,홈플러스와 이마트 포함민속 전통주 지평주조(대표 김기환)는 25일부로 주력제품 ‘지평 생 쌀막걸리’를 수도권 이마트 및 이마트 트레이더스(창고형 매장)에서 판매키로 했다.그동안 소비자의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지속적으로 유통경로 확대를 모색해오던 지평주조는 이로써, 지역 막걸리 업체로는 이례적으로 기존의 홈플러스와 롯데마트 그리고 이번 이마트까지 수도권 3대 대형마트 입점에 모두 성공하게 됐다. 90년이 넘는 긴 역사를 자랑하는 지평주조는 예로부터 물맛 좋기로 유명한 지평의 맑은 지하수와 국내산 원료를 전통 방
사재기 판매강요 등 원시적 시스템 탈피곱지않은 부정적 시각 '사람모객' 불필요 HJ IDEA(주) '포도송이'(네트워크 자동생성 시스템)가 일선 호사가들 사이 가파른 상종가를 예고하며, 핫이슈로 떠오르고 있다.이는 기존 다단계 영업자들이 기본적으로 수행해야 했던 '사람모객' 부분이 필요하지 않거나 간소화한 신개념 경제 시스템을 일컫는다.그렇다면 어떻게 사람모집 없이 다단계의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가에 대해 HJ IDEA(주)의 이호진 대표는 다음과 같이 설명한다.먼저, 다단계가 보편적으로
대한항공과 대한항공 노동조합이 ‘2016년 임금 및 단체협약’을 전격 체결했다.대한항공 노사는 17일 오후 서울 공항동 본사에서 조원태 사장, 이종호 노조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임단협 조인식을 가졌다.대한항공 노사는 총액 3.2% 범위 내에서 기본급 및 업적급, 직무수당, 비행수당을 조정키로 했다.또한 단체협약 및 노사협의에서 부모 회갑시 청원휴가를 회갑 또는 고희중 택일하도록 하고 장의용품 지원을 외조부모로까지 확대키로 했다.2016년 임단협은 지난해 4월1일부터 시작해 15차례에 걸쳐 교섭을 했으며 지난 12일부터
맛 뿐만 아니라 제품 디자인 젊은층 인기몰이국내 주류업계에 젊은 여성 소비자들이 핵심 고객층으로 떠오르는 가운데 이들을 겨냥한 이색제품이 잇따라 출시돼 애주가의 구미를 사로잡는다.더욱이 각종 축제와 소풍 등 야외활동 증가로 인해 주류 소비가 많아지는 요즘, 여심(女心)을 붙잡는 화사한 디자인의 신제품들이 SNS 인증샷을 즐기는 젊은 여성 소비자들을 중심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이를 통해 주류업계에서는 단순한 매출 확대는 물론이고, 이들을 통한 자발적인 바이럴 마케팅으로 제품 및 브랜드 인지도 상승 등 ‘일석이조’의 효과를 얻고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