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정진석 기자]사회복지법인 경남복지재단 하동노인통합지원센터(이사장 한삼협)는 최근 하동군종합사회복지관 다목적홀에서 노인일자리(이하 시장형)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이하 노노케어) 참여자의 하반기 간담회를 진행했다.이번 간담회에는 참여자 182명이 함께 하였다.한삼협 이사장은 “장대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먼 길 마다하시고 간담회에 참석해주신 어르신들의 열정에 감사를 표한다"고 말했다.한 이사장은 "홀몸인 노인가구를 방문해 진실 된 대화를 나눠 마음의 문을 열게 하고 아픈 마음을 함께해 수혜자뿐만 아니라 참여자 자신 또한 사회
[완주=김학수 기자]16일 오후 3시28분께 완주군 동상면 동상저수지 부근에서 원인모를 사고로 경비행기가 추락, 경찰과 소방당국이 수색작업에 나섰다. 이날 소방당국은 헬기를 동원해 동상저수지 일대를 수색하며, 부근 야산에서 경비행기의 잔해를 육안으로 확인한 것으로 전해졌다.사고기에는 충남 공주에서 이륙, 경남 합천을 거쳐 공주로 회항하던 중 사고를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사고 경비행기에는 조종사 이모씨와 서모씨 등 2명이 탑승한 것으로 파악, 수색작업이 한창이다.
[부안=김학수 기자]부안해양경찰서(서장 임재수)는 15일 수산업법을 위반한 선박 2척을 잇따라 검거했다.부안해경에 따르면 A호(2.99톤, 연안자망, 부안군 선적, 승선원 4명)의 선장 B씨(68세, 남, 부안군 거주)는 오전 7시 58분께 조업차 격포항을 출항하여 오전 11시 30분께 군산시 옥도면 소재 사당도 북동방 0.1마일 해상에서 허가를 받지 않고 스쿠버 장비를 이용해 해저에 서식하는 전복을 불법으로 채취한 혐의로 적발됐다. 같은 날 오후 9시 20분께 격포항 남서방 3.5해리 해상에서 C호(8.55톤, 근해
[무안=강신성 기자]무안군(군수 김산)은 최근 군청 상황실에서 정책협의회 위원과 관계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협의회에서는 농업인 월급제와 군민기본소득보장제도에 관한 심도 있는 협의를 위해 농업인은 물론 중위소득이하의 모든 군민들을 대상으로 한 기본소득보장에 중점을 두고 추진방법과 시기, 재원 확보방안 그리고 지역사회의 공감대를 어떻게 형성해 나갈 것인지를 논의했다.또한, 기본소득에 대한 정부와 지자체, 정치권, 그리고 사회 각계층간에 공감대 형성은 물론 관계 법
[신안=강신성 기자]광주지법 목포지원은 최근 흑산면사무소 회의실에서 국민과 소통하는 열린법원 구현을 위해 실생활에 가장 밀접한 업무를 하는 이장단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홍이표목포지원장을 비롯한 5명의 법원 직원들은 흑산면 마을 이장단들과의 간담회를 통하여 마을 주민들의 갖고 있는 애로사항에 대해 나누면서 해결 방향을 모색했다.또한 일반 주민들이 쉽게 하게 되는 계약, 임대차 및 도로교통법과 같은 일상생활 관련 법률을 주제로 이야기하면서 주민의 눈높이에 맞춰 법적 절차 과정을 설명하여 주민들이 법을 이해하고 숙지해 피해를 방지할 수
14,15일 주최 진천예총 주관 진천예총 각 협회 및 동아리 후원 진천군'청풍명월' 향토의 숨결이 살아숨쉬는 '제6회 생거진천예술제'가 진천군 소재 화랑공원 일원 특설무대에서 가을하늘을 수놓았다.각종 음악회, 시화전, 사생대회 등으로 구성된 생거진천예술제는 진천예총(회장 김영철) 주최로 진천지역 예술인들이 하나가 돼 지역예술 발전에 기여하고 진천군민의 예술 향유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개막 전날인 13일에는 극단햇살에서 선보이는 ‘생거진천 용두산의 유래’ 연극공연이 사전 특별공연으로 무대에 올랐
[무안=강신성 기자]무안군 일로읍 맞춤형복지팀은 최근 삼향읍에 거주하는 사례관리대상가구를 대상으로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실시했다.선정된 자녀동거가구는 세대주가 확장성 심근병증으로 소득활동을 하지 못하고, 배우자가 틈틈이 남편의 병간호와 시간제 소득활동을 하고 있는 상황으로 집안의 옷가지 등을 정리할 겨를이 없어 생활환경이 취약한 상태였다.일로읍 맞춤형복지팀은 옷가지를 정리할 수 있는 서랍장과 정리함을 지원했고, 무안군새마을부녀회(회장 박연자)는 쾌적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불필요한 짐, 쓰레기 등을 청소했다.이후 10월에는 현
복지사각지대 저소득층에 200포 전달목포시 연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백종욱)는 최근 추석을 맞아 복지사각지대 저소득층 등에게 사랑의 쌀을 전달했다.연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위원들의 후원금으로 독거노인, 장애인, 다문화가정 등 제도 밖의 형편이 어려운 이웃 200세대에 쌀 10KG 200포(시가 520만원)를 지원했다.연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불우이웃에게 힘을 전하고자 하는 주민의 모임으로 지난 2005년 5월부터 운영되고 있다.연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해마다 명절에 쌀을 전달하는 것을 비롯해 관내 경로당과 아동센터 지원, 불우이웃 세
(사)전국이․통장연합회 거제시지회(지회장 윤준수)는 12일 1,158,000원을 (재)거제시희망복지재단(이사장 노철현)에 전달하여 행복천사 71호가 됐다.(사)전국이․통장연합회 거제시지회는 2015년부터 매년 모금사업에 동참해 주어 올 해 벌써 네 번째 행복천사가 되었다.윤준수 지회장은 “거제시 이․통장연합회 한마음대회를 개최를 기념하며 386명이 3,000원씩 모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보탬이 되기를 기원하며 기부하게 되었다.”며, “어려운 시기지만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민족최대 명절 추석 한가위를 보름 남짓 앞둔 가운데 주류탑재 트럭의 이탈식 컨테이너가 터널안에서 전복돼 일대는 아수라장을 방불케 했다.13일 오전 9시 40분께 성남시 중원구 하대원동에 위치한 성남여수터널 중간지점에서 대원IC방향으로 향하던 K모(45)씨의 대형 트럭에 실린 주류박스와 유리 술병이 터널구간의 바닥에 떨어지는 사고가 발생했다.오전 9시 출근길 러시아워에 발생한 차량 전복사고로 여수터널안은 교통체증 현상을 빚었으며, 시간에 쫓긴 자가 운전자들의 불편이 잇따랐다.경찰과 도로공사측은 현재 사고원인을 조사중이다.
목포시는 최근 목포문화예술회관에서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평등을 일상으로~!’라는 주제로 목포시가 주최하고 목포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정혜란)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남성과 여성이 동등한 권리와 기회를 통해 함께 조화롭게 살아가자는 메시지를 전하는데 주력한 가운데 여성이 겪는 폭력과 성차별을 알리고 성폭력에 대해 생각해보는 자리였다.행사는 양성평등 주제 동영상을 시작으로 댄스스포츠, 남성4중창, 시낭송 및 부부중창 등 축하공연과 양성평등 유공자에 대한 시상, 연극 등으로 진행됐다.참석자
신안군 공동주최 '제7회 신안천일염바둑대회'가 광주 문성고등학교 체육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최근 개최된 신안천일염 학생바둑대회는 광주‧전남 초‧중‧고등학생 580여명이 학생들이 참가해 10개 부문에서 기량을 겨뤘다.박우량 신안군수는 농수산물로써 문화 마케팅을 시도하는 것은 천일염 바둑대회가 한국 최초라고 강조했다.바둑을 통해 기사가 되는 것보다 미래의 인생이 더 즐겁고 행복하도록 주변에 많은 청소년들이 동참할 것을 당부하고, 앞으로도 많은 후원을 약속했다.대회는 최강부와 유단자부, 중고
중부지방해양경찰청(청장 박찬현)은 12일 오전 9시17분께 인천광역시 옹진군 덕적도 북서방 약 38Km 해상에서 조업 중인 67톤급 어선으로 부터 선원 A씨(64세)가 조업 중 어망 줄에 의해 좌측 옆구리를 다쳐 긴급 이송을 요청한다는 신고를 접수했다.신고를 접수한 중부해경청은 인천해경서 경비함정을 급파했다.오전 10시 25분께 현장에 도착한 경비함정에서는 원격응급의료시스템을 통해 환자상태를 인천 소재 대형병원으로 전송했다. 신속한 이송이 필요하다는 의사의 소견에 따라 중부해경청 헬기를 급파하여 오전 11시 33분께
(사)한국다선예술인협회(회장 김승호)가 주관하고 인터넷언론인연대, 신문고뉴스가 공동 주최한 '다선문학 제2집 출판기념회 및 다선문학상·신인문학상 시상식과 북 콘서트가 최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성대하게 열렸다.이날 행사에는 '진짜사나이' 작사가 원로 이진호 문학박사, 정성수 한국문인협회 시분과 회장, 원응순 경희대학교 명예교수, 한석산 민족시인, 김경자 전 서울시의원, 박재천 원로목사, 서영창 협회 고문이 참석했다.또한 조장훈 인터넷언론인연대 상임회장 , 한옥순 나누고베풀고봉사하는그룹 회장, 김종연 환경감시국민
충남 당진시 송악읍 복운리의 한 농협에 침입해 현금을 빼앗아 달아난 여성 강도가 3시간30여분 만에 붙잡혔다. 10일 경찰 등에 따르면 김 씨는 이날 오전 9시8분께 송악읍의 한 농협에 그물망 모자를 쓰고 침입했다. 공사장에서 사용하는 전동 못총으로 창구 직원을 위협한 김 씨는 2,700만원을 빼앗은 뒤 인근 야산으로 도주했다. 검거 당시 김 씨는 술에 취한 상태였으며, 검거된 여성을 상대로 경찰은 사건경위를 조사 중이다.
지상 최고 기예를 자랑하는 중국의 아트서커스단이 때아닌 호사가의 눈길을 사로잡아 화제다.대한민국 공군의 ‘블랙이글스’가 하늘을 주름 잡는다면, 지상에는 지름 5m 남짓 둥근 원통구안을 오토바이 4대가 20여분 동안 간발의 시간차로 교행, 아찔한 곡예를 선보인다.30대 남성과 20대 여성이 오토바이를 타고 원통형 철망안을 360도 회전할 때는 손에 땀을 쥐며 경이로움과 탄성을 자아낸다. 특히, 4번에 탑승한 미모의 여성이 마지막에 진입하며, 오토바이 공연은 우레와 같은 박수갈채를
한국언론진흥재단은 5일 프레스클럽 문화활동 및 명소탐방으로 충남 당진시 소재 '솔뫼성지(Solmoe Holy Ground)'를 탐방했다.5일 대형 리무진버스로 편승한 프레스클럽 80여명은 우리나라 최초 신부인 김대건 신부가 태어난 솔뫼성지를 둘러보았다.'솔뫼성지'는 수령이 수백년 남짓한 소나무로 둘러싸인 1만2,000여평의 김대건신부 생가터를 비롯 기념관, 동상,야외공연장 등으로 조성돼 있다.
9월의 첫날 화창한 아침, 파주시 와동동 맑은물체육공원에서 파주시상공회의소(회장 권인욱)가 주최하고 파주시족구연합회(회장 이대재)가 주관한 ‘제7회 파주상공회의소 회장배 족구대회’가 성황리에 폐막됐다.파주상공회의소 회원 및 비회원들의 정보 교환 및 친목 도모와 활기찬 체육생활로 생활체육 발전과 파주 관내 기업인 및 사원들, 족구 동호인들의 대화합을 위해 해마다 개최되는 족구인들의 잔치에 올해도 18개 직장인팀 120 여명과 34개 동호인팀 230 여명이 참가했다.파주시 상공회의소 회원사 임원 및 관계자들, 최종환 파주시장과 경기도의
"깨끗한 자연환경,살기좋은 내 고장, 우리가 지키자"역전의 파월 용사들이 향토애와 자연환경 보호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화제의 대한민국 월남전참전자회 경기도지부 파주시지회(회장 유익종)는 최근 파주시 금촌동 907 소재 지회사업부(금촌분회)에서 쾌적한 자연환경 정화활동을 펼쳤다. 유익종파주시지회장과 운영위원을 포함한 금촌분회(분회장 한정수) 회원들은 민족최대 명절 추석 한가위를 20여일 앞두고 주변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일부 회원들은 고희를 넘은 고령인데도 불구하고 지회사업부와 분회 사무실 주변
“나라가 있기에 봉사도 의미가 있는 것”여성회원들,다함께 식사할 메밀국수 준비역전의 유공자 전우들이 쾌적한 환경정화와 곡릉천 수변의 외래식물 제거 등 향토애 깃든 파주사랑에 나서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사)국가유공자환경본부 파주시지회가 최근 나라사랑, 파주사랑의 실천으로 곡릉천변 외래종식물 제거로 구슬땀을 흘렸다.20여명의 회원은 간 밤에 내린 비로 물기를 가득 머금은 경사진 수변에서 위태로움을 감수하며 론모어 예초기를 사용해 질긴 생명력의 외래종 식물을 제거했다.봉사를 이끈 이선재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