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상폐기물 해양투기 제로화 추진계획’ 국무회의 보고 오는 2014년부터 산업폐수 폐수오니 등 육상폐기물의 해양투기가 전면 금지된다.국토해양부에 따르면,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육상폐기물 해양투기 제로화 추진계획’을 31일 국무회의에 보고했다.보고안에 따르면, 현재 해양투기 중인 분뇨와 분뇨오니는 2013년부터, 산업폐수와 폐수오니는 2014년부터 해
1994년 3384명 숨져…인천이 가장 취약인명피해가 가장 많은 기상재해는 '폭염'인 것으로 나타났다.국립기상연구소가 31일 발표한 폭염과 국민건강과의 관계 조사 결과에 따르면 1901년에서 2008년까지(108년간) 우리나라의 태풍, 대설, 폭염 등 모든 기상재해에 기인한 연간 사망자수는 폭염이 가장 높았다.특히 1994년에는 기록적인 폭
태극전사 김재범선수가 숙적 독일 비쇼프를 가볍게 꺾고 꿈의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베이징올림픽 때 김재범을 꺾고 금메달을 거머쥔 비쇼프를 상대로 일방적인 공격끝에, 안다리 공격으로 유효 2개를 따내며 승리했다.김재범 선수는 4년전 베이징올림픽 결승전의 패배를 설욕하는데 성공했다. 이번 런던올림픽에서 한국 선수단에서는 세 번째 금메달로 유도에서는 첫 금메달의
초대 새만금지방환경청장 31일 취임박미자자연정책과장 전격 승진 발령환경부 사상 고위공무원단에 첫 여성 지방청장이 탄생했다. 유영숙 환경부장관은 31일자로 박미자 자연보전국 자연정책과장을 새만금지방환경청장으로 승진 발령했다.신임 박 청장은 전북 부안여고와 건국대 행정학과를 나와 행정고시 35회 출신으로 자원순환정책과장, 환경보건정책과장 등 환경부의 주요 보직
"환경공단과 함께하는 환경사랑 실천"내달 8일 오후 2시 NH아트홀에서 개최환경부 산하기관의 '환경사랑' 공모전이 또하나의 저탄소 녹색성장을 일깨워 갈채를 받고 있다. 한국환경공단(이사장 박승환)이 주최한 '제17회 환경보전홍보대상 공모전 시상식 및 전시회'가 오는 8일 NH아트홀 및 서대문역 통로에서 열린다. 지난 달 6일부터 환경의 소중함을
장보고 과학기지 특별전, 1∼5일 코엑스에서 개최오는 12월 착공 예정인 남극 장보고과학기지의 최종 점검을 위해 현지 건설에 쓰일 자재로 인천 송도에 사전 가조립을 실시한다.31일 국토해양부에 따르면 남극은 순간 최대 풍속이 초속 65m에 달하고 5m 이상의 눈이 쌓이는 등 혹독한 기후여건과 두꺼운 얼음으로 인해 1년 중 건설이 가능한 기간이 65일
“작은 희생으로 소중한 생명 살리니 뿌듯 합니다.”‘전 세계 헌혈하나둘운동’ 광주지역 700여명 동참국내 혈액수급이 최저로 떨어지는 여름철을 맞아 생명이 위급한 불우이웃을 위해 팔을 걷어붙인 아름다운 사람들이 미담이 되고 있다.화제의 주인공들은 헌혈인구가 갈수록 줄어드는 가운데 혈액이 부족해 생명이 위태로운 이들을 살리기 위해 광주 각지에서 700여 명이
1일부터 방문객 체류기간 연장긴급구호시 상시출입증 발급등 155마일 휴전선을 가로지른 민북지역의 출입절차 간소화로 영농인 등이 생활 편의를 제공받게 된다.30일 국방부 예하 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민간인 출입통제선 북방지역(이하 민북지역) 거주민과 영농인, 방문객 등의 출입절차를 간소화하고 긴급상황이 발생했을 경우 구조요원의 신속한 출입을 위한 규정 등 7
불법의 혼과 사제불이 정신을 실천하고 계승을 골자로 한국SGI 문학부 소속 각 장르별 문인들이 손을 맞잡았다.29일 오후 서울 구로구 구로5동 45번지 한국SGI 본부동 9층 소회의실에서 열린 한국SGI 문학부(예술부) 소속 서울과 경기 일원에서 문인 활동을 하고 있는 시인과 소설가, 아동작가, 수필가,방송작가 등 30여명이 참석해 향후 계획 및 의견을 나
미국의 유명 뉴스채널 CNN이 꼽은 국내 최고의 여행지는 제주 성산 일출봉으로 뽑혔다. 미국 CNN의 지역소개 인터넷사이트 CNN Go에서는 최근 서울지역을 제외한 한국에서 꼭 가봐야 할 아름다운 장소 50선을 선정, 눈길을 끌고 있다.CNN Go가 꼽은 한국 최고의 여행지는 제주도의 성산 일출봉이다. 10만년 전 화산활동으로 인해 생긴 성산 일출봉은 분화
2012런던올림픽 남자 공기권총 10m 경기한국 사격의 간판 진종오(33·KT.사진)가 금빛총성으로 2012런던올림픽 우리 선수단에 첫 금메달을 안겨줬다. '강원의 아들' 진종오 선수는 28일(현지시간) 영국 런던 그리니치파크의 왕립 포병대 기지 사격장에서 열린 대회 첫날 남자 10m 공기권총 결선에서 100.2점을 기록, 합계 688.2점으로 1위를
한국 수영계의 마스코트 박태환 선수의 올림픽 수영 실격 처리에 네티즌들이 충격에 휩싸였다.박태환은 28일 오후(한국시각) 영국 런던 아쿠아틱스 센터에서 열린 '2012 런던올림픽' 수영 남자 자유형 400m 예선 3조 경기에서 실격처리되는 불운을 맞았다.네티즌은 박태환의 실격 처리 직후 트위터 등 인터넷에 "아무리 봐도 실격처리가 된 이유를 모르겠다
문화체육관광부 인.허가 단체인 (사)한국마라톤협회(회장 김주현) 주사무소가 28일 오후 기존 일산종합운동장에서 서울 목동운동장으로 이전, 개소식을 가졌다.이날 개소식에는 김주현회장을 비롯한 이재승연세대의과대학 교수, 여운상 세계일보 팀장, 강인모협회 부회장, 한상근-김태준-김정이-권순약심판위원과 조영구클럽마라톤대표, 황해권토요달리기 회장 등 50여 명이 참
이명박 대통령은 27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소재 한국전력거래소를 전격 방문했다.이 대통령은 이날 전력상황실에서 홍석우지식경제부 장관과 김중겸 한국전력 사장, 남호기 전력거래소 이사장 등으로부터 전력수급 상황을 보고받고, 안정적인 전력 공급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지시했다.이어 전력 관계자들에게 "국민들이 지난해와 같은 블랙아웃 공포가 또다시 발생할지 등 우
글로벌 환경산업의 견인차 역할을 더할 우수환경 업체를 대상으로 정부의 환경정책이 다각도로 지원된다.환경부는 이에 따라 세계를 무대로 경쟁력 확대와 국내 환경산업의 발전을 위해 중점 지원할 2012년 우수환경산업체로 대일이앤씨, 한라산업개발 아름다운환경건설 등 10개사를 최종 지정했다.'우수환경산업체'는 사업실적과 기술력이 우수하고, 성장 잠재력이 높은
전경진 기획실장(28일자)
한-일 정부간 첫 산림분야 접촉 산림청은 26일 오후 경기도 포천 국립수목원에서 일본 임야청과 한-일 산림고위급 접촉을 갖고 양국간 산림협력에 대한 의향각서(MOI)를 체결했다.이날 행사는 한국과 일본 정부 차원에서 열린 산림분야 최초의 업무협약이다. 이 자리에는 이돈구산림청장과 미나가와 요시츠쿠 일본 임야청 장관 등 두 나라간 산림분야 수장을 비롯 한국과
26일 서울 한국녹색산업개발원에서 20여명 간담회국내.외 저탄소 녹색성장에 따른 트렌드를 이해하고, 신국가 발전의 환경 패러다임을 재조명한 '토론의 장'이 열렸다.이번 간담회에는 지속가능 경영과 탄소배출 감소, 신재생 에너지를 위한 일선 기업의 성장동력 및 일자리 창출은 물론 녹색전문 인재양성을 통한 그린 컨설팅과 네트워크 인프라 구축 등 다양한 의제가
25일부터 8월 2일까지 강원도 춘천 천전리임직원 120여명 총 4차에 걸쳐 벽돌나르기“소외된 이웃에게 보금자리를 마련해 주는 훈훈한 나눔 활동으로 한 여름 더위를 이겨 냅니다.” 대한항공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주거 공간을 마련해주는 해비타트 봉사활동을 통해 나눔의 참 의미를 실천해 나가고 있다. 대한항공은 지난 25일부터 내달 2일까지 총 4차례에
귀화한 다문화 가정의 이주여성들이 국립공원을 알리는 도우미로 투입된다.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관리공단(이사장 정광수)은 전국 국립공원 인근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족 여성들을 대상으로 자연환경해설사를 양성해 외국인 관광객들의 국립공원 탐방을 돕기로 했다.공단은 연간 100만명의 외국인이 국립공원에 방문함에 따라 외국인들에게 아름다운 국립공원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