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생산업 허가제 전환·학대시 벌칙 상향열악한 사육환경 개선을 위해 동물생산업에 대해 신고제를 허가제로 전환하고, 생산업자가 불법 영업시 100만원 이하 벌금을 500만원 이하로 상향한다.동물학대 행위 대상에 유실·유기동물을 ‘판매하거나 죽일 목적으로 포획하는 행위’를 추가하고 동물학대 행위자에 대한 처벌수준을 현행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원 이하의 벌금’에서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000만원 이하의 벌금’으로 강화한다.동물소유자가 준수사항을 위반하는 경우 이를 신고하는 신고자에게 포상금을 지급한다.이 같은 내용을
옛말에 ‘내가 배부르면 평양감사가 내 조카같다’라는 말처럼 우리가 음식물을 먹고 난 후 뇌가 배가 부르다는 인식을 하게 되면서 소화기 내에 생겨난 위암 병변을 알아차리지 못해 사전에 예방하지 못해 위암으로 전이되어 생명을 잃게 되는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최근 경기도 의정부시 가능로에서 40여년간 한 길을 걸어온 김정국한의사가 소화기계에 생기는 질환들 중 위암에 대해 나타나는 증상과 한의학적 예방 및 치료방법을 제시했다.소화기계에 생기는 질환은 수 십 가지가 넘는데 이것들 중 병원에서 흔히 접하게 되는 몇 가지 중요한 소화
57개월 동안 이어온 벽화그리기, 미용봉사 공로신천지자원봉사단 서울경기북부지부(지부장 이승주)는 최근 더 나은 봉사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자 결의대회를 가졌다.이번 결의대회에는 서울경기북부지부 소속 고양지부, 동작(영등포)지부, 서대문지부, 파주지부, 용산(남산)지부 회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해당 지역 인사들도 함께해 자리를 빛냈다.송재은 운영국장은 결의문을 통해 “하나님과 예수님과 순교자들과 하나가 되어 하늘나라의 봉사자로서 세상이 아무리 악할지라도 봉사와 사랑으로 녹여가겠다”고 밝혔다.송 국장은 이어“세계적인 봉사단체가 되어
박근혜 전 대통령은 21일 오전 검찰로부터 조사를 앞두고, "국민 여러분께 송구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박 전대통령은 이날 오전9시 24분께 서울중앙지검에 도착한 후 포토라인에 서서 현장에 있던 취재진에게 "성실하게 (검찰)조사에 임하겠다"고 밝힌 뒤 청사 안으로 들어갔다.박 전 대통령은 이날 사건 관계인과 직원들이 이용하는 일반 엘리베이터를 타고 10층 1001호 조사실로 올라갔다.
대검찰청은 17일 전국 59개 지검·지청 공안(담당) 부장검사 등 71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국 공안부장검사 회의를 개최했다.대검은 헌재 결정이후 법질서 확립 및 제19대 대선사범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김수남 검찰총장은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와 법치주의가 흔들리지 않도록 검찰 본연의 사명인 법질서 확립에 최선을 다하라”고 지시했다.김 총장은 이어 제19대 대선과 관련해 △최근 급증하는 흑색선전사범 엄정․신속 대응 △수사 과정과 결과에서의 공정성과 정치적 중립을 강조했다.한편,국민경제가 어려운 상황에서 민생불안을 해소하고
기내 성폭력 행위 경종 연결편 탑승거절향후 美형사소송 및 탑승 거부 조치 예정대한항공이 최근 기내에서 발생한 성폭력 사건을 기점으로, 기내 성폭력에 강력 대처에 나선다.대한항공에 따르면 지난 14일 미국 애틀랜타발 인천행 KE036편에 탑승한 외국 국적의 한 남성(51)이 여성 객실 승무원에게 성적 모독을 주는 발언을 잇따라 해, 인천공항 도착 즉시 공항경찰대에 인계했다.당시 담당 객실 승무원이 해당 승객의 셔츠가 젖어 물수건 필요 여부를 묻자 “셔츠 벗을까?”라며 성적 수치심을 주는 발언을 시작했고, 디저트 서비스 시 아이스크림이
수원지검 평택지청, 3명 구속,필로폰 4.1kg 압수평택 주둔 미군의 군사우편물을 이용해 인천공항으로 필로폰을 몰래 들여온 일당이 검찰에 덜미를 붙잡혔다.이들은 지난해 12월19일 필로폰 약 89.6그램을 서울시 강남구 한 오피스텔 내 금고에 보관해온 혐의도 적발됐다.15일 수원지방검찰청 평택지청(지청장 전강진)은 수원지검, 평택경찰서, 인천세관, 美군수사대(CID), 美법무부 마약수사국(DEA)과 공조해 미 군사우편물을 이용해 필로폰을 밀수하려던 국제 마약밀수 조직을 일망타진 했다.검찰은 미군 2명을 포함한 8명을 인지한 뒤 3명
수원시가 봄꽃이 아름다운 거리로 광교마루길 벚꽃거리 등 10곳을 선정했다.수원시는 왕벚나무·산수유·진달래·개나리·튤립 등 봄꽃이 만발한, 시민들이 걷기 좋고 봄 향기를 느낄 수 있는 거리 10곳을 4월 한 달간 명소로 지정·운영한다.선정된 장소는△광교마루길 벚꽃거리(광교반딧불이화장실∼광교쉼터 1.7km) △서호천(율천중∼동남보건대학교, 1.8km) △칠보 둘레길(칠보홈플러스∼자이아파트둘레길, 3.6km) △고향의 봄길(과선교입구∼호매실IC, 4.3km) △경기도청과 팔달산회주도로(경기도청 정문∼후
과천시는 시민과 함께 기획하고 시민이 주인공이 되는 대표적인 문화·관광형 축제 '과천누리마(馬)축제'가 지역경제 활성화에 효과가 있었다고 분석했다.15일 시에 따르면 한국지역 진흥재단이 지난해 9월 22일부터 25일까지 4일간 개최한 '제20회 과천누리마축제'가 지역 시장에 미치는 영향을 신용카드 및 현금사용, SNS 및 온라인 버즈(buzz) 데이터로 분석한 결과 인근 지역 음식점 등 총 1천89개소서 전년 동기대비 약 5% 증가한 약 577억 원의 매출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이번 조사는 매출부문과
국토교통부(장관 강호인)는 낙후된 도시의 지역 특수성을 고려해 개발하는 도시재생 사업과 주변 친수공간을 활용해 국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친수 사업을 접목하기 위해 '도시재생과 연계한 친수사업 활성화를 위한 토론회'를 16일 오후 서울시 건설회관에서 개최한다.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한국수자원공사(사장 이학수)가 주관하며, 지방자치단체, 국토연구원, 한국수자원학회, 한국하천협회 등 산하기관·학계·연구기관 약 100명이 참석할 예정이다.최근 워터프런트(Water Front) 조성 등 수변잠재력을 최대한 활용해 쇠퇴한 도시를
목포해양경비안전서,불법행각 연거푸 적발명품 해조류의 기호식품 김 양식장에 유독물질인 염산(HCl)이 여전히 사용중인 것으로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15일 목포해안경비안전서(서장 안두술총경,이하 안전서)에 따르면,앞서 두 차례나 관련 범죄행각이 적발됐음에도 불구, 상응한 행정처분이 이뤄지지 않아 대책이 요구되고 있다.게다가 김발 양식장 인근 야산에는 염산으로 추정되는 제품 100여 통이 인근 야산에 또다시 야적돼 있어 강력한 수사가 이뤄져야 한다는 지적도 일고 있다.안전서와 임자면 일부 주민들에 따르면 신안군 임자
국토교통부는 최근 빈발하는 지진에 대비해 철도내진설계기준에 미달하는 철도교량, 터널 등 618개 시설물에 대한 내진성능을 확보하기 위해 올해 총 1,146억 원을 투자할 계획이다.현재 철도시설의 내진성능 확보율은 89.2%로 총 5,706개 시설물 중 5,088개 시설물이 내진성능을 확보하고 있다.지난해 9월 12일 경주 인근 지역에서 리히터규모 5.8의 지진이 발생한 이후로 현재까지 590여 차례의 지진이 발생하고 있다.철도는 대규모 운송 수단으로써 지진으로 인한 피해 발생 시 대형 재난사고로까지 이어질 수 있다.이에 국토부는 철
1,800여 사회지도자들,전쟁 종식 국제법안 촉구지구촌의 전쟁종식을 골자로 다룬 HWPL의 평화선언문이 UN결의안으로 상정된후 마침내 가결될 전망이다.14일 오후 서울 강남구 삼성동 그랜드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열린 (사)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HWPL,대표 이만희) 주최로 ‘HWPL 국제법 제정 선언 1주년 평화포럼’이 성황리에 개최됐다.작년 3월 14일‘지구촌 전쟁종식 평화 선언문’이 공표된 지 1주년이 된 오늘, 이를 축하하고 선언문의 국제법안 제정을 촉구하기 위해 정치, 문화, 종교 등 여러 계층의 다양한 시민 1,800여 명이 참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손문기)는 축산물가공업체 (주)D푸드(원주시)가 유통기한이 경과한 원료(불고기양념)를 사용해 'T떡갈비'와 'H궁중떡갈비' 제품(유형/분쇄가공 육제품)을 제조,판매한 사실을 적발하고, 해당 제품을 판매중단 및 회수 조치했다.회수 대상은 유통기한이 2017년 12월 4일인 'D떡갈비'와 'H궁중떡갈비' 제품이다.식약처는 관할 지자체에 해당 제품을 회수하도록 조치했으며,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판매 또는 구입처에 반품해 줄 것을 당부했다.참고로
수범기업 토마토디엔씨는 우수 가맹점을 대상으로 말레이시아 명승지를 둘러보는 ‘2017년 우수가맹점 해외워크샵’에 들어갔다.해외 워크샵은 말레이시아의 수도 쿠알라룸푸르와 식민지풍의 건물이 고스란히 남아있는 말라카 등지의 답사관광에 나섰다.말라카는 도시 전체가 유적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볼거리가 풍성한데다 당일치기로 관광하려면 아침 일찍 출발하고 관심있는 곳만 선별해 동선을 짜는 것이 좋다.말라카 지역에는 과거 지배했던 네덜랜드가 1753년에 건립한 고즈넉한 교회 등 이방인들의 눈길을 사로잡는 명승지가 즐비하다.
박근혜 전 대통령이 지명한 서기석-조용호 재판관을 포함한 8명의 재판관이 만장일치로 파면 결정을 내렸다.더욱이 박 전 대통령이 지명한 서기석과 조용호재판관은 나름의 소수 의견을 낼 것이라는 기대마저 수포로 돌아갔다.이들이 함께 탄핵 반대의견을 내리면 재판관 8명 가운데 5명이 인용 결정을 내려도 박 전 대통령의 탄핵은 기각 또는 각하가 될수 있었다.선고에 앞서 법조계는 다수의 인용이 우세할 것이라는 시각이 팽배했지만, 충격의 만장일치로 결정될 것으로 보는 의견은 부정적 이었다.헌재 재판관 다수가 보수적 성향을 보인 것으로 분석돼 청
한국환경공단(이사장 전병성)은 최근 강화도 삼산면 석모리에 위치한 PM2.5,PM10의 대기측정 가동 시스템에 대해 환경전문 기자들에게 현장 견학 및 브리핑을 실시했다.지난 1997년 2월, 설치한 석모리 측정소의 측정망은 광화학,교외대기,유해대기,산성강하물,PM2.5 측정망을 갖추고 있다.관할기관은 환경부 산하 수도권대기환경청이며, 유지관리기관은 한국환경공단 수도권동부지역본부(본부장 김영기)가 맡고 있다.특히 교외대기 측정망은 도시 인근 교외지역의 대기질을 조사해 도심의 대기오염도와 비교분석하는 등 기초자료로 활용하며 한반도 대기
부처 인사 칸막이 낮추는 국무회의 의결앞으로는 경찰관이 여성가족부 국·과장으로 임명돼 청소년 위해사범을 단속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교육공무원이 인사처에서 공무원 교육과 인력개발을 담당하는 것도 가능해진다.행정자치부는 경찰·교육공무원 등 특정직공무원이 부처의 제약없이 국·과장에 배치될 수 있도록 하는 ‘정부조직법 일부개정법률안’이 7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현재 정부조직법에서 경찰공무원은 경찰청과 국민안전처에서만, 교육공무원은 교육부에서만 실·국·과장 직위에 보임을 받을 수 있게 제한하고 있다.이들이 다른 부처에서 근무하려
한국의 해수관음 성지는 예로부터 남해 보리암, 양양 낙산사, 강화 보문사, 여수 향일암을 으뜸으로 손꼽는다.관음성지는 ‘관세음보살이 상주하는 聖스러운 곳’이란 뜻으로 이 곳에서 기도발원을 하게되면, 그 어느 곳보다 관세음보살의 가피를 잘 받는 천하명소로 구전된다.국내 최대 나한도량 보문사 전설관음성지 석굴법당 기도 영험담목가적인 석모도내 낙가산 자락 보문사는 우리나라의 3대 해상 관음기도 도량으로 발길이 끊이질 않는다.신라 선덕여왕4(635)년에 회정대사가 한반도의 최대절경 금강산에서 수행하다 이곳으로 내려 와서 사찰을 창건한 것으
올곧은 인성과 인권교육을 기치로 펼쳐온 국회미래정책연구원 차경환교수의 '북라이크(Book Like) 운동'이 최북단 파주까지 확산돼 비상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북라이크 확산운동을 전국적으로 펼치고 있는 차경환교수는 현재 국회미래정책연구회 정책연구위원및 유아교육 위원장, 서울교대교육연수원 책임교수, 연세대 미래교육원 교수, 국민클린콘텐츠 운동본부의 유아인성교육진흥원 위원장을 역임하며 북라이크 인성운동을 펼쳐,큰 호응을 얻고 있다.차 교수의 ‘북라이크’ 독서인성활동은 2003년 정부지원금으로 유초등학교 정규과정에서 시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