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인의 이목을 집중시킨 '성완종 리스트'에 연루된 이완구(65) 전 국무총리가 법원의 1심에서 유죄를 선고 받았다.29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재판장 장준현 부장판사)는 "성완종의 인터뷰 녹음파일의 진실성과 이를 뒷받침하는 비서진 진술의 신빙성을 (상당부문 )인정할 수 있다"며 이 전 총리에게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산악인 엄홍길 의정부시 홍보대사는 최근 육군 65보병사단 장병 500여명과 군인가족을 대상으로 특별 강연을 가졌다.엄홍길 산악대장은 강연에서 인류 최초로 8,000m급 16좌 등정(에베레스트, 로체샤르 등)에 성공하는 등 자신의 히말라야 등정을 빗대 장병들의 꿈과 희망, 그리고 무한한 도전정신을 강조했다.최근 누적관객수 764만을 넘어선 영화 ‘히말라야’의
법조 3륜의 가장 버겁고 힘겨운 검사직에 쾌걸 여류 검사들이 전면 배치돼 법창가의 화제다.서울중앙지검에 여풍(女風)이 거세진 가운데 공안-특수부 등 주요 부서에도 여류 검사들이 배치됐다. 27일 서울중앙지검(검사장 이영렬)은 상반기 평검사 부서별 배치를 완료했다. 공안부 부부장검사에 여검사가 배치되는 것은 서울중앙지검 개청 이후 처음이다.여성 특유의 장점을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성영훈,이하 권익위)는 최근 전원위원회를 개최하고 공익신고 보상금 3억 6천여만 원(593건)을 지급키로 결정했다.권익위는 ‘공익신고자보호법’에 따라 공익침해 행위를 신고해 피신고자가 형사처벌이나 행정처분을 받게 되면 신고자에게 보상금을 지급하고 있다.보상금 지급액은 국민의 건강 분야가 전체의 84%인 3억 3백만 원으로 대부분을 차지
국토교통부(장관 강호인)는 제주지역에 폭설 및 강풍으로 인해 23일 오후 5시45분에 발효된 운항통제와 관련, 체류승객에 대한 특별대책을 수립해 시행키로 했다.항공기 운항은 현재 25일 오후 8시까지 통제된 상황이며, 추가 운항 통제 연장 여부는 제주지방항공청에서 익일(1.25,월) 기상 예보를 반영해 발표했다.특별대책으로는 먼저 운항이 재개되는 즉시 안전
설악산 고지대 탐방로 통제따라 현장 안전관리 재점검 위험요소 있을시 신속히 대처하라고 관계자들에 당부국립공원관리공단의 박보환 이사장은 22일 설악산국립공원을 방문해 탐방객의 입산통제 등 현장 안전관리 실태를 집중 점검했다.이날 박보환 이사장은 “기상특보 발효에 따른 충실한 현장 대응과 기상특보 발효전이라도 사전에 위험요소가 있을시 신속한 상황 대처로 현장
한민족 9천년사 국통맥 바로 세우고자 강좌 마련한민족의 고대문명과 9000년의 역사 실체가 살아숨쉬는 '환단고기'주제아래 열린 이색강좌에서 한 사학가에 의해 재론돼 세인의 눈길을 끌었다.사단법인 대한사랑 주최로 마련된 역사특강은 '우리의 참역사를 되찾아 한민족의 국통맥을 바로잡고,국사교과서를 개정하자'는 기치아래 1,000만 범국민 서명운동에 불꽃을
국가정보원(원장 이병호)은 20일 오전 국회 새누리당 당정협의를 통해 과거 국내에서 일했던 외국인 근로자 7명이 극단주의 이슬람국가(IS)에 가담한 것으로 알려져 정보당국에 초비상이 걸렸다.또다른 정보 라인은 공장이 밀집된 수도권과 영남권이 제기되며, 그들의 국내 근무지를 중심으로 예찰활동 강화에 나서 귀추가 주목된다.국정원은 이날 “국내에서 근로자로 일했
특등상 임성호(서울충암초 3), 유현서(전주용소초 3), 전진규(전주한들초 6), 김지현(서울창북중 2) 등 대표단 112명 전원 수상중국의 ‘제13회 진성신 수학주’ 국제청소년수학경시대회 및 영어교류대회가 최근 천진 화영국제학교 대강당에서 천진지역 1,000여명의 학생과 학부모가 참가한 가운데 시상식을 가졌다.지난 2004년부터 세계 속의 수학 영재를 발
남산골한옥마을은 오는 2월4일 열리는 세시행사 에서 입춘첩 붙이기 시연에 참여할 초등학생을 31일까지 모집한다. 참여신청은 남산골한옥마을 홈페이지(www.hanokmaeul.or.kr)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시연자로 선정되면 입춘행사에서 시민대표로 남산골한옥마을 대문에 입춘첩을 붙이게 된다. 입춘첩은 입춘날 벽이나 문지방에 붙이는 글
수상에서의 수색구조 등에 관한 법률 시행국민안전처(장관 박인용)는 세월호 여객선 사고의 문제점을 보완해 해양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고 사고 발생시 대응역량을 강화하는데 중점을 둔 '수상구조법'이 오는 25일부터 시행된다.이번에 시행되는 「수상구조법」은 국민에게 법률의 내용과 의미가 더욱 잘 전달 될 수 있도록 법제명도 「수상에서의 수색·구조 등에 관한 법률
문화창조 융합벨트 성과,융복합 콘텐츠로 외래관광객 2천만 시대로 경기 성남시 판교테크노밸리에서 열린 새해 경제관련 두번째 업무보고는 ‘창조경제와 문화융성을 통한 성장동력 확충’ 이란 큰 틀로 미래창조과학부, 문화체육관광부, 금융위원회, 산업자원부, 보건복지부, 방송통신위원회 6개 부처가 그 실현 과제에 대해 보고했다.18일 새해 업무 수립과정에서 정책간담회
서울특별시체육시설관리사업소(소장 이구석)는 18일 시민들의 체력 단련을 위해 잠실종합운동장내 체육공원에 생활체육시설인 다목적구장을 조성했다. 지난해 12월부터 1억2천만원의 공사비를 투입해 조성한 ‘다목적구장’은 25m×20m 규격으로 농구, 족구, 배구, 배드민턴 경기를 할 수 있다. 다목적구장은 추가시설 설치, 운영규정 확정 등 개장에 필요한
서울에 사는 저소득 시민, 장애인, 어르신 가운데 작년에 '문화누리카드'를 발급받지 못했다면 오는 2월까지 △공연 전시 관람 △국내여행 △스포츠 경기 관람 등을 무료로 지원받을 수 있으니 잊지 말고 신청해보자.인기리에 공연 중인 , 같은 뮤지컬 공연부터 스키교실 같은 당일치기 국내 여행, 서울 연고 인기 프로농구팀의 홈경기까지 문화소
서울시,'마지막 임시정부청사 경교장' 발간백범 김구를 비롯한 독립운동가의 삶을 지켜본 증인을 통해 질곡속에 핀 방초인양, 그들의 과거를 재조명한 채록이 첫선을 보였다. 서울시가 발간한 구술자료집 ‘마지막 임시정부청사 경교장’은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경위대장 윤경빈 등 경교장에서 임시정부 요인들과 함께 지낸 증인들의 구술을 기록한 원고 4편과 학술논고 1편
미래의 꿈나무, 국내 초-중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실학자 박지원 선생의 족적이 살아 숨쉬는 '열하일기'를 따라 호연지기와 올바른 역사체험이 전방위로 실시됐다.대한민국의 초등학교, 중학교의 청소년 112명과 인솔교사 152명은 최근 (사)한국미래교육평가연구회(이사장 박형양) 주최 중국 승덕시 인민정부와 승덕시인민정부 관광국 후원아래 조선 정조시대의 실학자
멀리 있어도 가까운 듯 하고늘 푸른 빛깔의 그는저 홀로 굳세게 서서외로운 향기를 풍긴다.그래,맞아그녀는 소나무를 닮았다.세상 어느 벼랑 끝에서도든든한 뿌리를 내리고멋스럽게 서서진한 관솔의 향기를 풍기는-----한국 화단의 소나무 태두로 명성을 얻고 있는 여송 서복례화백 초대전이 나흘간 국회에서 묵객의 눈길을 사로잡는다.천의무봉 소나무만을 화폭
측근 불법정치자금 수뢰설 제기에 ‘언론탄압’ 맞불 군수 “뭘 잘못했는데 사과하나 건방진 00들”폭언 추태‘1004의 섬,신안군(군수 고길호)’의 미명과 달리 지자체의 전근대적인 언론폄하로 맞서 여론의 몰매를 맞고 있다. 신안군은 지난 11월20일부로 ‘신안군 취재창구 단일화 시행 협조’란 제하로 신안군을 출입하는 언론사에 공문을 통해 취재외 사무실 출입을
서울시(중부공원녹지사업소)는 서울을 대표하는 도시숲 남산공원에서 오색딱따구리, 박새, 곤줄박이 등 야생 조류를 관찰하는 모니터링단 및 가족 탐사 프로그램에 참여할 시민을 모집한다. 도시에 서식하는 야생조류 분포는 생물다양성 및 건강성의 상징이며 그 자체의 모습과 소리로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여 도시민이 생활주변에서 자연을 쉽게 체감할 수 있도록 해준다.남
서울시 2007년 국토교통부 주관 본 평가 도입 이래 매회 수상‘2015 지속가능 교통도시 평가’ 대상이은 연속 대상 차지대중 교통시설과 서비스 수준을 지속 향상시켜 시민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마스터 플랜이 대상을 차지했다.서울시(도시교통본부)는 국토교통부 주관 ‘2015년 대중교통시책 평가’ 결과에서 전국 시.도 중 최우수 도시로 선정됐다.시는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