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동 전문기업 (주)제로투세븐(사장 조성철)은 최근 취약계층 영유아 지원을 위해 약 4억원 상당의 영유아용품 및 의류를 대한적십자사(총재 김성주)에 전달했다. 조성철 사장은 “많은 아이들이 따듯한 환경 속에서 건강하고 긍정적으로 자라날 수 있길 바라는 마음으로 지원을 결정했다. 앞으로 대한적십자사의 나눔 문화 확산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물부족 현상의 요인으로 제기된 일선 지방자치단체의 하천수 관리행태가 개선될 전망이다.2일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이성보,이하 권익위)는 정부내 칸막이를 해소하는 정부3.0 과제의 일환으로 국토교통부와 기관 간 협업을 통해 하천수 관리 전반에 대한 공동 실태조사를 실시했다.이를 토대로 하천수와 하천수 사용료의 공정하고 투명한 관리를 위한 개선방안을 마련하여 국
외교부는 최근 사회복지재단인 서울연탄은행(대표 허기복)에 연탄 2,500장을 기부하고, 오승용 외교정보관리관을 비롯한 직원 45명이 서울 중계동에서 빈곤층 가정(독거노인, 장애우 가정 등)에 기부한 연탄을 직접 배달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외교부의 연탄배달 봉사활동은 2008년부터 매년 2회씩 실시해, 이번에 14회째 맞는 활동으로 외교부 직원과 가족 4~5
과징금 총 2억 4,000만 원 부과 결정공정거래위원회는 지연이자, 어음 할인료 등을 제때 지급하지 않고 현금 결제 비율 유지 의무도 위반한 3개 건설사에 시정명령과 총 2억 4,000만 원 과징금 부과를 결정했다.이번 조치는 지난 5월에 실시한 건설업종(10개 업체) 하도급 대금 실태조사의 후속 조치로, 특히 하도급 대금 관련 문제는 중소기업들이 가장 크
박 대통령, ‘기후변화 정상회의’서 기조연설2020년 이후 국제사회의 신기후체제를 결정할 제21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1)가 프랑스 파리에서 열렸다.행사는 30일(현지시간) 시작해 다음달 11일까지 2주간 진행되며 196개 당사국 대표를 비롯해 국제기구, 산업계, 시민사회, 관련 전문가 등 4만명 이상이 모인다.박근혜 대통령은 개회식으로 열리
12월 1일부터 공연 갈무리...그래픽 업그레이드 내년 4월 재개목포의 대표적인 관광 랜드마크인 ‘춤추는 바다분수’가 2015년도 공연을 마무리하고, 휴식에 들어간다.바다분수는 30일 2회 특별공연을 끝으로 올해 공연을 마무리하고, 내년 4월 재개한다.평화광장 앞 밤바다를 화려한 빛과 20~70m가 솟구치는 물줄기로 장식하고, 다채로운 이벤트로 색다
김현웅 법무부 장관은 전국농민회총연맹 등이 다음달 5일 ‘제2차 민중총궐기’ 시위를 예고한 것과 관련해 27일 “불법 시위를 주도·선동하거나 극렬 폭력 행위자는 반드시 찾아내 엄단하겠다”고 경고했다.김 장관은 이날 오전 10시 정부과천청사 1동 법무부 브리핑실에서 담화문 발표를 통해 “불법 폭력시위는 평화를 사랑하는 국민과, 대한민국의 법치에 대한
‘2015 대한민국 사회공헌 대상’ 문화나눔 부문 수상국내 굴지 쉐라톤그랜드 워커힐호텔의 한 셰프가 제10주년 2015대한민국 사회공헌 대상식 문화나눔부문에서 영예의 대상을 차지,이목을 끌었다. 화제의 주인공, 김순태 쉐라톤그랜드 워커힐호텔 셰프는 최근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개최된 ‘2015 대한민국사회공헌 대상’ 시상식에서 중식 요리사로서 한국과 중국 두
광주지검 부정부패특별수사 T/F팀,12명 구속조폭까지 연루시켜 여성 취업 준비생을 상대로 수억원 대의 대출사기를 벌인 일당이 검찰에 덜미를 붙잡혔다.24일 광주지방검찰청 부정부패 특별수사 T/F(팀장 김희준차장검사)는 수억 원대의 대출금을 받아 가로챈 조직폭력배 등 대출 사기 일당 22명을 적발해 이중 조직폭력배 김모(22) 씨 12명을 구속기소했다.일당타
자연과 사람의 행동계획 담은 선언문 ‘자연과 사람의 약속’ 채택 국립공원관리공단(이사장 박보환)은 자연보전과 보호지역의 중요성을 공유하기 위해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자연과 사람의 약속' 워크숍을 오는 30일부터 12월2일까지 고양시 엠블호텔에서 개최한다.이번 워크숍은 국립공원관리공단과 한국보호지역포럼과 공동주관하고 경기관광공사가 후원한다. 워크숍은 자연보
저공 비행하던 미군의 아파치 헬기가 원인모를 추락으로 조종사 2명이 희생됐다.23일 오후 6시21분께 원주시 부론면 정산리 속칭 ‘자작고개’ 상공에서 평택에서 이륙한 미군기지 소속 미-AH-64D 롱보우 신형 아파치 헬기 1대가 추락, 조종사 등 탑승자 2명이 사망했다.이날 사고가 난 헬기는 미군 2사단 2전투항공여단 소속으로 평택 소재 미군의 험프리 캠프
'15년 '해상안전 저해범죄' 집중단속 결과해상안전이 더없이 중대한 바다에서의 해상범죄가 매년 가파른 상승곡선을 그렸다.23일 해양경비안전본부(본부장 홍익태)에 따르면, 이는 ‘해상안전 저해범죄 특별단속’한 결과, 전년대비 3.7배나 많은 해상안전 저해범죄가 적발됐다.국민안전처 출범 이후 해양에서의 안전의식 고취, 해양안전 규정 미준수 관행 개선 등을
해외에서 사들인 손전등의 건전지 용기에 필로폰을 숨겨 국제특송화물로 밀반입 후 유통시킨 40대 밀수사범 등이 검찰에 덜미를 붙잡혔다.21일 수원지검 성남지청 형사3부(부장 김옥환)는 마약 밀수사범 권모(43)씨와 중간판매책 주모(52), 이모(38)씨를 마약류관리에 관한 법률위반 혐의로 구속기소 했다.검찰은 또 2,200여명이 동시에 투약할 수 있는 싯가
재난현장에 강한 전문 구조대원 양성국민안전처(장관 박인용)는 최근 실시한 제9회 인명구조사 실기평가 시험에서 전국 최초 여성 인명구조사를 배출했다.인명구조사 자격평가는 어떠한 위기 상황에서도 국민의 생명을 구조할 수는 있는 ‘재난현장에 강한 전문 구조대원’을 양성하기 위하여 2012년에 도입되었다.매년 2회씩 실시하는 인명구조사 자격시험은 금년 상반기까지
정부가 신문법 시행령을 개정하면서 입법예고시 고시했던 청소년보호책임자 지정 및 고시 유예기간을 삭제, 본격적인 법규시행에 들어갔다.이에 따라 11월19일부터 청소년보호책임자를 지정 및 고지하지 않는 인터넷신문사업자 및 인터넷뉴스서비스 사업자들에게는 3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문체부는 당초 지난 8월 21일 신문법 시행령 개정안 입법예고 때 청소년보호책
전국 최초 지역건설 댐 내년 하반기 공사착수 예정경북도는 잦은 집중호우로 많은 피해가 발생한 봉화군 춘양면 애당리 일원의 운곡천 유역에 홍수조절 및 용수공급을 위한 봉화댐 건설사업 기본계획을 승인하고 고시했다.이로써 봉화댐은 전국 최초로 추진되는 지역 건설댐으로써 의미를 갖게 된다.‘봉화댐 건설사업’은 총사업비 468억원을 투입해 높이 43m, 길이 267
위안부 논란이후 무려 34곳을 삭제하고 출간된 '제국의 위안부' 저자가 부적절한 표현으로 급기야 명예훼손이 적용돼 사법처리 됐다.서울동부지방검찰청 형사제1부(부장검사 권순범)는 '제국의 위안부' 저자 박 모교수가 책을 통해 일본군위안부 피해자들의 명예를 훼손한 사건과 관련, 저자 박 교수를 명예훼손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18일 검찰에 따르면 유엔
지역주민과 함께 어항정화, 어선 안전점검 재능기부로 나눔·봉사 문화 확산해양수산부는 18일 국가어항인 전북 부안군 격포항에서 쾌적한 어항환경 조성을 위해 지역주민들과 함께 ‘깨끗한 항, 다시 찾고 싶은 항’을 주제로 어항정화 캠페인을 전개한다.해양수산부가 주최하고, (특)한국어촌어항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캠페인은 전북도·부안군·수협·어촌계·선주협회·지역주민
=북한,40대 이모 씨 판문점 통해 송환
설악산국립공원의 '백미' 토왕성폭포의 비경을 볼 수 있는 탐방로와 전망대를 개설,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1970년 이후 45년만인 이달 말부터 공개한다. 국립공원관리공단(이사장 박보환)은 설악동 소공원에서 비룡폭포 구간까지 2.4㎞의 기존 탐방로를 약 400m 연장해 토왕성폭포를 조망할 수 있는 최적의 장소에 전망대를 설치했으며, 이 곳을 연중 개방할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