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업척수 10% 감소, 단속실적 2배 증가국민안전처 해양경비안전본부(본부장 홍익태)는 최근 옹진군 소청도 인근 영해내에서 불법조업을 단속하던 경찰관에게 삽, 깨진 유리병 등을 던지며 저항한 중국어선 2척의 선장 등 10명을 특수공무집행방해치상과 영해 및 접속수역법위반 혐의로 나포, 구속(6.29)했다.이번 조치는 올해부터 시행중인 “외국어선 불법조업 형사처
시선뉴스 박진아 아나운서가 KBS 1라디오에서 방송중인 주말 시사정보 프로그램 ‘라디오 중심 김승채입니다’에 고정 출연한다.지식교양 전문채널 시선뉴스의 간판 박진아 아나운서는 KBS 1라디오 시사평론가 김승채 교수가 진행하고 있는 시사프로그램 '라디오 중심 김승채입니다(토, 일 오후 12시 15분)'의 신설 코너인 '검색 키워드로 본 실시간 생
=중국 연수 공무원의 버스사고 수습을 위해 중국에 머무르던 최두영(55.사진) 지방행정연수원장이 5일 새벽 중국 지안 현지에서 투신으로 추정, 숨진 채 발견됐다. 그는 현지 사고수습팀의 단장으로 사고 희생자 10명의 유족과 장례절차를 협의하고, 조율하면서 심리적 압박에 시달린 것으로 전해졌다.최 원장은 1960년 강원도 평창 출신으로 강릉고와 서울대
2015 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 3일 개막식세계 대학생들의 대축제 '2015 광주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가 개막식을 갖고 12일간의 열전에 돌입했다.이번 대회의 슬로건은 ‘창조의 빛, 미래의 빛’이며 개막식은 ‘젊음이 미래의 빛이다(U are Shining)’라는 주제로 3일 오후 7시부터 약 200분간 진행됐다.‘창조의 빛, 미래의 빛’ 슬로건 주제로 대회
홍용표 통일부장관은 5일 민생 현장 방문의 일환으로 탈북민이 운영하는 식당(손의채 한우 생고기)을 방문한다.통일부장관이 방문하는 식당은 한우 전문점들로 유명한 마장동에서도 저렴하고 맛있는 집으로 입소문이 나 있으며, 스스로가 성실하게 노력하여 창업에 성공한 사례의 하나이다.홍 장관은 식당을 운영하는 탈북민 주인에게 탈북민 창업의 성공 비결과 어려움을 듣고,
전 사격 국가대표 감독이 지도자 생활을 하며,무려 12여억 원을 횡령한 사실이 드러났다.스포츠 4대악 합동수사반은 2일 사격 전 국가대표 지도자 A씨가 선수 훈련에 쓰여야 할 국고보조금 약 12억 3,000만 원을 횡령한 사실을 적발했다.합동수사반은 지난 2007년부터 2013년까지 8회에 거쳐 지급된 태국 전지훈련 체재비 16억 5,000만 원 중 8억
한반도 최북단 두만강 지류를 따라 바라본 북한의 남양시가 시야에 들어온다.현지 도문시는 용정에서 동북쪽으로 1시간 남짓 근거리에 있다. 두만강 수변에는 대부분 조선족이 살아가지만 사계절 목가적인 분위기가 연출된다. 2일 오후 두만강의 유람선에 승선후 바라본 북한의 남양시와 새롭게 단장된 북한 초소는 긴장감마저 감돌았다.예전같이 소름끼칠 변방의 정서는 아니지
중국에서 1일 행정자치부 소속 지방행정연수원 교육생을 태운 버스가 다리에서 추락한 사고가 발생해 공무원 10명이 사망했다. 정부 당국자는 “현재까지 사망자가 10명인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면서 사망자가 추가로 늘어날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외교부는 선양 총영사관에 사고대책반을 꾸리고 외교부 본부에도 재외국민보호대책반을 풀 가동중이다.선양 총영사관은
◇강원취재본부/김상기 본부장◇경기취재본부/엄평웅 본부장◇대전/충남취재본부/윤종대 본부장◇영남취재본부/신행식 본부장◇호남취재본부/박광일 본부장
전업 예술인들이 창작준비 기간 별다른 수입이 없는 경우 창작 안전망 구축과 예술역량 고취 및 강화를 위한 '창작준비금지원' 사업이 확대된다.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예술인복지재단(대표 박계배)은 '창작준비금지원' 사업을 지난 30일부터 시행키로 해 귀추가 주목된다.신청접수는 6일부터 국가문화예술지원시스템(NCAS: www.ncas.or.kr)을 통해 할
‘행복한 어촌,☆5개 국민휴양지로’해양수산부는 어촌체험·휴양마을 등급심사 결과에 따라 7개 마을을 ‘행복한 어촌’ 1등급으로 지정한다.어촌체험-휴양마을 등급심사 제도는 도시와 어촌간의 교류를 촉진해 도시민의 어촌생활에 대한 체험 및 휴양 수요를 충족시켜 도시와 어촌의 균형 발전을 위해 시행되고 있다.해양수산부와 한국어촌어항협회는 등급심사 첫해인 올해 전문가
구조 구급 산불진화 등 2,700여회 출동,지구 25바퀴 비행경상도 소방본부 119특수구조단 소방헬기가 전국 소방항공대 처음으로 20년 무사고 비행기록을 달성했다.도 소방항공구조구급대는 1995년 6월28일 발대 후 현재까지 20년간 구조·구급과 산불진화 현장에 2,700여회를 출동해 1,600여명의 인명을 구조했으며, 4,360시간에 걸쳐 무사고 운항을
철도시설공단이 발주한 전선구매 입찰 과정에서 담합한 13개 전선 업체에게 시정명령과 무려 111억 7,800만원의 과징금을 부과키로 결정됐다.25일 공정거래위원회에 따르면, 시정 조치 대상 업체는 가온전선(주), 극동전선(주), 넥상스코리아(주), 대원전선(주), 대한전선(주),LS전선(주), 일진전기(주), 일진홀딩스(주), 제이에스전선(주), (주)엘에
25일 오후 1시10분께 옥천군 군서면 서화천에 공군사관학교의 T-11 훈련용 경비행기가 비상착륙했다.추락 과정에서 훈련기 앞부분이 폭 20여m 하천에 왼쪽 날개 부분이 파손됐지만, 동체는 크게 손상되지 않았다.이 비행기에는 박모 소령, 김모 대위, 최모 하사 등 3명이 타고 있었으나 박 소령과 김 대위는 별다른 부상은 입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추락 당시
각종 현안사업에 소통과 협력강화 모색목포시-목포해양수산청,실무협의회 개최목포시가 24일 목포지방해양수산청과 ‘목포해양수산행정협의회’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이번 실무협의회는 박홍률 목포시장과 김형대 목포지방해양수산청장이 목포항 발전과 해양수산 분야 각종 현안업무에 대한 원활한 추진을 위해서는 유관기관간의 긴밀한 협력이 필요하다는 인식을 같이해 구성된 것으로
임각수 충북 괴산군수와 김호복 전 충주시장이 수뢰혐의로 전격 구속 기소됐다.24일 청주지방검찰청은 지방 선거를 앞두고 괴산에 제조 공장을 둔 외식 업체로부터 1억 원의 금품을 받고 공장 인.허가 과정에 도움을 준 혐의로 임각수 괴산군수를 구속 기소했다.검찰은 또, 이 외식업체의 고문으로 활동하며 거액의 세금을 탈루할 수 있도록 도와준 혐의로 김호복전 충주시
가슴과 머리 총탄 부상에 대해 전상군경 등록6.25 전쟁 중 가슴과 머리에 총탄을 맞아 반세기 넘게 고통을 받아오던 90대 옹이 마침내 전역 61년 만에 국가유공자(전상군경)로 등록됐다. 23일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이성보)에 따르면, 예하 '국방옴부즈만'은 현역장병, 군 의무복무자(사회복무요원, 산업기능요원 등), 일반국민이 제기하는, ① 입대 전 징
잠수 선체구조 등 전문가들이 7월 초 기술평가 실시 해양수산부는 세월호 인양업체를 선정하기 위한 제안서 접수를 23일 마감한 결과 국내·외 총 27개 업체가 7개 컨소시엄을 구성해 입찰에 참여했다고 발표했다.참가한 업체 모두 컨소시엄 형태이다. 국내외 업체간 컨소시엄은 5개, 국내업체간 컨소시엄은 2개이다.국내외 업체간 컨소시엄을 구성한 경우 대표사는 모두
야음을 틈타 새끼에게 먹이를 물어다 주는 어미 뿔부엉이의 모성애가 갸륵하다.21일 오후 10시께 포천시 영중면 금주저수지 인근 숲에서 발견한 뿔부엉이는 머리에 우각(뿔모양의 털)을 세운 기이한 형태로 야행 습성을 지녔다. 올빼미와 부엉이를 구분하는 법은 머리에 뿔모양의 우각이 있으면 부엉이지만, 동그란형이면 올빼미로 세분된다. 몸은 30㎝ 정도로 작은 편이
외교부는 2015년 한-일 국교정상화 50주년 기념 문화행사의 일환으로 22일 '조수미 갈라콘서트'를 개최한다.이 공연에는 한국의 대표 성악가 조수미와 일본의 유명 여성 지휘자 니시모토 토모미, 일본의 대표적 테너 히구치 타츠야가 한 무대에서 멋진 클래식 협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한국의 서울시립소년소녀합창단과 일본의 스기나미어린이합창단이 코러스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