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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관 공조로 사계절 재난현장의 긴급 구호활동이 체계화 된다.국민안전처는 대한적십자사와 「안전사회 구현 및 재난대응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국민안전처는 국가 재난안전 총괄기관으로서 안전사회 구현과 재난예방 및 긴급구호체계 구축을 위해 민간과 협력해 중점 추진키로 했다.대한적십자사는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
사회·문화
대한일보
2015.01.15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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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법, "혼인의사 추정… 무효로 볼 수 없어" 간병하던 동거남이 혼수상태에 빠진 동안 혼인신고를 마친 60대 여성에 법원이 인정했다. 법원은 혼수상태에 빠진 동거남에게도 혼인의사를 추정할 수 있다고 판단한 이례적인 판결이다. 김 모(59·여)씨는 2002년 10월 최모씨(당시 53세)를 만나 인천에 있는 최 씨의 집에서 동거에 들어갔다.
사회·문화
대한일보
2015.01.15 0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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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법사상 현직 단체장이 성추행과 무고 혐의로 불명예 구속-수감돼 충격을 주고 있다.앞서 사전 구속영장이 신청된 서장원(56) 포천시장이 관련혐의를 시종 부인했으나, 의정부지원은 14일 오후 검찰의 구속영장 청구를 전격 발부했다.포천경찰서는 이날 오후 서 시장을 무고와 강제추행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한 후 검찰이 기소, 의정부 구치소로 수감됐다.또 서 시장의
사회·문화
대한일보
2015.01.14 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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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경사지 재해예방에 관한 법률, 소하천법정비법 국무회의 의결국민안전처는 13일 개최된 제2회 국무회의에서 '급경사지 재해예방에 관한 법률'(이하 '급경사지법'이라 한다.) 및 '소하천 정비법' 일부 개정법률안이 상정,의결됐다고 밝혔다.이번에 개정된 급경사지법의 주요내용은 계측업 활성화를 위하여 계측업 대상시설을 이 법에 의한 급경지 외에 다른 시
사회·문화
대한일보
2015.01.14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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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세무민(惑世誣民)의 문건배후 발설논란에 한 중심에 섰던 청와대 모 행정관이 14일 오후 전격 사표를 제출,즉시 면직처리 됐다.
사회·문화
대한일보
2015.01.14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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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워터앤에너지 등 과징금 총 30억 4,500만 원 부과 결정공정거래위원회는 충주기업도시 폐수 종말 처리시설 설치 사업 입찰 과정에서 담합한 코오롱워터앤에너지(주), 동부건설(주), 대우송도개발(주)에 시정명령과 과징금으로 총 15억 9,800만 원을 부과키로 결정했다.또한 목포시 환경에너지센터 건립사업 입찰 과정에도 담합을 실행한 코오롱글로벌(주),
사회·문화
대한일보
2015.01.14 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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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오후 12시50분께 경기 파주시 월롱면 LG디스플레이 공장에서 질소(N) 가스가 누출돼 2명이 숨지고 1명이 중상을 입었다.소방당국은 또 신원이 아직 확인되지 않은 직원 3명을 인근 병원으로 후송, 치료를 받고 있다.
사회·문화
대한일보
2015.01.12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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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 중학교의 여학생을 추행한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무죄판결을 받았던 전직 교사가 항소심에서 실형이 선고됐다.광주고법 형사1부(재판장 서경환 부장판사)는 최근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위반 혐의로 기소된 P모(64)씨에 대한 항소심에서 무죄를 선고한 원심을 깨고 징역 3년에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80시간 이수를 명령했다.재판부는 "피해자가 방씨를
사회·문화
대한일보
2015.01.09 2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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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산국립공원 등반에 나섰던 60대가 하산도중 숨지는 산악사고가 발생했다. 8일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15분께 한라산 어리목 코스를 이용해 하산을 하던 배 모씨(66·부산)가 사제비동산에서 심정지 증세로 실신, 119구조대에 의해 제주시 병원으로 후송했으나 그만 사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인을 조상 중이다.
사회·문화
대한일보
2015.01.08 2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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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는 갯녹음으로 인해 사막화가 진행되고 있는 연안의 바닷속을 푸르게 가꾸기 위한 바다녹화를 올해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갯녹음은 백화현상 또는 바다 사막화라고도 불리며, 연안의 바위에 석회조류가 대량 번식하여 해조류를 사라지게 하는 현상을 말한다. 우리 연안에는 2008년 15,000헥타르(ha)가 발생한 것으로 조사되었고, 지금도 연간 1,200ha씩
사회·문화
대한일보
2015.01.08 2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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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가 세월호 참사 265일만에 피해자를 위한 배상 및 보상특별법에 합의한 데다 오는 12일 속개될 국회 본회의에서 전격 처리키로 했다.6일 오후 새누리당 주호영, 새정치민주연합 백재현 정책위의장과 새누리당 안효대, 새정치연합 유성엽 의원은 세월호 피해자를 위한 배상과 보상 방법, 피해 지역 지원 방안과 추모 사업 등 법안의 세부 내용에 모두 합의했다.이에
사회·문화
대한일보
2015.01.06 17: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