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 후보는 8일 오후 3시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서울지역 합동유세를 펼치며 '광화문 대첩'을 꾀했다. 박 후보는 "비어가는 민생경제를 채우는 민생대통령이 되겠다"며 유권자들의 지지를 애소했다. 또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강력한 리더십과 약속을 지키는 대통령이 되겠다며 굳은 의지를 천명했다. 이날 유세 현장에는 3만5천여 명의 서울시
시.도지사 오찬 간담회..서울.부산은 불참이명박 대통령은 7일 전국 16개 시-도지사를 청와대로 초청해 올 한해 지역 민생문제 해결을 위해 매진한 노고를 격려했다.이 대통령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지역에서 민생 경제를 챙기느라 고생했다"면서 "경제 활성화를 위해 투자유치에 앞장서 준 데 대해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 대통령은 또 대규모 정전사
번식성공 백두산호랑이 새끼이름 국민공모로 결정앙증스런 아기 백두산호랑이의 이름이 ‘미호(美虎)’로 결정됐다.산림청은 중국에서 들여온 백두산 호랑이 한 쌍이 지난 6월 낳은 암컷 새끼 호랑이의 이름을 ‘아름다운 호랑이’란 뜻의 미호로 최종 결정했다.국민공모를 통해 들어온 이름 200여개 중에서 뽑힌 이 이름은 산림청이 처음으로 번식을 성공시킨 아기 호랑이가
한국형발사체 이용한 자력 달탐사 핵심기술 개발 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지난달 5~30일까지 달탐사선 시험모델에 대한 3차례의 지상성능시험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고 관련 핵심기술도 개발했다.전남 고흥항공센터에서 진행된 이번 지상시험은 나로호 상단 고체로켓모터의 연소성능시험을 위해 활용된 기반시설 및 장비를 재활용해 이뤄졌다.항우연은 기관목적사업으로
유영숙 환경부장관은 4일 오후(도하 현지시간) 카타르 도하에서 개최 되는 기후변화당사국총회(COP18) 우리 정부의 수석대표로 참석, 본회의 대표연설에 앞서 김상협 대통령실 녹색성장기획관과 우리 정부의 기후변화 대응 전략에 관해 의견을 나누고 있다.
농업기술원 개발 국화 신품종 전국에 출하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최근 서울 aT센터에서 개최한 ‘제8회 대한민국 우수품종상 시상식’에서 구미화훼시험장에서 개발한 국화 신품종인 오렌지엔디 품종이 대한민국 우수품종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우수품종상’은 국립종자원에서 주관하는 것으로 국내에서 육성된 우수 품종에 대한 시상을 통해 육종가의 육종 의욕을 높이고
옛길 자연친화적 복원 탐방로 조성지리산국립공원, 5일 개통식 행사국립공원관리공단 지리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김태경)는 하동군 화개면 일원 신흥마을과 의신마을을 잇는 4.2km 저지대 탐방로를 새롭게 단장했다.‘신흥~의신 옛길’ 조성사업은 지리산국립공원사무소와 하동군이 지리산국립공원 내 최초의 저지대탐방로 조성과 서산대사 유적지 복원을 위해 뜻을 함께 한 사업
항공작전의 막중한 책무를 수행하는 미 해군 소속 공중급유기가 국내 처음으로 대한항공 부산테크센터에서 창정비 작업에 들어갔다.대한항공은 최근 일본 오키나와 주둔 미 해군으로부터 인도 받은 KC-130J 공중급유기 창정비를 시작하며 또하나의 항공사를 장식했다.'창정비'란 일정 기간 군용기를 정비 시설에 입고해 주요 장착물의 분해 수리와 방부 처리,
한국 근현대사의 종교계에 한획을 남기며 베일에 둘러싸인 강증산.20세기 초 일본의 이등박문조차 가장 먼저 만나고 싶어했던 조선의 인물로 구전된 강증산의 탄강지가 퇴색돼 종교계의 원성이 이어지고 있다.그가 태어난 전북 정읍시 덕천면 신월리의 탄강지가 관리소홀로 시나브로 흉가로 전락해 안타까움을 주고 있다.19세기 후반 동아시아의 조선은 유교문화를 통치이념으로
한반도 최동단 독도의 동도와 서도사이 도도하게 우뚝 솟아있는 촛대바위에 격랑의 파도가 하얀 포말을 일으키며 일대 장관을 연출하고 있다.
29~30일 100여명 가평 1박2일 체험실시전체 팀워크 배양 및 공동체 의식 함양 대한항공이 신입 직원을 대상으로 ‘강한 사원 만들기’에 한창이다.대한항공은 올 하반기 선발한 객실승무원을 비롯한 운항승무원 및 일반직 직원 등 새내기 100여 명을 대상으로 29~30일 경기도 가평군에 위치한 ‘맹호부대(수도기계화보병사단)’에서 1박2일 병영체험 프로
1592년 임진왜란 때 사용된 것으로 추정되는 소총통과 최상급의 고려청자가 발굴돼 초미의 관심을 끌고 있다.29일 문화재청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소장 성낙준)는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전남 진도군 오류리 해역에 대한 수중발굴조사를 통해 임진왜란 때 사용한 것으로 추정되는 소소승자총통(小小勝字銃筒.사진) 3점과 최상급 고려청자 등을 전격 공개했다. 진도 오류
29일 오후 1시30분께 발사 여부 시각 확정우리나라 최초 우주발사체 나로호(KSLV-I)의 3차 발사일을 앞두고 최종 리허설이 완료됐다.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28일 오전 9시30분께 나로우주센터에서 나로호 발사를 위한 최종 리허설에 착수,성공리에 마쳤다.나로우주센터는 이날 오전 9시30분부터 약 6시간30분 동안 나로호 1단을, 오전 11시
이 대통령,국가정보화전략위 보고대회 참석 정부의 빅 데이터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창의적인 공유와 활용을 골자로 한 밑그림이 완성됐다. 국가정보화전략위원회(위원장 박정호)는 28일 국가과학기술위원회, 행정안전부, 교육과학기술부, 지식경제부, 방송통신위원회와 청와대 충무실에서 ‘스마트 국가 구현을 위한 빅데이터 마스터플랜’과 ‘플랫폼 기반의 미래 전자정부’에
엄홍길휴먼재단(이사장 이재후)의 2012년 '함께하는 동행' 행사가 27일 오후 6시 서울 용산 전쟁기념관 뮤지엄 웨딩홀에서 다채롭게 열린다.'엄홍길휴먼재단'은 2008년 설립한 이래 네팔 히말라야의 에베레스트 지역에 팡보체 휴먼스쿨을 시작으로 2011년 2월 타르푸, 2012년 2월룸비니 휴먼스쿨을 준공했다.현재는 안나푸르나 지역인 네 번째 비레탄
유럽 최대 THOMAS COOK 여행사 초청 경주․안동 역사문화 탐방 세계문화유산․재래시장 연계상품 출시,경북 지역관광산업 활성화 경상북도는 최근 이틀간의 일정으로 유럽최대 여행그룹인 'THOMAS COOK' 여행사 관계자들을 초청해 유럽 관광객 유치를 위한 시범여행을 추진했다.세계 최초 여행사인 THOMAS COOK은 1841년
이명박 대통령과 부인 김윤옥 여사가 26일 오전 청와대에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홍보대사인 배우 채시라와 체육인 이봉주로부터 '사랑의 열매'를 전달받고 있다.
“다도해권 유관기관과 전략적 제휴 융합행정 실현”총 15,207건에 2,153명 검거해 모두 71명 구속 수감“든든한 바다지킴이 24시간 바다가족의 등대 역할” '바다의 제왕' 장보고의 정신과 혼을 이어받아 해양 민족의 기상과 전통을 계승해 우리의 바다를 지킨다는 해양경찰 헌장에 따라 지난 2002년 7월, 개청한 완도해양경찰서가 올해로 10주년을 맞았
기상청, ‘겨울철 전망’ 예보결과 올 겨울은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으로 작년보다 추운 날이 더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기상청이 발표한 겨울철 전망에 따르면 12월 초순은 평년보다 기온이 낮고 2월에는 기압골의 영향을 자주 받아 많은 눈·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 12월 하순에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많은 눈이 오는 곳이 있겠다.1월에는 찬 대륙고기압과 이동성
“일전불사의 각오로 무장하라.” 정승조 합참의장이 최근 국방부 휘하 준장 진급대상자를 대상으로 '일전불사의 각오로 무장하라'고 역설했다.정 의장은 당시 합참 작전회의실에서 준장 진급대상자 84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고위정책결정자 과정 특강에서 “적 도발 시 단호하게 응징하겠다는 의지 능력 태세가 갖춰질 때 실질적인 도발 억제가 가능하다”며 이같이 밝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