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점포,'청년빌리지 오쇼잉'조성 원도심 활성화 기대[목포=강신성 기자]목포시와 보해양조(주)가 청년일자리 해결과 원도심 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 9월 업무협약을 맺고 추진해온 청년점포 ‘청년빌리지 오쇼잉’이 오는 19일 창업식을 갖는다.‘청년빌리지 오쇼잉’은 청년 창업자들이 직접 우리 지역 사투리를 접목해 만든 청년점포 네이밍이다.창업식은 보해양조(주) 상가 인근 차없는거리 광장에서 오전 11시부터 식전행사, 개회식, 축사, 커팅식, 청년몰 방문 순으로 진행되며, 청년창업자, 보해양조 관계자, 상인회, 주민 등 2
해외 50여 개국 수출시장 불구, 경영정상화 난항 거듭[광주=권병창 기자/사진=장건섭 기자]세계적인 타이어 금형기술을 보유한 빛고을 광주의 세화아이엠씨사 내홍이 자칫 법정으로 비화될 조짐아래 지역경제에 찬물을 끼얹어 안타까움을 주고 있다.우량 향토기업으로 신화창조를 일군 세화아이엠씨는 일련의 부침에 불구, 지역주민의 기대를 받아온 만큼 검찰의 실체적 진실을 가린 신속한 수사로 경영 정상화가 돼야 한다는 안팎의 여론이 팽배하다.화제의 세화아이엠씨는 지난 1981년 설립, 동남아와 글로벌 비전 기업으로 성장가도를 이어왔다.타이어 금형분
택시업계 운수종사자 ‘5Y5N 운동’중점추진 과제 실천[목포=강신성 기자]목포시가 관내 택시업계 및 운수종사자들과 함께 친절·청결·안전한 택시 서비스 운동을 본격적으로 전개한다.시는 해상케이블카 개통, 맛의 도시 브랜드화, 근대역사문화공간 조성과 천사대교 개통 등으로 관광객 대폭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외지인이 가장 먼저 만나게 되는 택시 운전자의 밝은 미소와 친절한 서비스, 청결한 차량관리, 안전한 운행으로 목포의 이미지를 높여나간다는 계획이다.목포시는 이를 위한 중점 추진과제를 5Y5N으로 설정했다.꼭 실천할 5Y, 5가지 “YE
[신안=강신성 기자]겨울철 고급 별미어종이며 신안군의 대표 특산물인 흑산홍어가 대풍으로 위판장에 홍어로 가득한데 가격이 하락해 어민들의 한숨 소리가 크다.신안군(군수 박우량)에 따르면, 1월 중순 어획고가 하루 1천 ~ 1천800마리를 위판 하는 등 평년에 비해 배이상 많고 경기침체로 소비가 줄어든 상황에서 8kg짜리 암컷상품 한 마리 평년 가격의 절반이하인 35만원 선으로 하락했다.흑산홍어는 육질이 찰지고 부드러우며 담을 삭히는 효능이 있어 기관지 천식, 소화기능개선은 물론 삭혀서 먹어도 식중독을 일으키지 않는 특별한 생선으로 고
[신안=강신성 기자]신안군(군수 박우량)은 28일 군청공연장에서 ㈜한울컴퍼니 김지선 대표를 초빙해 전직원을 대상으로 ’신안군 SNS(온라인)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전직원들에게 SNS활동의 동기를 부여하고, 군정전반을 군민과 다양한 계층의 사람들에게 전파 할 수 있도록 공무원이 먼저 솔선수범하기 위해 마련됐다.㈜한울컴퍼니 김지선 대표는 많은 회사와 관공서를 대상으로 SNS교육과 마케팅을 진행했다.현재 신안군을 비롯한 일부 지자체와 SNS용역을 진행하고 있는데, ‘신안군청 직원들은 어떻게 SNS를 해야 할까?, 보다 의미
[목포=강신성 기자]해군 예하 제3함대사령부(사령관 이성열소장)는 24일 목포 현대호텔에서 호남지역 해군ㆍ해병대 예비역을 대상으로 해군정책설명회를 개최,진중의 화제다.이번 설명회는 예비역들의 모군에 대한 자긍심 고취 및 해군정책 추진 관련 공감대 형성을 위해 마련됐다.3함대사령관 이성열 소장 주관으로 진행된 정책설명회에는 △해사총동창회 △ROTC총동문회 △OCS총동문회 △현대삼호중공업 해군전우회 △해군동지회 호남연합회, 광주동지회 △해병대전우회 △SSU전우회 △UDU전우회 △월남전참전자회 △해군부사관목포전우회 △해병대목포전우회 △영
근대문화재 보존과 활용 가장 성공적인 사례 실현[목포=강신성 기자]목포시는 최근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근대역사문화공간 재생활성화 사업을 근대문화재 보존과 활용이라는 당초 취지대로 차질없이 추진키로 했다.이 사업은 목포 원도심인 유달‧만호동 일대에 산재해 있는 근대건축물 등 문화유산을 보존하고 보수‧정비하는 사업으로 올해부터 향후 5년간 총 사업비 500억원이 투입된다.시는 원도심 일대의 근대경관을 회복하고 거주민 생활여건 개선과 관광인프라 확충 등을 통해 이 지역을 전국적인 근대 문화유산의 보고로 만들어 나간다
[목포=강신성 기자]지난 7일 새벽 발생한 산정동 먹자골목 화재 조기 수습을 위한 목포시의 움직임이 분주하다.시는 화재 발생 즉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 종합상황실을 설치하고, 김종식 시장이 직접 상황수습 및 상인지원 대책, 주민 불편 해소 방안 마련을 진두지휘하고 있다.시는 현장 점검과 피해 상인 긴급 간담회를 통해, 피해규모, 상가 임차관계, 화재보험 가입여부 등을 파악해서 손해사정이 신속히 진행될 수 있도록 추진 중이다.재해구호기금 지원, 국세와 지방세 세제지원, 경영안정을 위한 자금 및 이자보전 등의 지원방안도 관계기관과 협의중이
[부안=강신성 기자]부안해양경찰서(서장 임재수)는 7일 오후 12시 53분께 부안군 변산면 소재 채석강에서 고립자 정모씨(22,서울 거주) 등 2명을 긴급 구조했다.정씨 등 2명은 관광차 변산반도를 방문해 채석강 인근을 구경하다가 물때를 인지하지 못하고 고립된 것으로 파악됐다.이들은 당시 신고를 받고 출동한 변산파출소 경찰관과 구조대에 의해 안전하게 구조됐다.부안해경 관계자는 “서해안은 조석 간만의 차가 심해 간조시 육지와 연결되어 있던 곳도 만조시 고립 되는 경우가 많다”고 말했다.그는, “해상 관광에 나서기 전 반드시 해당 지역
[목포=강신성 기자]목포시 옥암동에 위치한 한울태권도(관장 정환식) 수련아동 20여명이 독거노인 세대에 연탄 배달과 청소봉사를 실시,훈훈한 미담이 됐다.아동들은 본인들의 용돈을 모아 마련한 성금으로 연탄 200장을 구입해 직접 배달하며 나눔을 실천했다.어르신은 “추운 겨울을 어떻게 보내야 할지 막막했는데 아이들이 도움을 주니 눈물이 날 것 같다”고 말했다.정환식 관장은 “앞으로도 매년 수련생들과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봉사를 펼치겠다”고 밝혔다.
목포시, 특별교부세 8억원 추가 확보[목포=강신성 기자]목포시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18년도 지방재정 확대(일자리사업) 우수 자치단체 평가’에서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재정 인센티브 등 특별교부세 8억원을 추가 확보했다.행정안전부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재원규모 등이 유사한 동종단체별로 구분해 추경시기, 추경규모, 일자리 예산규모 등 3개 분야에 대한 평가를 실시했다.시는 민선7기 출범 이후 고용위기지역 극복 대책 일환으로 정부방침에 발 맞춰 신속하게 추가경정예산을 편성하는 한편 일자리사업 예산 확대 등 주요
[목포=강신성 기자]목포시의회(의장 김휴환)는 24일 오전 시의회 소회의실에서 시의원과 의회사무국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의원 종무식을 가졌다.이날 행사는 종무식 개회를 시작으로 목포시의회 2018년 의정활동 홍보 동영상 상영, 의장 송년사, 부의장을 비롯한 각 상임위 위원들의 송년메시지 발표, 축하떡케익 커팅 및 건배제의 순으로 진행됐다.김휴환 의장은 송년사에서 "시민들을 위해 한 해 동안 발로 뛰는 의정을 펼쳐주신 선배․동료 의원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의회가 원활히 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묵묵히 일해
[목포=강신성 기자]"목포시의 브랜드 가치와 관광 경쟁력을 높이고, 기업유치에 사활을 걸었습니다.""나아가 민선 7기 공약사업과 역점사업에 전 행정력을 집중키 위해 조직을 새롭게 개편했습니다.다사다난했던 2018년의 송년사를 통해 '항구도시' 목포의 김종식 시장은 이같이 술회, '2018년 송년사'를 대신했다.다음은 김 시장의 '송년사' 전문이다.존경하고 사랑하는 시민 여러분!기쁨도 아쉬움도 많았던 2018년 한 해가 저물어 가고 있습니다.지난 일 년 동안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시정
[목포=강신성 기자]목포시의회(의장 김휴환)가 오는 21일 오후 목포시청 4층 회의실에서 목포시 지방채 발행과 관련한 시민공청회를 개최한다.이날 공청회는 목포시의 주제발표에 이어, 김휴환 의장의 진행으로 지방채 발행에 대한 토론회와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 될 예정이다.특히, 토론회에는 시민단체, 대학교수, 시의원, 목포시관계자 등 각계각층을 대표하는 사람들이 토론자로 참여해 목포시 지방채 발행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개진하고, 지방채 발행이 대양산단 조성에 따른 차입금 문제를 해결할 최선의 대안인지 등을 두고 열띤 토론이 펼쳐질 것으로
[광주=강신성 기자]현직 공무원이 위조한 군 부대 번호판을 자신의 차량에 부착하고, 국립공원을 불법 출입한 혐의로 덜미가 붙잡혔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최근 일반 차량이 출입할 수 없는 무등산국립공원 탐방로를 위조된 번호판을 이용해 출입한 혐의로 광주시 공무원 김모(53)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김 씨는 지난 2월부터 최근까지 위조된 공군부대 차량과 국립공원관리공단 차량 번호판을 부착하고 무등산 원효지구 차량 통제소를 30여 차례나 드나든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 조사에서 김 씨는 처음에는 "취미로 사진을 찍는데 장비가 무거워 번호판을
[완도=강신성 기자]완도해양경찰서(서장 김영암)는 완도군 청산도에서 복통을 호소하는 응급환자가 발생해 긴급이송에 나섰다.완도해경에 따르면 15일 완도군 청산도에 거주하는 김모씨(75세,여)는 오전 11시께부터 복통이 시작되어 오후 6시께부터 복통이 심해져 오후 8시께 청사보건지소에 내원 응급조치 후, 복막염이 의심되어 완도해경 상황실로 이송을 요청했다.이에 완도해경은 경비함정을 급파, 신고접수 47분 만에 현장에 도착하여 환자와 보호자를 편승시킨 후 원격의료시스템을 이용 환자의 상태를 확인하며 밤 9시45분께 완도항에 도착해 대기
[목포=강신성 기자]이종석-신혜선이 주연으로 출연한 SBS 특별단막극 ‘사의 찬미’가 호평 속에 종영한 가운데 주인공인 목포 출신의 천재 극작가 김우진과 그가 활동했던 목포가 주목받고 있다.김우진은 1020년대 표현주의를 직접 작품으로 실험한 유일한 극작가이자 우리나라 최초로 신극운동을 일으킨 근대극의 선구자다.또 시, 소설, 평론 등 다양한 장르에서 재능을 뽐낸 문학의 르네상스인이었다.김우진과 목포의 인연은 1908년부터 시작된다.1897년 장성군에서 출생한 김우진은 1908년 가족과 함께 목포로 이사와 유달산 자락의 북교동 성취
[여수=강신성 기자]9일 오전 8시21분께 여수시 종화동 한 조선소 앞 해상에서 김모(23·여)씨 등 2명이 익사체로 발견했다.당시 신고자들은 해상에 사람으로 추정되는 검은색 물체가 보인다며 관할 해경에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다.해경은 경비정 등을 동원해 여성들의 시신을 수습한 뒤 지문감식 등을 통해 사체의 신원을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다.해경은 CCTV와 목격자, 유족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광양=강신성 기자]발암물질과 미세먼지(PM2.5,PM10)가 우려되는 ‘광양 중국 알루미늄 공장건립을 막아달라’는 청와대 국민청원이 급기야 20만명을 돌파, 귀추가 주목된다.7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중국 알루미늄공장,막아주세요’라는 제목의 반대청원이 올라온이래 7일 오전 8시 기준 20만 672명을 초과했다.청원자는 “중국은 스모그 발생 주원인으로 알루미늄공장을 꼽았고, 작년에는 알루미늄생산을 중단하기도 했다”며 이같이 주장했다.그는 “지금 광양엔 화력발전소가 들어온다 해서 인근 사람들은 그로 인해 발생하게 될 미세먼지
[신안=강신성 기자]신안군(군수 박우량)은 경쟁력 있는 어촌 조성사업의 조기발주를 위해 2019년도 해양수산 사업을 한달여 앞당겨 공모한다.신청 대상사업은 평소 어업인들의 안전조업을 위한 어선사고 예방시스템 구축사업과 염전 생산시설 현대화 조성을 위한 천일염분야 사업, 양식어업 경쟁력 강화, 소득증대를 위한 양식어장 자동화 설비 지원사업 등 총 53개 사업으로 사업비 307억원 규모이다.또한, 청년이 돌아오는 신안군을 만들기 위해 청년창업지원, 청년고용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신안군 수산물 판매 강화를 위해 TV홈쇼핑 수수료 지원 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