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佛法)의 인간주의를 바탕으로 평화, 문화, 교육운동을 펼쳐가고 있는 재단법인 한국SGI의 제6대 김인수 이사장이 취임했다.신임 김인수 이사장은 본관이 광산으로 1959년 경북 영천에서 태어났으며, 그동안 재단의 장년부장(2003년), 2004년 부이사장, 2011년 사무총장 등 요직을 섭렵했다. 앞서, 한국SGI는 13일 명예이사장으로 여상락
20% 저렴한 가격에 손쉽게 구입가능 상주시는 오는 2월7일까지 수도권을 중심으로 다가오는 설날을 대비해 지상파와 지하철 버스 등을 통해 "감 주세요"라는 광고를 통해 전국 최고의 생산량과 품질을 자랑하는 상주곶감 판매 촉진 및 우수성 홍보에 나섰다. 명품 상주곶감은 가을철 최적의 날씨에서 생산된 생감을 깍아 60일간 서쪽은 높고 동쪽이 낮은 천혜의 자
제18대 합참의장(1982.5~1983.6)을 지낸 김윤호 예비역 육군대장이 12일 오후 6시36분 숙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84세.1930년 서울에서 출생한 고인은 1950년 7월 육군사관학교 10기생으로 장교로 임관해 6.25전쟁, 월남전에 직접 참전했다. 주월 제9사단 작전부사단장, 보병학교장, 제1야전군사령관, 합참의장 등을 지낸 뒤 예편해
수은주가 곤두박질치는 기록적인 한파속에 쪽방촌 주민들에게 긴급 난방비가 지원된다.보건복지부는 3월말까지 전국 14개 지역의 쪽방지역 주민들에게 난방유, 가스료, 전기료, 연탄 입비, 전기매트 구입비 등을 긴급지원 예산으로 지원키로 했다.난방비 지원은 쪽방주민 중 기초생활보장 비수급자를 대상으로 월 8만5,00원 이내에서 연료비가 지급된다. 현재 쪽방 주민은
국가정보원 직원이 자신의 신분을 속이고 진보단체에서 활동하는 간부를 미행하다가 발각돼 물의를 빚고 있다.11일 수원중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수원진보연대 고문이자 수원시 사회적기업지원센터에서 일하는 이모(49)씨는 "최근 미행당하는 느낌을 받았는데 9일에도 수원종합운동장 인근에서 '왜 따라오냐'고 따지다가 시비가 붙었다"고 전했다.이 씨는 정보기관 직원
이명박 대통령은 10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사회통합위원회 성과보고 대회 및 오찬 행사에 참석해 마무리 발언을 하고있다.
6월30일까지 한국SGI 이케다 홀 1층 빅토리 홀인간과 모든 생명체와의 깊은 공생(共生)의 울림은 물론 전세계를 감동시킨 환경전시 '희망의 씨앗/지속가능의 비전, 변화를 향한 발걸음'(이하 '희망의 씨앗')展이 국내 처음으로 선보인다.13일 서울시 구로구 공원로에 위치한 한국SGI 이케다 홀 1층 빅토리 홀에서 개막될 전시회는 오는 6월30일까지
제주 서귀포의 속칭 '구럼비 해안'은 일반인 출입의 제한구역인 만큼 무단으로 드나든 NGO 활동가들에 무더기로 벌금형이 선고됐다.제주지법 형사1단독 김인택 부장판사는 최근 일각의 실력행사를 통해 경범죄처벌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기소된 김 모(45)씨 등 8명에 대해 각 벌금 10만원을 선고했다.피고인들과 변호인은 '구럼비 해안'에 공사 시행자인 해군
국방부 예하 고등군사법원장으로 지휘봉을 쥔 이은수 육군 준장(47. 법무56기)이 진중의 화제다.경북대 법과대학을 나와 1991년 여성 최초 군 법무관으로 임관된 이후 보통군사법원장, 고등검찰부장, 법무실장 등 육군의 주요 법무직책을 수행한데 이어 구랍 28일 고등군사법원장에 임명됐다.군의 상징인 군기확립을 위해 준엄한 판결을 해야 하는 군사법원의 기능을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9일 오후 2시 연일 강추위로 철새도래지인 낙동강 해평습지 일원에 결빙과 적설 등으로 먹잇감이 부족하자 먹이주기 행사를 펼쳤다.관내 해평면 문량리 낙동강 하중도 일대를 찾아온 겨울철새 가운데 흑두루미 860, 재두루미 122, 고니 156, 청둥오리 3,300, 쇠기러기 5,200여 마리 등 철새보호와 생태환경 분위기 조성을 위해 봉
남부지방산림청, 산림분야 근로자 429명 모집 남부지방산림청은 주민들의 녹색일자리 창출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산림분야의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1월 말까지 근로자 선발에 본격 나선다.남부지방산림청 소속 숲해설가가 지난해 여름 숲해설을 하고 있다.선발하는 산림분야 일자리는 숲해설가, 숲길체험지도사, 도시녹지관리원, 숲가꾸기패트롤, 산불전문 진화대원
15일~내달 24일 갤러리현대 풍속화와 춘화 전시단원,혜원으로 이어져 내려오는 원화화첩 선보여갤러리현대, 유홍준-이태호 교수의 명강의 마련 갤러리현대는 계사년 원단 첫 전시로 조선시대의 질펀한 춘화를 아우르는 대규모 전시 ‘옛사람의 삶과 풍류–조선시대 풍속화와 춘화’를 마련, 일반인에 선보인다.15일부터 2월24일까지 두가헌갤러리와 갤러리현대 본
18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에 파견될 검사는 한때 대통령실에 몸담았던 2인으로 낙점됐다.법조계 등에 따르면 검찰 측 파견공무원으로 안태근(46.사법연수원 20기) 부산동부지청장과 이선욱(42.사법연수원 27기) 공주지청장이 선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경남 함안 출신인 안 지청장은 서울 영동고와 서울대 법대를 졸업했다.앞서 대통령비서실 법무이사관, 국가정보원 파
도쿄 메이지극장서 ‘광화문연가’ 통해 제품 호평친환경 에코스킨케어 제품이 한류와 함께 동남아 공략에 나섰다.계사년 첫날 일본 도쿄 메이지(明治)극장에서 공연되고 있는 뮤지컬 ‘광화문연가’에서 일본 여성을 대상으로 한 마케팅에 나서 이목을 끌고 있다.아동용 내의 전문업체인 (주)GB스타일(대표 박칠구)이 ‘엄마의 처방’이라는 콘셉트로 인체 무자극성 기초화장품
올들어 10회째를 맞는 '2013 얼음나라 화천 산천어축제'가 최근 화려하게 개막됐다.개막 첫주말인 5일 20여 만명이 넘는 관광객이 찾았으며, 차량만도 3만8천531대가 장사진을 연출했다. 축제장을 찾아 많은 사람들로 인산인해를 이뤘으며, 첫날 새벽부터 축제를 즐기려고 관광객의 차량이 줄을 이었다.이미 예약 매진이 끝난 낚시터에는 6,000여 개의 얼
문화재청(청장 김 찬)은 자연경관이 뛰어나고 역사적 문화적 보존가치가 큰 ‘제주 방선문(濟州 訪仙門)‘과 '포천 화적연(抱川 禾積淵)'을 국가지정문화재 명승으로 지정했다. 명승 제92호 ‘제주 방선문’은 한천 중류 한가운데에 커다란 기암이 마치 문처럼 서 있다.봄이면 진달래꽃과 철쭉꽃이 만발해 상춘객과 시인 묵객들이 많이 찾아오는 영구춘화(瀛丘春
극지기후 엘니뇨 분석통한 이상기후 규명수은주가 연일 곤두박질치는 영하의 혹한 등 기상이변이 지속되는 가운데 지구의 급격한 기후변화는 북극의 미세먼지와 중태평양 엘니뇨의 영향 때문으로 분석됐다.이는 이상기후 현상에 따른 겨울철 한파로 급격한 기후변화의 원인 및 과정을 분석한 논문 2편이 국내.외 과학자들의 공동연구로 발표, 이같이 밝혀졌다. 7일 한국해양과학
이명박 대통령이 4일 오후 서울 서초구 예술의 전당에서 열린 '2013년 문화예술인 신년인사회'에서 새해 덕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서울중앙지법 재판장 20여명 간담회 합리적인 사법제도를 구현하는 측면에서 민사사건의 1심 재판부를 강화해 당초 '원심 판결을 존중한다'는 대법원 준칙을 적극 인용키로 했다.6일 서울중앙지법 민사재판부는 최근 서울 서초동 법원종합청사에서 '제1심 재판장과 항소심 재판장 간담회'를 열고 "1심 심리를 충실히 하고, 2심은 사후심으로 운영하자"는데 기
국내 유수 마라톤 마니아로 구성된 한국마라톤협회(회장 김주현)는 5일 오후 5시 서울 양천구 목1동 목동운동장 183호 협회 사무실에서 '2013년 신년 교례회'를 개최했다.이날 시무식에는 김주현 회장과 강인모 부회장, 윤찬기 사무국장과 산하 토요달리기의 황해권 회장과 강한주 일산마라톤회장 임철규 서대문한마음동호회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