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월드타워(서울)=권병창 기자/이계정 기자] "We are One!"지구촌의 전쟁종식을 구현하는 HWPL의 이만희 대표는 "평화가족을 위해 모여주신 것으로 믿는다."며 "같은 마음으로 평화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함께하는 역사의 날이 될 수 있도록 힘써주길 바란다"고 소망했다.이만희 대표는 먼저 (평화선언문을)온 세계에 선언한지 어언 3년이 됐다며, 이러한 행사와 내용이 절실하고 더욱 필요하다고 상기했다.그는 이에따라 "전쟁을 종식하면 된다. 진정한 평화세계가 길이 후대에 물려줘야 한다."고 역설했다."가만히 앉아
재판부,이례적 휴정까지 선언 민감도 반영 [서울고법=권병창 기자]피고인이 사용한 전류의 크기, 감전 시간, 도축장소의 환경과 구체적 정황 등을 다시 심리하라는 대법 취지가 사건의 관건이라고 판단됩니다.”더욱이 그에 나타난 개에 대한 반응과 국민정서에 미치는 영향 등 피고인의 행위에 따른 잔혹성의 기준점이 또다시 재론됐다.관례상의 개도축에 대한 기준점이 선제적으로 필요한데다 전체적으로 쇠꼬챙이의 본제품, 금속재질, 길이, 실제적으로 흐르는 전류값을 면밀하게 따져봐야할 쟁점으로 대두됐다.무엇보다 사건의 딜레마는 실제 당시 사용했던 쇠꼬
[권병창 기자/사진=김현주 객원기자]서울 은평구의 한 모델하우스에 원인모를 화재로 무려 2㎞밖 북한산국립공원까지 불씨가 번지는 등 아수라장을 방불케 했다.13일 오후 4시17분께 은평구 소재 지하철 3호선 불광역 인근 한 모델하우스에서 큰 불이 발생,하우스 건물은 형체를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완전 소실됐다.당시 소방당국이 신고 5분 만에 현장에 도착했지만, 이미 불은 모델하우스 전체로 번진 상태였으며, 바람을 등진 불씨는 주변으로 날아들어 긴장감이 감돌았다.소방서 측은 "현장에 도착했을 때 이미 화재가 최성기인 상태였다"면서,
[국회=권병창 기자/사진=이계정 기자]"노조 파괴 9년, 이제는 끝내야 합니다."정의당의 김종대 의원과 유성범대위,금속노조유성지회는 13일 국회 정론관에서 '국가인권위 권고안 이행촉구 및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에 관한 법률위반(배임)'에 따른 유성기업의 엄정처벌 촉구 및 기자회견을 개최 했다.이날 김종대 의원의 '여는 발언'에 이어 도성대유성기업 아산지회장의 경과보고 및 현재 상황, 인권단체 '바람'의 상임활동가 발언, 기자회견문 낭독 순으로 진행됐다. 기자회견은 지난 2016년 노조파괴로
[권병창 기자]사회공헌(CSR)에 수범을 이어온 (사)대한안경사협회와 (사)월드쉐어가 이웃 소외계층에 '희망의 빛' 나눔실천에 손을 맞잡았다.국제구호개발 NGO (사)월드쉐어와 (사)대한안경사협회는 최근 저시력 소외계층을 돕기위한 '희망의 빛 캠페인' 활동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이에 월드쉐어는 대한안경사협회와 함께 전국 1만여 안경원 가운데 우선적으로 200곳에 기부 단말기를 설치, 성금에 나선다. 최근 대한안경사협회 3층 회의실에서 주요 임원진이 참석한 가운데 체결된 협약식을 시작으로 산
[계룡대=윤종대 기자]3월 8일은 세계 여성의 지위 향상을 위해 1975년 UN에서 지정한 ‘세계 여성의 날’이다.국방부는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육군 여군 최초 전방사단 보병대대장 권성이 중령, 해군 최초 해상초계기 여군 교관 이주연 소령 등 금녀의 벽을 허물고 곳곳에서 정예전사로 활약하고 있는 여군들을 소개했다. 여군 최초 전방사단 보병대대장 권성이중령지난해 12월 28사단 돌풍연대 대대장에 보임된 권성이 중령이 진중의 화제다.지금까지 여군이 신병교육대대장이나 전투지원부대의 지휘관을 맡은 사례는 있었지만 전방사단의 보병대대장에
미세먼지로 숨쉬기도 힘든 날, 아침 일찍 서울행 버스에 몸을 실었답니다.서울에 도착하니 전부 거의 마스크를 쓰고 다니셨답니다.사랑하는 딸내미의 말대로 숨쉬기 힘든정도 였지만, 재단법인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 중앙이사로서 1982년부터 이땅에서 처음으로 박진탁이사장님과 시작한 장기기증운동이기에각막기증활성화를 위한 정책토론회에 참석하게 된것입니다.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오제세국회의원의 주최로 우리 재단법인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 주관으로 미국THomas Mone(미국OneLegacy회장) 주제 강연을 초청하게 된 것입니다.각막이식대기자
[진주=조재호 기자] 진주시는 최근 시설노후로 정비의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는 봉곡광장 회전교차로 화단을 분수시설로 정비했다.봉곡광장 회전교차로는 면적이 1,000㎡정도에 지름 36미터 가량의 원형녹지로 시가지 중심부에 위치하고 서부시장을 접하고 있다.하지만 조성된지 오래되고 자동차 배기가스 등으로 수목의 생육상태 등이 좋지 않아 오히려 도심지 미관을 해치고, 정체 시 운전자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한다는 민원이 있다. 이에 시는 최근 정비의 필요성이 높아지자 분수시설로 대대적으로 정비하는 계획안을 내놓았다.회전교차로 정비는 기존 수목이
6일 목포사랑운동 택시실천협의회 발대식 및 협약식 개최[목포=강신성 기자]목포시와 택시업계가 친절한 '목포 만들기'에 손을 맞잡았다.시와 단체는 6일 목포시청에서는 김종식 목포시장과 9개 일반택시 대표 및 노조 위원장, 개인택시조합 지부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친절‧청결‧안전한 목포택시 만들기’ 실천을 위한 택시실천협의회 발대식과 협약식이 열렸다.이번 협약은 목포시와 택시업계가 택시 서비스 취약분야 발굴 및 개선을 위해 상호 협력하고 함께 힘을 모아 친절한 목포를 만들어 나가는데 앞장서자
[이슈팀]한반도 일원이 미세먼지(PM2.5,PM10)로 뒤덮힌 가운데 백제의 옛고도, 충남 부여와 공주에서 상경한 육견인의 손팻말 시위가 지속됐다.6일 오후 국회 정문앞을 무대로 침묵시위에 참가한 대한육견협회의 송봉현씨와 박상규씨의 피켓은 오늘도 시선을 사로잡는다.공주에서 Y농장을 운영하고 있는 사육농가 박상규 씨는 먼저 음식물 잔반의 입법발의에 앞서 대책을 강구했다면 좋았을 것이라 성토한다.그는 “적절한 자구책하나 없이 마구잡이식으로 사육농가를 죽이려드는 것은 오히려 반감만 고조될 뿐”이라고 충고했다.“일부 국회의원은 당선된후 뭐
[세종=윤종대 기자]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장인 박원순 서울시장은 6일 오후 서울시 프레지던트호텔(19층 브람스홀)에서 김재현 산림청장과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산림청’ 간 을 맺는다.협약의 주요 골자는 ‘숲 속의 한반도 만들기’ 국민캠페인 추진이다.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소속 17개 시‧도와 산림청은 캠페인을 통해 남북 자연생태계 보호와 복원이 필요하다는 국민 공감대를 확산하고, 작년 남북정상이 합의한 ‘남북 산림복구’와 관련해 남북의 협력‧교류 계기를 마련해 나간다는 계획이다.이를
[세종=윤종대 기자]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지난 11월에 면허 신청한 5개 사업자(여객 4, 화물 1)에 대해 면허자문회의(3.5)의 최종 자문을 거쳐, 플라이강원, 에어프레미아, 에어로케이항공에 국제항공운송사업 면허를 발급키로 했다.
[윤종대 기자] 죽기 전에 꼭 가봐야 할 천국 세이셸에서 최근 제12회 세이셸 에코마라톤대회가 개최,자웅을 겨뤘다.2008년부터 정동창 세이셸 명예총영사가 세이셸 정부에 국민들의 건강, 단합, 관광객유치, 국가 이미지 고양의 목적으로 제안하여 탄생하게 된 에코 마라톤 대회는 지속적으로 성장가도를 잇고 있다.에코마라톤대회는 크레올 페스티벌(문화 축제), 오션 페스티벌과 더불어 세이셸 국가 3대 이벤트 중 하나로 자리매김했다.또한 2009년 이래, 국제육상경기연맹(AIMS) 공식인증된 대회이기도 하다. 이번 대회는 58개국에서 4천여
[김정현 기자] 40여년 남짓 경동약령시장을 무대로 냉면을 전문으로 꾸려 온 80대가 미식가의 구미를 사로잡아 눈길을 끌고 있다.“항상 잔치집과 같이”-비좁은 식당안에는 보린교회 당회장이 개업 기념으로 선물한 대형 거울에 이같이 써 있다.얇은 무, 고기와 계란, 신선한 오이를 잘게 썰어 3단계의 매콤 맛을 가미한 '소문난 냉면'은 가위가 곁에 놓여 있으리만치 쫀득쫀득한 식감만은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냉면은 쫀득한 면발에 매콤한 양념을 그대로 비벼 먹으면 비빔냉면이지만, 시원한 얼음 육수를 부어 먹으면 곧 물냉면이 된다
[여의도(서울)=권병창 기자]'경칩'이 사흘 앞으로 다가온 2일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 이벤트광장에서 ‘제16회 동계마라톤대회’가 열린 가운데 3,000여 달림이들이 자웅을 겨뤘다.이날 대회는 풀코스, 32㎞, 하프코스, 10㎞, 5㎞로 나눈 5개 코스에 출전, 평소 갈고 닦은 각자의 기량을 뽐냈다.
[여의도(서울)=권병창 기자]“건강을 유지하며, 풀코스 500회 완주를 부상없이 돌파하는게 남은 꿈이랍니다.”2일 한강수변을 가로지른 제16회 동계마라톤대회 풀코스에서 불편한 무릎 부상을 딛고, 영예의 1위를 차지한 원영희(60)씨의 우승소감이다.서울시 여의도 한강공원 이벤트광장에서 열린 경기에서 3시간52분으로 골인하며, Sub-4를 기록한 원영희(시흥시 롯데마트 근무)씨. 그는 이날 무려 386회를 완주하는 위업을 달성, 탄성을 자아냈다.지난 2004년 10월, 첫 춘천마라톤에 참가한
분당 서울국제외국인학교 영어교사 재임[여의도(서울)=권병창 기자]“날씨가 무난한데 뛰는데 컨디션 또한 매우 좋았답니다.”제16회 동계마라톤대회 5km부문에서 26분으로 1위로 골인한 분당 소재 서울국제외국인학교에서 영어를 가르키고 있는 필리핀의 제시 메리 실바(Jessie Mary Silva.34.사진)의 우승 소감이다.필리핀 마니라가 고향인 제시 메리 실바씨는 “평소 달리기를 좋아한다”며 “1위로 완주해 기분이 좋다”고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특별히 어려운 코스와 불편은 없었다는 실바씨는 “감자탕과 제육볶음이 맛있으
[윤종대 기자]27일 낮 12시12분께 공군 군산기지에서 발진한 KF-16D 전투기 1대가 서해상공에서 임무수행 중 추락했다. 공군은 "조종사 2명이 비상탈출했으며, 항공기는 해상에 추락했다"고 밝혔다.공군은 현재 제6탐색구조비행전대가 출동해 임무조종사에 대한 구조작전을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
[윤종대 기자]3·1 운동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은?우리 국민이 3·1 운동에 대해 가장 먼저 떠오르는 단어나 이미지는 유관순(43.9%)으로 집계됐다.이어 대한독립만세(만세운동 포함, 14.0%)와 독립·해방·광복(9.6%) 순이며, 대한민국임시정부의 경우 김구(31.4%), 상해(11.4%), 이승만(2.7%)이라고 답했다.문화체육관광부는 26일 여론조사 전문기관 한국갤럽에 의뢰한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국민인식 여론조사’ 결과를 발표했다.이번 조사에서 3·1운동 정신의 핵심을 묻는 질문에는 자주독립
[하동=한문협 기자]사회복지법인 경남복지재단 하동노인통합지원센터(이사장 한삼협)는 25일 한국재가노인복지협회 '2019년도 정기총회'를 통해 조정옥사무국장의 노인복지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전수했다.한국재가노인복지협회에서는 매년 재가노인복지 발전과 노인복지현안 문제에 대한 논의를 위한 장으로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있다.올해는 급변하는 복지환경에 대응 할 수 있도록 종사자들의 전문성 강화, 복지선진국 사례를 통한 전문화 교육을 함께 실시하였다. 조정옥 사무국장은 “센터 모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