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오명진] 더불어민주당 맹성규 국회의원(인천남동구갑,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이 해양수산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6년간 해양보호생물 폐사 건수가 5,252건에 이르는 것으로 드러났다.폐사 유형별로는 좌초 1,591건, 표류 340건, 혼획 3,316건, 선박충돌 4건, 불법포획 1건 등으로, 혼획되는 경우가 전체 폐사 건수의 약 63%를 차지했다. 가장 많이 폐사한 종은 상괭이로, 전체 폐사건수 5,252건 대비 약 96%에 달했다. 해양보호생물 지정종들의 폐사는 어업활동에 따른 혼획,
Feature
오명진
2021.09.20 15: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