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병창 기자] 전 남편을 살해한 혐의를 받는 고유정(36)에게 사형을 선고해달라는 유족의 청와대 국민청원이 급기야 13만 명을 돌파했다. 13일 오후 8시 기준, “불쌍한 우리 형님을 찾아주시고, 살인범 ***의 사형을 청원합니다.”라는 제목의 청와대 국민 청원은 13만5,000명 이상의 국민 동의를 얻었다.지난 7일 올라온 해당 청원의 마감일은 오는 7월 7일이다.이때까지 20만 명 이상의 국민이 청원에 동의하면 청와대나 정부는 관련 답변을 내놔야 한다. 청원자는 고유정의 전 남편 강모 씨(36)의 유
학교 시설물 개선 및 학용품과 의약품 전달한국 문화 소개 등 다양한 나눔 활동 실천 [윤종대 기자] 대한항공 사내봉사단 ‘사랑 나눔회’ 단원 10여명은 지난 6일부터 11일까지 캄보디아 뜨람크나 지역을 찾아 다양한 봉사 활동을 펼쳤다. 캄보디아 뜨람크나 지역은 수도 프놈펜 근교 지역으로 상대적으로 빈곤한 주민이 많고 교육과 복지 혜택이 적은 곳이다. 대한항공 사내봉사단은 뜨람크나 지역 ‘희망 시온국제학교’를 방문해 학교 내 배수로 및 하수관 등 시설물 보수를 진행하고 학용품과 의약품 등도 후원했다. 또한,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한국
[권병창 기자] '함께 걷는 드림파크, 하나되는 수도권매립지'-드림파크 야생화 숲으로의 초대를 아젠다로 향후 시민에 개방될 전망이다.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이하 SL공사)는 12일 오전 드림파크 야생화 단지 일원을 무대로 환경전문기자협회 소속 출입기자와의 첫 팸투어를 실시, 눈길을 끌었다.환경부 산하 SL공사는 봄꽃 개화기와 가을 국화축제 등 연간 두 차례만 개방하던 야생화 단지 86만㎡ 가운데 '천상의 화원' 46만8,000㎡를 오는 10월까지 시민들의 휴식공간으로 임시개방 중이다.
취임사, "친일청산 없이 남북통일도 불가능…적폐청산의 완결은 친일청산" [백범기념관=권병창 기자/윤종대 기자] 제21대 광복회의 김원웅 회장은 "36년 일제강점기에 이어 대한민국은 (여전히)친일파가 득실했다"고 전제한 뒤 "친일청산이 완결돼야 진정한 광복과 해방이 된것"이라고 밝혔다.김 회장은 이날 서울시 효창동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홀에서 열린 광복회 제21대 회장 취임식에서 취임사를 통해 "육군참모총장의 경우 초대 1대~19대까지 줄곧 민족을 배반한 친일파가 자리잡았다"며 "친일청산 없이 대한민국은 국
[포천=-엄평웅 기자] “오늘은 나도 최전방을 지키는 군인이에요. 진군!”육군 6군단은 최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포천지역 초등학생들의 나라사랑 정신을 고양하고, 조국수호에 헌신하는 육군을 체험하는 시간을 마련했다.군단은 포천에 위치한 초등학교 중 가장 인원이 적은 학교 중 하나인 금주초등학교를 초청했다.1학년부터 6학년까지 전체 학생의 수는 32명이다.이번 행사는 포천을 비롯한 양주, 연천 등 전방 지역을 답사하며 전차 및 화기와 전투장비 체험, 최전방 태풍전망대 견학, 그리고 특공무술 관람과 모형탑 체험 순서로 진행했다.먼저
[이계정 기자] 이스타항공(대표 최종구)이 블라디보스토크 취항 1주년을 기념해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이스타항공은 오는 10일 오전 10시부터 특가 이벤트를 오픈해 19일까지 열흘 간 10일부터 10월26일까지 출발 가능한 블라디보스토크 항공권 이벤트를 진행한다.해당 이벤트를 통해 편도총액 운임기준 최저가 인천-블라디보스토크 96,100원, 부산-블라디보스토크 94,700원부터 구매할 수 있다.또한, 이번 이벤트 기간 중 블라디보스토크 항공권을 예매한 고객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호텔 숙박권, 여행 가이드북 등을 증정하는 이벤트
[국회=권병창 기자] 국방부 예하 해군의 최정예 잠수함 '홍범도함'의 함장 조환래해군 대령이 7일 거행된 中봉오동 전승, '제99주년 기념 국민대회' 행사에서 홍범도장군에게 보내는 '편지낭독' 퍼포먼스를 펼쳤다.해군의 7번째 장보고-II급(214급) 잠수함인 홍범도함(SS-079)은 지난해 진해해군기지에서 취역식을 갖고 3면의 바다에 수호신으로 회자된다.홍범도함의 제원은 전장 65m, 폭 6.3m에 배수량 1,800톤 규모이며, 어뢰와 기뢰 등의 무장을 탑재, 전투력을 갖고 있다.
[국회=권병창 기자] 99년전 中봉오동 전투의 영웅이자 '날으는 홍범도장군'의 유일한 후계인 김알라 외손녀는 "열강에 침략당하지 않는 강한 대한민국이 돼달라"고 당부했다.7일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거행된 홍범도장군 독립전쟁, 봉오동전투 전승을 기리는 제99주년 기념 국민대회에서 홍 장군의 유일한 후손 김알라 외손녀는 이같이 밝혔다.이날 (사)여천 홍범도장군 기념사업회(이사장 우원식의원),남양홍씨 남양군파 대종중회 주최아래 국가보훈처와 광복회, 재향군인회가 후원한 99주년 국민대회에는 문희상국회의장,우원식이사장
[국회=권병창 기자] 홍범도장군 독립전쟁, 봉오동전투 전승 제99주년 기념 국민대회가 7일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가운데 문희상국회의장과 여천 홍범도장군기념사업회의 우원식이사장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엄숙하게 거행됐다.
[백범기념관=권병창 기자] 제21대 광복회장 취임식 행사가 거행된 7일 서울 백범기념관에는 김원웅 회장의 손자 재후(사진 오른쪽)군 등의 '깜짝' 등장으로 독립운동가 후손들에 귀여움을 독차지 했다.
[백범기념관=권병창 기자] 제21대 광복회장 취임식이 7일 오전 서울시 용산구 효창동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홀에서 개최된 가운데 김원웅(오른쪽)광복회장과 피우진국가보훈처장 등 700여명이 참석했다.
[광주=강신성 기자] '광주의 명산',무등산을 오르던 50대가 억대를 호가하는 천종(天種)산삼을 횡재,호사가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6일 한국전통심마니협회에 따르면, 지난 2일 조상의 묘를 벌초하기 위해 담양군 무등산 자락을 오르던 고 모(51)씨가 천종산삼 21뿌리를 발견했다.수령은 각각 30년에서 70년으로 추정됐으며, 감정가는 1뿌리 당 1,000만원 정도로 총 1억 원대로 책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윤종대 기자] 대한항공 전직 여승무원 동우회(KASA, Korean air stewardess alumni)는 4일 닥터헬기 도입을 추진하고 있는 아주대병원 권역외상센터(소장 이국종 교수)에 지원기금 5,000만원을 전달했다.KASA는 대한항공 전직 여승무원 1,000여 명으로 구성된 동우회다. 지난 1983년 설립 후 지금까지 장학사업, 시각장애인 수술비 지원, 자선 합창단 공연, 무료급식 봉사는 물론, 대한항공 봉사단의 일원으로 연탄 후원과 해비타트 집짓기 봉사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대한항공은
[법조팀/윤종대 기자] 자유한국당 김성태의원의 딸이 KT에 부정채용됐다는 의혹 보도와 관련, 김 의원은 3일 저녁 긴급 '입장자료'를 내고 "사실을+허위과장+왜곡하는+MBC의+노골적인+정치공작+기사를+규탄한다"고 밝혔다.이같은 상황에 정작 서울남부지검 2차장 검사의 Web발신은 "MBC의 오늘 저녁 KT관련 사건 보도는 서울남부지검에서 확인해 준 사실이 아니다"고 송부, 파문이 예상된다.또한, "통신 자료유무에 대해서도 전혀 확인해 준 사실이 없다"고 밝혀 진위여부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검찰은 이어 "
[속보] 헝가리 다뉴브강에서 한국인의 실종자로 추정되는 시신 1구가 또다시 발견됐다.3일 한국 측의 현장지휘관인 송순근 육군대령은 헝가리 구조대가 시신 1구를 발견해 신원을 확인 중으로, 현지 하르타 수역에서 발견한 것으로 전했다.송 대령은 아직 구체적인 정보를 전달받지 못한 상태지만, 한국인으로 추정돼 헝가리 내무부가 확인 단계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시나노마치(日도쿄)=권병창 기자] 싱그러운 초하(初夏)로 접어든 6월, 日시나노마치의 SGI 경내에는 170여 그루의 벚나무들이 병정처럼 자생한다. 접우센터 앞 벚나무는 1953년 11월, 창가학회(SGI) 본부를 시나노마치로 이전한 당시 식재한 것으로 구전된다.수고가 20여m에 이르는 벚나무의 둘레(흉고)만도 어른 팔길이의 3배가 넘는 생육상태도 양호한 편이다.계관시인 이케다선생이 이름지은 ‘청년 벚나무’는 오늘날 광선유포를 위해 약동하는 청년부의 상징으로서 당당히 꽃피우며, 방문하는 192개국 동지에 마음의 수호
1일부터 10월26일까지 한일 정기성 대한항공 전세기 취항오는 8월, 자매도시 수원시에서 100명의 축제 방문단 찾아[서울역=권병창 기자] 日최북단 홋카이도 아사히카와(Asahikawa)의 마사히토 니시카와시장은 첫 취항한 대한항공 정기편으로 방한, 홍보 이벤트를 펼쳤다.마사히토(Masahito,西川將人)시장은 2일 오전 서울역 공항철도 출구에서 사전에 제작한 팜플렛과 홍보물을 나눠주는 등 현지 특산품 세일즈로 눈길을 끌었다.마사히토 시장은 천혜의 자연과 관광상품 및 지역 특산품은 물론 애주가들의 사케 맛을 알리려 한국을 방
[서울역=권병창 기자] 日최북단 홋카이도 중앙에 자리한 아사히카와시가 인천-아사히카와공항 간 취항하는 대한항공 전세기편의 한국 내 홍보를 위한 특별 홍보전을 펼친다. 홍보 이벤트는 2일 일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약 4시간에 걸쳐 서울역 지하 공항철도 환승통로 내에 특설 부스를 설치해 진행한다.이벤트는 홋카이도 아사히카와시의 관광지 소개와 대한항공 신규 취항편 스케줄 등을 담은 홍보전단 등을 배부한다. 행사장 위치는 서울메트로 1호선과 4호선 역 구내에서 공항철도 탑승장으로 향하는 환승통로 중간에 위치하며,
[특별기고/정리=이계정 기자] 대한안경사협회 산하 '안우회'는 1987년 10월 첫 고고의 성을 울리며 첫 출범했다.권오경회장 심기수사무국장과 30여명의 회원들께서는 27일 재난산불피해로 엄청난 피해를 입은 강원속초에 방문하였다.이재민여러분! 힘내세요 라는 프랜카드를들고 지금은 은퇴를 하신분들이기에 큰돈이 없어서 이재민자녀들에게 사용해달라고 50만원을 재단법인 늘사랑장학문화재단에 전달 하기도 하였으며 김상기안경사에게 안우회자문위원회 위촉장까지 전달하였다. 하루종일 김상기이사장은 안내를 맡으면서 65년만에
[특별기고/김상기 편집위원] 강원 산불재난 이재민돕기 미주 연합후원회의 온정(溫情)이 끊이지 않는 가운데 큰 공동체 손길이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우리이민자는 조국에 어려움을“그저 먼저보고 느껴서 중간역활을하며 미주동포 각단체장들과,교계와 한인동포들과 나선것뿐이다!..” 내사업터,내가정처럼 생각되여져 모두가 뜻을합해~앞장선것 뿐인데!..”교계의 목사님들,각 한인리더들에게 진심으로 미안하고 감사한 마음을갇는다..”-재난피해를 바라보며 기도하고,적은정성을 모으며- 알려질것입니다!태평양을건너 사랑의 쓰나미로 다가와주신 미주후원회님들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