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는 관광 홍보대사와 스토리텔러가 되는 문화관광해설사 신규 양성 교육 지원자를 오는 28일까지 모집한다.모집 인원은 40명 이내며 수료 후 문화관광해설사(자원봉사) 활동이 가능하고 파주시에 주소를 둔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서류심사와 면접심사를 거쳐 교육대상자를 선발하고 선발된 자는 서영대학교에서 12월 11일부터 12월 22일까지(1일 6시간)의 교육을 이수해야 한다.교육 내용은 해설사로서의 기본 소양, 파주의 관광정책, 해설 안내기법 등이며 교육비는 무료다.교육 수료 평가 우수자는 향후 '2018 경
금승리경노당에서 전문의료인 등 봉사활동2008년도 업무개시한 국민건강보험공단 파주지사는 사회공헌(CSR) 일환으로 소외된 읍면지역의 이웃 어르신을 찾아 봉사활동을 펼쳐 훈훈한 미담이 됐다.국민건강보험공단 파주지사(지사장 정영선)는 최근 파주시 탄현면 정승로 22에 위치한 금승리경노당에서 이웃사랑을 나눠 큰 호응을 얻었다.18여명의 전문인들로 구성된 봉사자들은 약 50여명의 금승리 어르신들을 위해 흘러간 옛 노래를 추억하게 해 어르신들의 흥을 돋운 섹소폰 동호회의 섹소폰 연주로 봉사활동의 시작을 알렸다.금승리경노당 내 여러방에서는 혈
‘명문사학’ 연세대와 고려대 출신 고양과 파주지역 동문의 가을축제에서 자웅을 겨뤘다.28일 경기도 고양시 능곡초등학교 교정에서 열린 ‘2017고대연대고양파주동문가족체육대회’는 양교 출신의 동문과 가족이 함께하는 화합과 축제 무드를 연출했다.이날 체육대회는 축구와 테니스를 포함한 훌라우프, 다채로운 공놀이 등 어린이 참여가 가능한 경기를 통해 돈독한 우의를 다졌다. 2017년도 행사주최를 이끈 연세대 고파(고양파주)지회의 최성호회장은 “10여년전 양교의 지역동문들이 해오던 단합대회가 중간에 중단된 뒤 3,4년전에 부활돼
조선시대 대학자 율곡(栗谷) 이이(李珥·1536∼1584)의 유덕을 추앙하기 위한 '제30회 율곡문화제'가 14일 파주시 파평면 소재 율곡유적지에서 개막됐다.올해는 '30년 발자취, 자운서원에서 꽃피우다'라는 주제로 15일까지 이틀간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선보인다.현지 행사장에서는 오전 11시 개막식과 함께 '구도장원공' 율곡 선생의 과거급제와 관찰사 부임을 재현한 유가행렬이 펼쳐졌다. 율곡고등학교 입구에서 자운서원까지 3㎞ 구간에서 이뤄진 유가행
파주시는 집단민원으로 인한 집회시위 발생시 청사방호와 함께 부시장 면담을 적극 추진키로 했다.시는 최근 조리읍 캠프하우즈 개발민원이나 쓰레기 선별장 관련 맥금동 주민들의 항의 방문에 따라 청사방호 근무조를 편성해 주민들의 청사 진입을 제지하고 있다.하지만 이는 주민들의 불신만 더 쌓이는 계기가 된다고 판단하고 앞으로는 적극적인 면담을 추진해 주민들과 대화로 해결해 나가겠다는 방침이다.15일 파주시청 대회의실에서 5급 이상 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현안보고회에서 김준태 파주시 부시장은 “민원을 상담하고 해결책을 함께 고민하는 것은
“율곡 사임당의 추모를 기리고, 화합의 메아리가 온누리에 울려 퍼지기를 소망합니다.”(사)율곡문화예술원, 그린컴퍼니 공동주최로 10일 오후 파주시 운정호수공원에서 파주시민과 함께하는 트로트 Festival이 화려하게 열렸다.이번 행사는 경기도와 파주시민과의 소통 및 화합을 기대하고 트로트가 파주시민에게 한걸음 더 다가 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파주시민이 직접 참여하고 즐겼던 이번 Festival에는 800여 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율곡 사임당 추모를 기려 파주 화합의 장을 연출했다.이날 시민들의 문화예술공연과 트로트 경
국내 유일 떡 소재로 '대한민국 식품명인 제42호'로 등재된 김왕자한국통과의례음식문화연구원장이 여행사 CEO 등과 3색 떡을 빚는 체험시간을 가졌다.'홍익떡집'의 대표 김왕자식품명인은 6일 오전 과천시 소재 추사박물관 뜰안 과지초당에서 노랑,초록, 연분홍빛 쌀 재료로 3가지 색깔의 떡 만들기를 시연했다.추가 김정희선생이 마지막 삶을 보낸 '과지초당(瓜地草堂)'은 1852년 8월,북청 유배지에서 풀려난 말년에 4년간 머물면서 학문과 예술의 정수를 펼쳐보인 곳으로 기록된다.
(사)율곡문화원, 그린컴퍼니 공동주최로 오는 10일 오후 5시30분부터 저녁 9시까지 경기도 파주시 운정호수공원에서 파주시민과 함께하는 트로트 Festival이 열린다.이번 행사는 경기도와 파주시민과의 소통 및 화합을 기대하고 트로트가 파주시민에게 한걸음 더 다가 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파주시민이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이번 Festival에서는 율곡, 사임당 추모를 통해 파주화합의 장을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이 날 박용수도의원의 축가, 안승춘 시인의 축시를 비롯해 문화예술공연과 파주시민 트로트 경연대회로 진행
인천해양경찰서(서장 황준현)는 24일 오전 인천 연안부두 1잔교에 계류 중인 선박에서 화재가 발생해 주위 선박을 대피시키는 즉각적인 조치로 화재피해를 줄이는데 기여했다.인천해양경찰서에 따르면 24일 오전 8시11분께 인천 연안부두 1잔교에 계류중인 유선 A호(55톤)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경비세력을 급파하는 한편 유관기관에 협조를 요청했다.이날 8시14분께 현장에 도착한 경비함정은 화재선박의 불길이 세지는 것을 확인하고 화재선박과 계류중인 유선 B호(21톤)를 즉시 예인해 현장으로부터 이탈시켰으며, 화재는 119에
양주시는 자매도시인 일본 후지에다시 중·고등학생 축구단이 22일 양주시청을 방문 이성호 양주시장을 접견했다.시는 이날 오전 시청 상황실에서 방문 환영회를 열고 이성호 양주시장의 환영인사와 함께 관내 축구부와의 친선시합을 격려했다.양주시와 후지에다시는 2012년 자매결연 맺고 스포츠, 교육 등 다양한 분야의 활발한 교류 활동을 갖고 있다.이번 방문은 양 도시 간 우호증진과 청소년들의 상호이해를 통해 미래의 글로벌 리더로 성장하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했다.이번에 방문한 후지에다시 중·고등학생 축구단은 4박 5일 일정으로 인솔 선생님
이천시 경주마 '이천쌀'이 최근 렛츠런 파크 서울에서 열린 '브리즈업 특별경주'(제9경주, 1천200m)에서 폭풍 같은 추격으로 우승을 거머쥐며 상금 8천500만 원을 획득하고 2연승을 이어갔다.'브리즈업 특별경주'는 경매 낙찰마로 출전 자격이 한정되는 특별한 경기다.또한 이번 경주에서는 경매가 2억 원의 '에클레어뷰티'를 비롯한 쟁쟁한 2세마들이 출전해 긴장도와 관심도가 높은 경주였다.이날 경기 초반 이천시 경주마 '이천쌀'은 꼴찌로 뒤처지며 출발하다 결승선을
“역동적인 안산의 진면목을 알리고 싶어요”4차 산업혁명 바람을 타고 우리나라에서도 드론(Drone)에 대한 관심이 높은 가운데 방송용 드론을 활용해 도시의 이미지를 높이고 있는 홍보 전문공무원이 있어 화제다.화제의 인물은 안산시청 공보관실에서 근무하고 있는 장기영(46)-최영진(46) PD.이들은 경기도내에서 가장먼저 중형 드론을 자체 도입해 2016년도부터 시정홍보 항공촬영 업무에 활용하고 있다.지방자치단체에서 PD(방송연출자)로 근무하는 점도 이색적이지만 1박2일 같은 예능 프로그램에서 자주 활용되는 전문가 급의 드론을 자유자재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안산 갈대습지공원은 해마다 이맘때면 여름 철새의 파라다이스로 장관을 이룬다.안산시 상록구 해안로820-116 소재 안산 갈대습지공원에는 피서철을 틈타 가족과 함께 찾는 친환경 쉼터로 호평을 얻고 있다.다양한 철새와 수생태계는 물론 여름철새를 조망할 수 있어 꿈나무들의 산교육장으로 선풍적 인기를 얻고 있다.각종 체험장이 즐비한 공원은 학생들에게는 자연학습장으로 사계절 발길이 끊이질 안는다.주요 여름철새는 왜가리와 백로, 흰뺨검둥오리, 해오라기 등이 먹이사냥으로 분주하다.이곳 안산 갈대습지는 시화호의 수질개선을
인천해경서(서장 황준현)는 22일 기관고장 레저보트 2척에 승선한 레저객 5명 및 연평도 환자 1명을 이송해 주말인 오늘 하루에만 6명의 소중한 생명을 구조했다.인천해경은 22일 오후 3시12분께 영흥면 측도 인근 해상에서 레저보트 A호(4.9마력, 승선원 3명)가 기관고장으로 표류중이라며 운항자 김모씨(37)가 구조 요청했다.또한 같은 날 오후 3시 20분께 인천대교 인근해상에서 레저보트 B호(9.5마력, 승선원 2명)가 기관고장으로 운항이 불가하다며 운항자 정모씨(58)가 구조를 요청했다.신고를 접수한 인천해경은 경비세력을 급파
농특산물 호박과 고구마로 농가수익의 상종가를 치는 이천의 수정리경로당에서 한여름 복날맞이 보신탕 나눔행사가 열려 훈훈한 미담이 됐다.15일 오후 경기도 이천시 부발읍 수정리경로당의 무더위쉼터에서 열린 어르신 복놀이에서 김태린(61)이장은 “해마다 여름철을 맞아 두차례 어르신들을 모시고 개고기를 조리한 보신탕으로 대접한다”고 말했다. 김태린 이장은 “연로하신 마을 어른들을 경로당에 모시고 내 친부모와 같이 하루 건강식으로 보신탕과 수박,게걸무동치무 등을 마련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목가적인 수정
인천해경서(서장 황준현)는 지난 6월12일부터 30일까지 인천 관내 예인선‧부선을 대상으로 해양오염 사고예방 일제점검을 실시했다.이번 일제점검은 최근 3년간 인천 관내 오염사고는 총 40건에 달하는데 비해, 그 중 예인선‧부선 사고가 22건(55%)이 발생한 데 따른 것이다.인천해경은 관내 400톤이상 예인선‧부선 68척을 대상으로 해양오염방지설비의 정상작동 여부 및 선박에서의 오염물질 적법처리 등을 현장 점검하여 해양오염 위반행위 총 41건(형사입건‧과태료 7건, 행정지도 34건)의 위법
인천해경서(서장 황준현)는 7일 오후 인천 덕적도에서 발생한 응급환자를 경비함정으로 긴급 이송했다.인천해경에 따르면, 7일 오후 5시37분께 인천 옹진군 덕적도에서 주민 송모씨(70)가 옥상에 올라가던 중 사다리에서 떨어져 잠시 의식이 없었다.게다가 최근 기억을 하지 못하고, 했던 말을 반복하는 증상으로 육상이송이 시급하다는 덕적보건지소장의 신고를 접수하고 경비세력을 급파했다.환자를 이송하는 경비함정에서는 원격응급의료시스템을 가동하여 환자의 심전도 맥박 등의 상태를 병원에 실시간으로 전송하며 환자상태를 지속적으로 확인했다.오후 8시
파주시의 한 야산에서 실종신고된 40대 여성의 시신이 발견됐다.파주경찰과 각 매체 등에 따르면,26일 오후 3시께 탄현면 인근 등산로에서 실종신고된 40대의 김모씨 일 것으로 추측되는 시신이 발견됐다.주말부부로 지내고 있던 김씨의 남편은 지난 23일 아내가 귀가하지 않아 26일 실종 신고를 한 상태였다.경찰은 정확한 사인 등을 조사 중이다.
"회원 및 고객과 신뢰무너지면 사상누각"“점차 커져가는 '파주회'를 응원해주는 주민들도 흘러가는 시간만큼 많아짐에 감사할 따름입니다.”운정신도시를 포함해 파주지역의 20여 전문 공인중개사로 구축된 '파주회'의 정해식초대회장은 모든 모임이나 조직에 근본이 되는 것은 곧 신뢰라고 밝혔다.고객은 물론 회원과의 신뢰가 무너지면 모래위에 집을 짓는 사상누각(砂上樓閣)에 불과하다며, 정 회장은 믿음없는 인간관계로 전락할 때 이는 연기처럼 사라짐과 같이 평소 철학을 언급했다.또한 신뢰를 깨트리는 가장 큰 요인은
파주시 법흥리 소재 주택가에서 원인을 알수 없는 화재로 진화작업이 한창이다.22일 오후 6시50분께 파주시 탄현면 법흥리에 있는 한 조립식 창고에서 정확한 화인이 파악되지 않은 불로 진화작업에 난항을 겪고 있다. 더욱이 화재현장은 차량교행마저 비좁을 정도의 협소로여서 소방차량 진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10시40분 현재 기준, 정확한 화재원인과 재산피해는 추산되지 않은 반면,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경찰과 소방당국은 불길을 잡는대로 공장 직원과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