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는 최근 아동학대의 심각성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커짐에 따라, 아동학대 근절을 위해 신고의무자를 중심으로 아동학대 예방교육을 강화한다. 지난해 9월29일, 아동학대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별법이 시행됨에 따라 가해자뿐 아니라 신고 불이행자에 대한 과태료 처분 등 법적처벌이 강화됐으나, 신고의무자에 대한 올바른 인식 확립을 위해 처벌보다는 예방과 관리
불후의 명화 ‘ET'의 한 장면인 달을 배경삼아 자전거를 타고 날아가는 몽환적인 아이처럼 테마가 살아 숨쉬는 시흥갯골의 ‘자전거 다리’가 곧 환상적인 배경이 되지 않을까 싶어요.” 시흥시가 갯골생태공원에 생태교량을 설치한 것을 기념해 마련한 사진 공모전에 전국의 304명이 900개의 작품을 응모하는 등 반응이 뜨거웠다. 치열한 경합을 통해 선정된 영예의
시흥시내 모든 택시에 대해 '택시 안심귀가 서비스'를 내달부터 시행한다. 시는 이를 위해 지역에서 운행되는 법인택시 244대와 개인택시 1,093대 총 1,337대를 대상으로 NFC(근거리무선통신)태그 설치를 진행 중이다. '택시 안심귀가 서비스'는 택시 이용자가 차량에 탑승할 경우 조수석 대시보드나 운전석 뒤쪽에 부착된 NFC태그에 스마트폰을 접촉
새내기 경찰관들이 순찰도중 뇌출혈로 쓰러진 관광버스 운전자를 구조, 생명을 살린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진중의 화제다.시흥경찰서 예하 정왕지구대로 갓 부임한 최성보 순경과 이석진 순경은 최근 순찰도중 관광버스 안에 뇌출혈로 쓰러진 운전기사의 생명을 구조,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화제의 경찰관들은 구랍 15일, 관내 정왕지구대에 배치된 경찰로 순찰하던 중 왕
수원~광명간 고속도로공사 민간투자사업 2016년 4월 준공예정 수도권 서부고속도로(주) 발주, D산업이 시공하는 수원-광명간 고속도로공사 6공구 현장의 폐기물관리가 허술한데다 단손의 손길이 미치지 못하고 있다. 광명역 부근의 6공구 현장은 터널공사 중에 발파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발파암(岩)속에 숏크리트(shot crete,철심/鐵心-급결제가 혼합된 콘크리트
시흥경찰서는 최근 경찰서 5층 강당에서 각 학교 교사, 학부모 협력단체 어머님(어머니폴리스, 학부모 폴리스)들 총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고 치하 및 사기 진작을 위한' 학부모 협력단체 송년행사를 진행했다. 현재 시흥 학부모 협력단체(어머니 학부모 폴리스)는 아동 등, 학교 지도 순찰, 쉬는 시간, 점심시간 순찰 등으로 아동 성폭
시흥시는 올해 최초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실시한 지방자치단체 고충민원 처리 만족도 조사에서 전국 8위 도내 3위를 차지했다. 최근 발표한 국민권익위원회의 조사결과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을 통해 지자체에 대한 고충민원 및 일반민원 제기자에 대한 전화설문 방식으로 이뤄졌다.내용은 민원 신청의 용이성 및 처리과정의 충실도, 처리결과에 대한 태도 등 9개의 항목을 측정하
노래연습장에서 주류 판매, 도우미 제공 등의 약점을 잡아 경찰에 신고할 것처럼 협박,또는 노래방 대금 등을 갈취해 온 속칭 '동네조폭'이 급기야 쇠고랑을 찼다.시흥경찰서는 10일 교도소 출소 다음날부터 최근까지 시흥시 정왕동 이주민 단지 일대를 무대로 6회에 걸쳐 50여만 원 상당의 금품을 갈취한 엄 모(46) 씨를 검거,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고탄교 상류,온골천, 장탄리 부대앞, 은혜마을 자생한탄강지키기운동본부,연천군내 군락지 제거작업 추진4대강 사업이래 급속히 늘어난 ‘외래식물 제거사업’이 별다른 실효를 거두지 못해 사뭇 일선 지자체가 골머리를 앓고 있다.더욱이 생태계 교란 외래식물은 주로 나대지에 먼저 활착, 번식하며 물흐름을 따라 퍼지는 특성을 보이는 만큼 4대강 사업이후 강 지류를 따라
고즈넉한 천학정(天鶴亭)은 교암리 마을 앞 조그만 자락산, 가파른 해안절벽 위에 고고하게 자리잡고 있다. 1931년 지방유지 한치응, 최순문, 김성운 등이 뜻을 모아 정면 2칸, 측면 2칸, 겹처마 팔작지붕의 벽이 없는 단층 건물로 건립됐다. 정자의 정면에는 ‘천학정’ 현판이 걸려 있고, 내부에는 ‘천학정기’와 ‘천학정 시판’이 걸려 있다. 남쪽으로 청간정
휴대폰 대출을 빙자해 불법으로 개인정보를 수집한뒤 교묘하게 개통시킨 휴대폰을 되파는 수법으로 무려 20억원 상당의 부당이득을 챙긴 사기단이 덜미를 붙잡혔다. 23일 시흥경찰서는 이같은 수법으로 지난 4월부터 현재까지, 약 1,000여명으로부터 6억 여원 상당의 부당이득을 챙겨온 대출사기 총책 김 모씨(43) 등 조직원 10명을 검거하고 4명을 구속했으며 도
제보자,"H제과의 진정성 있는 사과조차 없어"해외수출과 국내 수요를 통해 업계수위를 점유해 온 유명 제과에서 소롬돗는 애벌레가 발견돼 충격을 주고 있다.16일 일련의 상황에 서울시 용산구 소재 H제과 관계자는 "과자안의 이물질 같은 경우에는 대부분 생산과정상 잘못이 제조사측에 귀책사유를 책임져야하는 것은 맞다"면서 "그러나, 과자 안에 살아있는 애
민족 최대명절 추석 한가위에 떠오른 '슈퍼문(Super moon)'이 7일 저녁 밤하늘을 수 놓았다.'슈퍼문'의 원리는 달이 지구를 공전할 때 원형궤도가 아닌 타원형의 궤도를 돌기 때문인데, 이 때문에 지구와 달이 가까워지기도 하고 멀어지기도 한다. 달이 지구와 가장 가까울 때의 거리가 35만6천577km인 때에 슈퍼문이 나타나는 것으로 기록된다.이
주민의 체감안전을 골자로 경찰력을 강화해 신뢰와 공감을 얻을 수 있는 치안에 역량을 집중, 호평을 얻고 있다. 4일 시흥경찰서(서장 신윤균)에 따르면, 추진중인 '주민소통형 경찰활동'의 경우 경찰의 시각에서 일방적 순찰활동이 아닌 경찰과 주민의 양방향 소통을 통해 지역사회의 문제를 상황에 걸맞는 해결책을 찾기 위해 노력하는 것을 일컫는다. 이를 위해 순
하남 미사지구 LH 공사 발주로 시공 중인 신축 아파트 건설현장이 미온적인 환경관리로 출-퇴근길 주민들이 불편을 호소하고 있다. 현지 공사장에는 대보.대우.두산건설 등 3개사가 사용하는(공사차량 세륜시설) 출-입구 앞 구간이 비산먼지 저감시설 중 하나인 살수차가 뿌려놓은 물이 도로위 토사와 뒤섞여,통행 차량에 흙탕물이 튀어 다시 세차하기 일쑤여서 원성을 사
여류약사들이 추석 한가위를 앞두고 아동 복지시설을 찾아 격려와 위로금을 전달, 훈훈한 미담이 됐다.시흥시여약사회(회장 장은숙)는 최근 민족 고유명절 추석을 맞아 지역 내 아동복지시설인 '행복한그룹홈'을 방문해 위로금을 전달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여약사회의 이번 위로금 전달은 행복한그룹홈에서 생활하고 있는 5명의 아이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는데 도
시흥경찰서(서장 신윤균)는 최근 탈북민의 경제적 어려움 해소와 건강한 사회생활을 위한 정착지원 일환으로 시흥경찰서와 능곡경희한의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관내 탈북민을 대상으로 진료비 무료와 비보험(한약) 처방시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등 앞으로도 탈북민의 안정적인 정착지원에 함께 노력키로 했다. 김갑용 능곡경희한의원장은 “평소 사회
8.15광복절 금난새의 '해설이 있는 음악회'가 시흥시와 한라비발디 주관-후원아래 8월의 푸른 하늘을 수 놓았다.
심야를 틈타 취객을 상대로 금품을 훔쳐 온 40대 등이 경찰에 덜미를 붙잡혔다.5일 시흥경찰서(서장 신윤균) 정왕지구대는 새벽시간을 틈타 정왕동 시장 등 유흥가 일대를 카니발 차량을 이용해 노상에서 취침하고 있는 취객을 상대로 핸드폰, 지갑, 현금 등을 절취한 박모(46), 김모(21) 등 2명을 검거했다. 이들은 공모후 2일 자정부터 새벽 4시까지 정왕동
初夏를 뒤로 7월 여름철 장맛비가 멈춘후 좀처럼 보기 어려운 구름사이 빛내림이 신비로운 대자연의 선경으로 아름다움을 빚어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