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시풍속에 따른 전통음식 만들기 체험과 조상의 지혜와 옛날 아이들의 놀이문화를 되살린 민속이 꿈나무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고 있다.옛 조상들의 삶의 지혜가 담겨있는 자료를 수집,조사해 전시로 나타냄으로써 고유의 전통문화를 보존하고 계승해 그 소중함을 일깨워 눈길을 끈다.화제의 유진민속박물관 내 전시실은 조상들의 의식주 생활을 중심으로 농기구와 가옥, 혼례용품 등의 생활문화를 엿볼 수 있도록 꾸며져 있다.또한, 다례와 탑돌이 체험을 통해 바쁜 일상 속에서 스스로를 돌아보며 소망을 기원할 수 있는 다양한 과정으로 꾸려졌다.계절에 따라 관
2016년 목포-영암지역 갈치낚시 행사가 13일부터~11월30일까지(110일간) 목포 평화광장과 영암 삼호중공업 앞 해상 등 일부 항만구역에서 펼쳐진다.지역 어업인들의 어업소득자원인 갈치낚시 행사를 한시적으로 허용하여 생업유지와 소득증대 기회를 부여하고 낚시객들의 안전과 편의를 제공하고자 목포해경, 목포해수청, 지자체 등과 지속적인 협의를 거친 끝에 지난해에 이어 2회째 행사이다.지난해 갈치낚시 행사에 참여한 낚시어선은 총 60여척이며, 총 1,317회 출항(목포 620회, 영암 697회)하여 총 14,145명(목포 6,795명,
독립운동의 횃불을 불지핀 1919년 기미년 3월1일, 자유 민주주의와 대한민국의 독립운동에 분수령이 된 3.1 운동을 기리는 기념비가 파주시에 세워졌다.15일 광복 71주년을 맞아 광탄면 발랑리에 조성된 항일독립운동기념비 준공식에는 이재홍파주시장과 이평자시의회 의장,윤후덕-박정국회의원,유익종(사)국가유공자환경운동본부 회장 등이 자리를 빛냈다.광탄면 발랑리에 위치한 기념비문에는 “1919년 3월1일 정오 2,000만 겨레의 함성은 신분과 계층, 지역과 종교를 초월해 삼천리 금수강산을 뒤흔들었고, 세계 만방에 우리 민족의 기개를 떨쳤다
창녕군(김충식 군수)은 행정자치부가 실시한 2015년 '정부 3.0' 추진평가에서 2년 연속 전국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자치부장관 기관 표창과 재정인센티브 5천만 원을 받았다.전국 17개 광역자치단체와 226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평가에서 창녕군은 청렴하고 투명한 군정 추진과 주민 밀착형 찾아가는 복지장터,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가치데이 운영 등으로 군민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하는 서비스를 제공,인정받았다.군은 특히, 영상정보 통합관제센터의 효율적 운영, 창녕군 홈페이지를 통한 공공데이터의 지속 개방
“심야에 신속히 절도범을 검거할 수 있었던 것은 관제요원의 세밀한 모니터링 덕분이었다”절도범 3명을 검거하고 피해품을 회수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 CCTV 관제요원 2명이 있어 화제다.파주경찰서는 11일 범죄 현장을 발견하여 경찰에 알려 절도범과 피해품을 회수에 도움을 CCTV 관제요원 2명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파주시 CCTV 관제요원들은 지난달 24일 새벽 2시경 실시간 현장 모니터링 중, 금촌동에서 술에 취해 도로에 누워있는 피해자의 주변을 서성이다 물건을 절취하는 남자 3명을 발견, 그들의 인상착의와 이동경로를 경찰에 알려
(사)국가유공자환경운동본부 파주시지회의 유익종회장과 30여 회원들은 최근 파주시 금촌역 일대를 무대로 쾌적한 거리청소를 실시했다.
밀양시는 지난 7월, 하절기 환경오염행위 집중단속을 실시해 36개소 사업장 및 개인에 대해 위반사항을 적발했다.주요 위반사항으로는 폐수 무단방류, 무허가 배출시설 설치 운영, 배출허용기준 초과, 비산먼지 발생 억제시설 미설치, 생활소음 규제기준 초과 및 개인하수처리 및 가축분뇨 배출시설의 관리 부실로 인한 방류수 수질 악화, 상습 악취 배출업소, 폐기물 불법 매립, 폐기물 보관에 대한 준수사항 위반 등이다.적발대상 36개소에 대하여 사용중지명령 및 고발(10건), 개선명령(7건), 과태료․과징금 부과(19건) 등의 행정조
세계태권도본부 대한민국의 국기원이 주최한 ‘2016 세계태권도한마당’(이하 한마당)에서 자신의 장애를 딛고 세계대회 출전 티켓을 거머쥐어 화제가 되고 있다.역대 최다 60개국 4,753여명이 참가하는 세계대회에서 비장애인이 아닌 출전자는 이기남(파주)선수가 유일한 것으로 알려진다.3일부터 6일까지 열린 태권도 한마당에서 화제의 이기남 선수는 태권도 ‘위력격파’ 부문 중 ‘손날격파’에 출전하게 된다.국기원은 태권도 중앙도장으로 개원해 1973년 제1회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를 개최하고 세계태권도연맹 발족시킴으로 태권도 세계화의 기틀을 마
쾌적한 청정계곡으로 탐방객의 발길이 끊이질 않는 연천군 동막골 계곡이 허술한 관리와 상혼(商魂)마저 흐려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6일 고양과 파주를 무대로 활동중인 한 NGO 회원 50여명은 여름철 행락객이 줄을 잇고 있지만 관할 행정기관의 질서의식 관리감독은 유명무실하다고 개탄했다.익명의 관계자는 "사전에 예약을 통해 단체연수 겸 캠페인 관련 단합대회를 갔으나 불쾌감을 지울수 없다"고 성토했다.또다른 회원은 "예약 음식점의 평상과 가설 판넬형으로 조성된 먹거리 장소에 고객 수를 과도하게 받아 일부 불상사를 빚기도 했다"
서귀포시귀농인협의회는 최근 강진군 대구면 청자촌에서 열리고 있는 강진청자축제장을 방문,귀농정보를 교류했다.서귀포시귀농인협회는 강진군귀농인협회와 자매결연을 체결한 단체로 작년 11월 강진군귀농인협회를 서귀포시로 초청해 귀농상호교류 방안을 협의하고 활동사례를 교환한 바 있다.또한 함께 귀농인 아열대작목 농장을 견학하며 귀농정보를 주고받았다.이와 관련, 이번에는 대한민국 최우수축제인 강진청자축제 기간을 맞아 서귀포시 귀농인협의회 임원들을 강진군으로 초청했다.임원들은 강진청자축제를 통해 천년의 비색, 청자의 아름다움을 보고 느끼고 즐기며
안산의 한 고시원에서 40대 총무가 투숙자를 흉기로 찌른 뒤 스스로 목숨을 끊는 사고가 발생했다.1일 오후 1시12분께 안산시 단원구의 한 4층 상가건물내 고시원에서 일하던 총무 김모(47)씨가 4층 옥상에서 투신,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김 씨는 투신 직전 고시원에 거주하던 최모(72)씨에게 "화장지와 비누 등 공용물품을 아껴써달라"고 말하다가 말다툼으로 번지면서 흉기로 최 씨의 옆구리 등을 찌른 혐의다.
‘문단의 마지막 기인’으로 일컫는 고 천상병(1930~’93)시인을 기리는 ‘천상병 문학관’이 핑크빛 무드를 타고 있다.의정부시는 1일 “천상병 문학관 건립을 위해 부지를 물색하고 필요한 예산을 추산 중”이라고 밝혀 문학계의 호평을 얻고 있다.부지로는 관내 직동공원이 유력하게 검토되는 것으로 전해졌다.시는 그동안 시인의 유품 500여 점이 구리시의 한 극단 창고에 보관돼 있는 사실이 전해지면서 기념관을 건립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불거져 청신호를 예고한다.시는 천 시인의 부인인 문순옥 여사가 의정부에 사는 것을 계기로 2004년부터 천
파주시 법원읍 동문리 산46에 사실상 방치된 6.25 전쟁 당시의 미군 전공비를 유공자 단체가 지속적으로 관리키로 했다.평화의 사도(使徒)로 이역만리 타국에서 자유와 평화를 위해 참전한 미군 가운데 1개 소대 병력이 동문리로 후퇴도중 갑자기 밀려든 북한 탱크부대에 아군은 멸사직전에 이르렀다.이에 휘하 부하 2명과 함께 육탄으로 전차를 공격하며 산화한 케니(Kenny) 분대장의 공적비를 (사)국가유공자환경운동본부 파주시지회(회장 유익종)가 관리키로 해 호평을 얻고 있다.
30여도의 가마솥 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목포시 공무원들이 폭염주의보에도 불구, ‘목포항구축제’ 행사 준비와 의회로부터 ‘행정사무 감사’를 받는 등 이중고로 곤혹을 치르고 있다.목포시는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4년 연속 대한민국 유망축제로 선정된 ‘목포항구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 민.관.군경이 합동으로 육.해상에서 땡볕속에서 각종 쓰레기 수거, 청결활동 등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사정이 이런데도 목포시의회는 지난 20일부터 오는28일까지 일주일간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기획복지,관광경제,도시건설위원회 등 3개 상
목포시 죽교동(동장 박남규)이 특수시책의 일환으로 효사랑 행복 손마사지 봉사를 매월 추진해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동네를 만들어가고 있다.7월에는 최근 통장협의회(회장 채희장)가 춘광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의 손을 마사지하고, 수박을 나눠 먹으며 덕담을 나눴다.박남규 죽교동장은 “행복 손마사지 통해 타인의 어려움에 귀를 기울이고 손을 내밀 수 있는 그런 사회 분위기가 조성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최근 급성장을 이루고 있는 신천지 예수교 증거장막성전(총회장 이만희·이하 신천지예수교회)이 지역주민들과 소통하고 지역사회 발전을 모색하는 자리를 전국적으로 마련했다.이에 각 지역 12개 지파 67개 신천지예수교회 중 신천지 시몬지파 파주교회도 17일 오전 10시에서 오후 2시까지 경기도 파주시 상지석 2리에서 송기덕 통장과 김정원 노인회회장을 비롯한 마을주
고길호 신안군수는 '섬의 시대'를 선도해 가기 위해 7대 핵심분야를 정하고 분야별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면서 신안의 꿈! 을 실현하기 위한 공로를 인정받아 14일 국회헌정기념관에서 개최된 ‘2016 지방자치행정대상’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올해 시상식은 지방자치 21주년과 민선6기 취임 2주년을 맞아 우수하고 모범이 되는 지방자치단체를
규모 확대로 당초 30억원에서 253억원 확대 목포시가 15일 지역대표 향토기업인 ㈜행남자기와 변경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지난 3월에 체결한 투자협약에 따르면 ㈜행남자기는 대양산단에 30억원을 투자해 제조업․인쇄․출판업 등의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었다.이후 사업 다각화를 위해 새로운 먹거리사업을 모색하던 중 건강기능식품(단백질, 아
목포시의회의 조성오 의장은 14일 오후 최근 상동에서 추락방지용 난간파손으로 사망사고가 발생된 현장을 방문해 시청 관계 공무원으로부터 사고 상황을 보고받았다.현재 경찰에서는 사고로 파손된 난간을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정밀조사 의뢰해 사고원인을 파악 중에 있으며, 시에서도 사고난간에 대한 긴급 보수공사를 실시했다.현장방문에 나선 조성오 의장은 “시 관내 추락방
통일초등학교 앞 건널목을 지나야하는 자녀들의 안전한 등하굣길을 위해 바쁜 아침 일정을 비우며 녹색어머니회와 함께 원활한 소통 봉사활동을 펼친 네 명의 자녀를 둔 강점옥 씨가 파주시의장상을 받았다.최근 통일초등학교 부근에서 만난 강 씨는 자녀들의 안전이 더없이 요구되는 이 시대에 녹색어머니회와 모든 교육의 시작 처인 가정, 경찰, 교직원 등의 역할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