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라톤협회 산하 토요달리기 회원들이 여름나기 마라톤 훈련으로 구슬땀을 흘렸다.5~7km 남짓 피톤치드가 풍부한 서울의 남산 산책로가 불볕더위를 피해 마라톤 마니아들의 훈련 코스로 각광받고 있다.23일 오후 울창한 산림이 가득한 산책로를 따라 마라톤 훈련을 하고 있는 (사)한국마라톤협회 토요달리기(회장 김형균) 회원들이 몸만들기 역주로 2,3회를 왕복하며 구슬땀을 흘렸다.이날 토달 회원들은 목멱산장을 출발해 산책로 끝에 있는 국립극장 인근을 지나 해발 243m의 N서울타워를 터치하고 되돌아오는 산악훈련을 방불케 했다.
애국단체 (사)국가유공자환경운동본부 파주시지회(회장 유익종)는 17일 오전 7시께 파주시 아리랑로 금촌천을 무대로 외래식물 돼지풀 등을 제거하며 구슬땀을 흘렸다.이날 유익종회장과 김관진금촌1동장,박서현총무 등 50여 명은 휴일과 빗줄기가 오락가락한 가운데도 불구,무성한 잡초제거는 물론 쾌적한 거리환경 및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안산 양지고등학교 학생간부 수련회 첫 시범“신변에 위협을 느꼈을 때는 남이 아닌 본인 스스로 위기탈출과 안전을 위해 평소 호신술을 익혀두는게 중요합니다.”경찰청 지정 한국민간경비교육원(www.kpsti.org,이사장 변재술/원장 정연성)은 16일 경기 안산시 고잔동 소재 양지고등학교에서 열린 ‘2016년 학생회 간부수련회’의 50여 고교생을 대상으로 ‘안전
국회의원 교수 등 정책발전 방안 모색국내외 석학과 국회의원 등 각 직능별 오피니언 리더들이 대한민국의 미래정책 진단을 아젠다(agenda)로 손을 맞잡았다. 이는 세계 속에 한국의 국가경쟁력을 강화하고 행복한 미래사회 건설을 골자로 미래의 핵심 성장 동력이 될 인공지능, 빅데이터, 신재생에너지 등을 포함한 미래산업의 육성과 활성화를 하고자 입법부, 정부,
IT 강국 대한민국이 세계 선진문화 조성을 선도하기 위해 콘텐츠 전 분야에서 기초기반이 되는 인성 함양과 건전한 윤리회복을 골자로 스마트 세상을 확산시키자는 ‘인성 클린데이 2주년 기념식’이 열렸다.매년 7월7일을 국회 스마트컨버전스연구회와 클린컨텐츠국민운동본부, 교육부, 문체부, 미래부, 행안부, 여가부 등 정부부처가 공동 참여해 올해로 2회째를 맞고 있
6km 구간의 홍류동 명품길 탐방객 즐겨 “물소리, 바람소리, 새소리, 염불소리 들리고, 염불소리는 또다시 마음소리가 된다.”1000년의 시간여행을 넘어 태초의 신비가 고스란히 숨어 있는 가야산의 절경, 그 숨겨진 베일속의 보물이 긴 침묵을 깨고 수려한 자태의 속살을 드러낸다.지금으로부터 900년전 신라 학자 최치원이 이름붙인 홍류동 계곡은 2011년 9월
“예전에 화전민들이 들어와 기후도 좋고 물이 많아 (거주)조건이 좋기 때문에 정착을 자연스럽게 이루게 됐던 곳입니다.”합천군의 랜드마크로 사계절 탐방객 발길이 끊이질 않는 '영남의 소금강' 황매산에 대한 정수용가회면장의 향토애가 묻어난다.그는 특히 아랫마을에도 들어와 정착을 하던 이들이 나물을 뜯어 먹으려다보니 불을 놓게 됐는데 당시부터 광활한 초지형태
완도의 신지명사십리 해수욕장이 국내 최초 파일럿 불루플레그 인증을 받았다.'파일럿 불루플레그'란 글로벌 비영리 단체 환경교육재단(FEE)이 해변과 마리나에 부여되는 국제친환경 인증인 불루플레그 인증의 사전단계이며 현재 부루플레그 인증은 49개국 4,154개소에 이른다.이는 해변의 수질과 안전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하는 세계적인 기준으로 자리잡고 있다.1일
제2의 한류문화위한 향토문화 기대 내달부터 합천 영상테마파크가 청와대 세트장의 재개장과 함께 새로운 모습을 선보인다.'합천군 영상테마파크 운영 조례'의 개정에 따라 청와대 세트장(제2 영상테마파크)이 영상 테마파크의 운영범위에 포함돼 통합,운영된다.입장료는 성인기준 3,000원에서 5,000원으로 인상되며,입장료 면제대상이 국가유공자, 기초생활수급자,
장마철 무더운 날씨와 휴일에 쉬고 싶은 마음도 무궁화복지월드 자원봉사단의 환경사랑을 위한 움직임은 막지 못했다.지난 26일 일요일 이른 아침부터 한강변 환경정화에 나선 동작구 자원봉사단은 서울시민이 즐겨 찾는 한강대교 남단부터 동작대교 남단 2.1km 구간을 청소했다. 동작구 자원봉사단 외에도 봉사단의 가족과 친구들은 손에 손잡고 환경을 사랑하는 마음을 실
독도 새우로 잘 알려진 물렁가시붉은새우(표준명) 10만여 마리를 양식해 울릉도 연안에 처음으로 방류했다.경북도 수산자원연구소가 양식한 어린 물렁가시붉은새우는 지난 1월부터 3월까지 울릉도 독도 해역에서 포획된 성숙한 암컷 새우를 구입해 연구소에서 직접 부화 및 사육한 것으로 질병검사를 마친 몸길이 1.5∼2.5㎝의 건강한 종묘이다.동해안의 대표 고급
복숭아의 전국 최대 주산지인 영천에서 올해 첫 복숭아 수확에 들어갔다.13일 첫 출하를 시작한 영천복숭아의 품종은 신비, 신선 등의 천도복숭아와 털복숭아인 미홍, 미황이며 재배면적의 약 5%정도가 출하되고 있다.영천시의 복숭아 재배면적은 2,504 농가에 1,303ha로 전국의 10% 정도를 차지하고 있다. 가장 많은 품종은 경봉과 천중도 백도 등이다.최대
‘잘’그리는 그림으로 세상을 밝히는 이은채작가 갤러리조은은 오는 23일부터 7월21일까지 'Ensemble at 한남' 윤상윤-이은채(展)을 개최한다.이번 기획전 'Ensemble at 한남'展은 인간의 자아를 몽환적인 배경과 상징적 이미지로 구현해 영국과 상해, 뉴욕 등 국제무대에서 주목받고 있는 윤상윤 작가와 영원한 빛을 그리며 ‘사색의 공간’을
가습기 살균제 피해자 가족이 (5월)2일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옥시 공식 기자회견장에서 옥시레킷벤키저 한국법인 아타 샤프달 대표의 귀를 잡아 당기고 있다.
국가지정 중요문화재 제236호로 지정된 충남 아산시 송악면 외암리의 외암민속마을이 초하의 6월아래 싱그러움이 깃든다.상류층과 서민층의 가옥 등 전통한옥 60여 채가 고스란히 보존된 조선후기 중부지방의 향촌모습이 잘 간직돼 있다. 향토의 숨결이 살아 숨쉬는 민속박물관으로 사계절 탐방객들의 발길이 끊이질 않고 있다.
“올 가을, 수목원에서 구절초 꽃내음과 함께 음악회를 즐기세요.”파주시는 율곡수목원 안에 한국전통방식의 율곡정원을 랜드 마크로 조성한 이후, 사임당숲을 추가로 조성했다. 사임당숲은 율곡정원을 감싸 안은 모양이며, 율곡 이이에 대한 수목원 명칭이 유래한 것처럼, 사임당을 모티브로 해 어머니에게 치유 받듯이 자연을 통해 힐링 할 수 있는 공간이다.사임당숲은 소
디지털 북페어 코리아와 '2016년 서울국제도서전'이 개막된 가운데 꿈나무 어린이의 인성과 정서함양에 대한 클린 콘텐츠가 눈길을 끌고 있다.올해로 22회째를 맞이하는 국제도서전은 15일부터 19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다. 화제의 서울국제도서전은 대한출판문화협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며, 역대 최다인 122여개의 프로그램이 준비된데다
"(한국인)여러분의 방문이 가장 큰 응원입니다.""친구야,어서와, 감바레! 규슈 프렌즈"('감바레'는 일본어로 '힘내라'는 의미이다.)일본의 규슈(九州)지역 구마모토(熊本) 지진이후 현지상황과 한국의 관광객을 애소하는 기자 간담회가 간소하게 열렸다.15일 오후 8시께 서울시 중구 을지로 16 프레지던트호텔 19층 VIP룸에서 열린 한국기자 간
통영해양경비안전서,유통증명서 발급통영시 욕지면 국도 남방 4마일 해상과 남방 10마일 해상에서 밍크고래 2마리가 유자망 그물에 걸려 죽은 채로 발견돼 해경이 조사를 벌였다.12일 통영해양경비안전서(서장 박재수)에 따르면 지난 10일 제주선적 A호(24톤, 유자망)의 선장 지모씨(54세)와 목포선적 B호(36톤, 유자망)의 선장 임모씨(38세)는 지난 10일
천혜의 울릉도 일주도로를 따라 달리는 '제12회 독도지키기 울릉도전국마라톤대회'가 성황리에 폐막됐다.울릉군, 세계일보가 주최하고 울릉로타리클럽에서 주관한 마라톤 대회는 12일 전국 마라톤 동호인, 한국마라톤협회, 지역주민 등 1,000여명이 출전, 평소 갈고 닦은 실력을 겨뤘다.대회 코스는 사동 울릉문화예술체험장(구 장흥초등학교)에서 현포항등대(반환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