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려한 청양군의 알프스마을에서 개막된 제6회 세계조롱박축제에 황교안국무총리를 비롯한 관광객들의 발길이 줄을 잇고 있다.황 총리는 최근 축제장을 둘러보며 세계의 희귀한 조롱박을 관람하는 등 축제를 일구느라 고생한 알프스마을의 직원들과 마을주민들을 격려했다.또한 황 총리의 부인인 최지영 여사는 알프스마을의 DIY 유기농화장품 체험에 직접 참여한 후, 알프스마을의 유기농화장품을 구입하기도 했다.7,8월 이맘때면 온통 초록빛으로 물들인 청양군 알프스마을에서 해마다 세계 희귀 조롱박 향연으로 한여름을 수놓는다.겨울철 얼음분수 축제로 유명한
미국, 스페인 등 8개국의 정상급 KT-1, 수상오토바이 선수단 160여명이 참여해 바다 위에서 스피드의 향연을 펼칠 ‘2016 목포국제파워보트대회’가 오는 8월 6~7일 평화광장 해상에서 열린다.6일 오후 7시 국내 정상급 가수들의 공연으로 개막식을 갖는 이번 대회는 7일 오후 5시 폐막식에서 우승자들에 대한 시상으로 마무리된다.이번 대회는 KT-1 국제경기, 수상오토바이 국제·국내·신인전 경기가 진행된다. 정규 종목 이외의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KF-1과 플라이보드, 수상오토바이 프리스타일 등 다양한 테크
청정지역 파주시 오도동에 숨진 애완견과 고양이를 대상으로 동물화장장이 추진중인 가운데 현지 주민들의 집단반발이 거세다.1일 파주시청을 단체로 항의방문한 주민들은 고양시의 모 업체가 추진중인 동물화장장에 대해 또다른 복선의 사업추진 등이 불을 보듯 개연성이 높기에 사업승인 전면 중단을 촉구했다.
장소/갤러리조은 「GALLERY JOEUN」관람시간 월요일(Mon)-토요일(Sat) 오전 10시~오후 6시갤러리조은은 오는 2일부터 이달 24일(수)까지 『 Ice Capsule-2016 ℃』박성민 작가 초대전(展)을 개최한다.박성민 작가는 이번 작품에서 ‘삶과 죽음’ 사이에 놓여 있는 상상의 오브제를 통해 아이스캡슐(Ice Capsule)로 예술이라는 영원히 죽지 않는 생명을 탄생시켰다.‘생명의 시간’과 ‘소멸의 시간’을 구분 짓는 경계가 바로 ‘냉동’ 또는 ‘얼음’이란 것이다. 얼음 안에선 적어도 소멸을 향해 달려가는 시간은 잠
만선의 깃발이 펄럭이고 바람에 실려 오는 비릿한 바다내음이 항구도시임을 알려주는 곳,바로 목포다.목포라는 지명 뒤에 자연스럽게 따라오는 단어가 있다. 바로 항구다.목포는 항구고 항구는 목포다.항구를 중심으로 형성되고 발전해온 도시답게 목포에서는 항구축제가 열린다.올해로 10주년을 맞는 목포항구축제는 '신명 나는 항구의 한판!'이 주제.29일부터 8월2일까지 5일간 이어지며, 메인 축제 장소는 목포항과 삼학도 일원이다. 파시를 재현하는 생생한 축제목포항구축제는 전국의 수많은 축
무궁화복지월드가‘행복천사’가 됐다고?스포츠와 함께하는 여름축제‘2016 바다로 세계로’축제에서 (사)무궁화복지월드가 재단법인 거제시희망복지재단에 장학금 및 성금을 기탁하며, 제43호 행복천사가 돼 거제시민에게 은은한 행복을 전했다.이날 전달식에는 박동철 거제시희망복지재단이사장과 강승필 사무국장 등 7명이 자리를 함께 했다.박동철 이사장은 전달식 자리에서“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바자를 개최해 수익금을 기부해주셔서 감사하다.”며 감사의 마음을 표현했다.“앞으로 지역사회와 더불어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도록
휴가 중인 박근혜 대통령이 울산 십리대숲을 깜짝 방문했다.얼마 전 대통령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들에서 휴가를 보내면 지역경제에도 도움이 되어 어려움을 극복하는데 큰 힘이 될 수 있겠다며 십리대숲을 둘러보았다.십리대숲은 10리가 넘게(4.3km) 대나무가 숲을 이루고 있는 곳으로 대나무의 그늘과 댓잎을 스치는 바람이 좋은 전국 12대 생태관광지 중 한곳으로 꼽힌다.'죽어서도 나라를 지키겠다'고 한 문무대왕비가 묻혀있다는 전설을 간직한 대왕암도 대통령이 놓치지 않은 휴가지였다.기암절벽과 시원한 바닷바람이 한여름의 무더
작지만 큰 지식창고가 주민과 이방인의 눈길을 사로 잡았다. 소담스런 화제의 도서관은 다름아닌 부산의 노을나루길 작은도서관.현지 도서관의 특징은 바로 ‘주민 참여’인데, 작은도서관운영위원회를 비롯한 이웃이 재능기부를 통해 운영되고 있다. 비록 규모는 작지만 마음이 큰 도서관에 (사)무궁화복지월드(http://mworld.or.kr,이사장 시경술)가 또하나의 아름다운 마음을 더했다.최근 부산시 사하구 하단2동 주민센터 2층에 위치한 노을나루길 작은도서관에 어린이와 이웃의 꿈에 날개를 달아주는 ‘무궁화 책날개 운동’ 일환으로 도서 392
'항구도시' 부산의 랜드마크 금정산이 솟아 있고, 부산의 혈관인 낙동강이 흐르는 곳, 그리고 서부산 교통의 요충지인 북구에 유수 사회단체가 이웃을 위한 따뜻한 마음을 전해 미담이 됐다.최근 (사)무궁화복지월드(http://mworld.or.kr,이사장 시경술)는 황재관 북구청장을 만나 부산시 북구에 있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는 인사와 함께 성금을 전달했다.이는 지난해 북구에 거주하고 있는 무궁화복지월드 봉사단이 실시한 바자회 수익금 전액이다. 바자회는 당시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마련한데다 봉사단원들의 미덕을
대한민국 대표 명품축제인 '제44회 강진청자축제'가 사흘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강진군 대구면 청자촌 광장에서 미국 스노콜미시의 연수단 학생들이 고려청자의 매력에 흠뻑 빠져 있다.‘어린이와 함께하는 강진청자축제’ 슬로건으로 애니메이션 캐릭터 포토존 등 놀이공간 주인공인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시원하게 즐길 수 있도록 완벽한 준비를 마친 상태로 인기를 얻고 있다.화제의 강진청자축제는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9일 동안 강진군 대구면 청자촌 일원에서 펼쳐진다.
자유 민주주의 한반도를 사수한 국군과 유엔 참전용사의 숭고한 희생을 기린 첫 기념행사가 진중의 화제다.이는 6.25 전쟁 당시 참전 16개 우방국을 되새김은 물론 전쟁의 당사자들인 혈맹국과의 우호증진을 위해 민간차원의 단체가 앞장서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23일 오전 서울 용산구 서울전쟁기념관 뮤지엄홀에서 새누리당 선거대책위원회 공동위원장이자 (사)한국전 참전16개국선양회의 이인제 대회장을 비롯해 로디엠브레흐츠 주한 네덜란드 대사, 레이몬드만지니 주한 남아공 대사관 정치부 일등 서기관 등 350여명이 참석했다.이날 행사는 1부는
24일 서울 용산문화회관 60여간부 참석생명존엄 사상을 바탕으로 평화와 행복을 추구하고, 불법(佛法)의 법화경전을 축으로 포교와 인재육성을 골자로 한 워크숍이 한여름의 불볕더위를 잠재웠다.한국SGI(이사장 김인수) 용산권은 상반기 결산 및 하반기 목표에 대한 ‘용산권 지구이상 워크숍’을 개최, 성황리에 마쳤다.24일 오전 11시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된 워크숍(workshop)에는 정재환본부 장년부장과 양명준용산권장,김종규부권장 등 60여 지구이상 장년부 간부들이 참석했다.이날 워크숍에는 상반기 활동 우수사례와 결의발표에 이어 상반기
한국마라톤협회 산하 토요달리기 회원들이 여름나기 마라톤 훈련으로 구슬땀을 흘렸다.5~7km 남짓 피톤치드가 풍부한 서울의 남산 산책로가 불볕더위를 피해 마라톤 마니아들의 훈련 코스로 각광받고 있다.23일 오후 울창한 산림이 가득한 산책로를 따라 마라톤 훈련을 하고 있는 (사)한국마라톤협회 토요달리기(회장 김형균) 회원들이 몸만들기 역주로 2,3회를 왕복하며 구슬땀을 흘렸다.이날 토달 회원들은 목멱산장을 출발해 산책로 끝에 있는 국립극장 인근을 지나 해발 243m의 N서울타워를 터치하고 되돌아오는 산악훈련을 방불케 했다.
애국단체 (사)국가유공자환경운동본부 파주시지회(회장 유익종)는 17일 오전 7시께 파주시 아리랑로 금촌천을 무대로 외래식물 돼지풀 등을 제거하며 구슬땀을 흘렸다.이날 유익종회장과 김관진금촌1동장,박서현총무 등 50여 명은 휴일과 빗줄기가 오락가락한 가운데도 불구,무성한 잡초제거는 물론 쾌적한 거리환경 및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안산 양지고등학교 학생간부 수련회 첫 시범“신변에 위협을 느꼈을 때는 남이 아닌 본인 스스로 위기탈출과 안전을 위해 평소 호신술을 익혀두는게 중요합니다.”경찰청 지정 한국민간경비교육원(www.kpsti.org,이사장 변재술/원장 정연성)은 16일 경기 안산시 고잔동 소재 양지고등학교에서 열린 ‘2016년 학생회 간부수련회’의 50여 고교생을 대상으로 ‘안전
국회의원 교수 등 정책발전 방안 모색국내외 석학과 국회의원 등 각 직능별 오피니언 리더들이 대한민국의 미래정책 진단을 아젠다(agenda)로 손을 맞잡았다. 이는 세계 속에 한국의 국가경쟁력을 강화하고 행복한 미래사회 건설을 골자로 미래의 핵심 성장 동력이 될 인공지능, 빅데이터, 신재생에너지 등을 포함한 미래산업의 육성과 활성화를 하고자 입법부, 정부,
IT 강국 대한민국이 세계 선진문화 조성을 선도하기 위해 콘텐츠 전 분야에서 기초기반이 되는 인성 함양과 건전한 윤리회복을 골자로 스마트 세상을 확산시키자는 ‘인성 클린데이 2주년 기념식’이 열렸다.매년 7월7일을 국회 스마트컨버전스연구회와 클린컨텐츠국민운동본부, 교육부, 문체부, 미래부, 행안부, 여가부 등 정부부처가 공동 참여해 올해로 2회째를 맞고 있
6km 구간의 홍류동 명품길 탐방객 즐겨 “물소리, 바람소리, 새소리, 염불소리 들리고, 염불소리는 또다시 마음소리가 된다.”1000년의 시간여행을 넘어 태초의 신비가 고스란히 숨어 있는 가야산의 절경, 그 숨겨진 베일속의 보물이 긴 침묵을 깨고 수려한 자태의 속살을 드러낸다.지금으로부터 900년전 신라 학자 최치원이 이름붙인 홍류동 계곡은 2011년 9월
“예전에 화전민들이 들어와 기후도 좋고 물이 많아 (거주)조건이 좋기 때문에 정착을 자연스럽게 이루게 됐던 곳입니다.”합천군의 랜드마크로 사계절 탐방객 발길이 끊이질 않는 '영남의 소금강' 황매산에 대한 정수용가회면장의 향토애가 묻어난다.그는 특히 아랫마을에도 들어와 정착을 하던 이들이 나물을 뜯어 먹으려다보니 불을 놓게 됐는데 당시부터 광활한 초지형태
완도의 신지명사십리 해수욕장이 국내 최초 파일럿 불루플레그 인증을 받았다.'파일럿 불루플레그'란 글로벌 비영리 단체 환경교육재단(FEE)이 해변과 마리나에 부여되는 국제친환경 인증인 불루플레그 인증의 사전단계이며 현재 부루플레그 인증은 49개국 4,154개소에 이른다.이는 해변의 수질과 안전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하는 세계적인 기준으로 자리잡고 있다.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