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조재호 기자] 진주의 대표적인 노후 산업단지인 상평일반산업단지에 복합문화센터가 건립된다.진주시는 상평일반산업단지 내 근로자 복지환경을 개선하고, 청년층 유입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4월 산업통상자원부의 복합문화센터 구축 공모사업에 경남도와 공동으로 응모한 결과 사업대상지로 선정되어 국비 28억원을 지원받는다.이번 복합문화센터 건립 공모사업에는 진주시를 포함한 12개 지자체가 참여한 가운데 한국산업단지공단, 민간 평가위원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서류심사, 현장실태 조사, 사업계획 발표 등의 절차를 거쳐 진주시가 최종 선정.
[진주=조재호 기자] 진주시는 최근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서울국제관광박람회 ‘2019 한국관광혁신대상’에서 마케팅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한국관광혁신대상은 창의와 혁신을 바탕으로 한국관광 발전에 기여한 지자체, 기관, 사업체 등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서울시·한국관광학회·PATA(태평양지역 관광협회)가 공동주최하고, UNWTO(세계관광기구)가 협력하는 한국 최초의 관광분야 국제어워드다.진주시는 이번 공모에 “가장 한국적인 축제로 명성을 드높인 축제 도시 진주, 발로 뛰며 홍보하는 진주시민”이라는 주제로 대한민국 글로벌 축제인 진주남강
‘환경의 날’ 기념 수중 부유물 및 수변 정화활동[강정고령보=고재극 기자] 불볕더위가 기승을 부린 가운데 5일 환경의 날을 기념해 수중 및 수변정화 활동이 낙동강 강정고령보에서 군작전을 방불케 했다.화제의 NGO단체는 9일 낙동강 강정고령보 좌완 상하류에서 대구시자원봉사센터, 그린에이져스(회장 한민석) 및 시민구조봉사단(단장 고재극) 회원 90여 명이 참석하고 낙동강수계관리위원회 및 낙동강보관리단 후원하는 캠페인이 펼쳐졌다.이번 행사는 올들어 7회차로써 수중 부유물(SS) 및 수변 쓰레기를 강정고령보 주변에서 이뤄졌다.이는 현지 강
진주성 취타대, 가장행렬팀, 독일 베를린 카니발퍼레이드 참가[진주=조재호 기자] 진주시는 한국예총진주지회(지회장 주강홍)와 함께 7일부터 6월 10일까지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독일 베를린카니발 퍼레이드에 참가해 한-독 문화·예술 교류증진 활동을 펼친다.이번 문화교류 활동은 재독한국문화협회의 공식초청을 통해 이루어졌으며, 시와 한국예총진주지회 관계자로 구성된 문화·예술교류단이 파견된다.이와 함께 개천예술제 가장행렬을 이끄는 '진주성 취타대'팀이 베를린 카니발 퍼레이드에 공식 참가한다.교류단은 카니발 기간 중 개최되는
[진주=조재호 기자] 진주시는 천전동 옛진주역 철도부지 일대를 복합 문화·예술 공원으로 조성한다.조규일 진주시장은 최근 시청 브리핑룸에서 ‘(구)진주역 철도부지 재생 프로젝트추진계획’을 발표했다.복합 문화·예술 공원 조성사업은 총 사업비 약 2,000억원이 투입되며 구)진주역 일원 140,362㎡ 규모로, 2019년 시작해 2025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된다.미래지향적 국립진주박물관 이전 건립, 젊음의 문화거리, 도심 속 친환경 근린공원, 철도역사 복합 문화 공간 등을 조성한다.(구)진주역은 1923년 삼랑진-진주 간 철도 개통 이후
[부산=한문협 기자] '대한민국의 알프스-하동'을 떠난 출향인들이 싱그러운 6월, 부산을 무대로 한마당 고향잔치를 펼쳤다.부산 사직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재부산 하동군향우회' 행사는 윤상기하동군수 등 5,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다채롭게 개최됐다.2일 향우회 행사에는 정홍원 전국무총리와 여상규 국회의원, 부산에서는 유재중 국회의원 등 4명의 국회의원이 참석,자리를 빛냈다.또한, 윤상기하동군수와 동래구청장 등 단체장들이 참여했으며, 주요 인사들이 내빈으로 참여했다.5,000여명의 하동군 항우회 행사에 참석
[진주=조재호 기자] 진주시는 소나무 재선충병을 옮기는 매개충인 솔수염하늘소의 우화시기(5월~8월)가 도래함에 따라 소나무림에 올해 1차(5.30), 2차(6.13), 3차(6.27)일 항공방제를 실시한다.이번 실시하는 항공방제 대상지는 대곡면, 지수면 일원 100ha의 소나무 재선충병 발생 선단지로, 2주 간격으로 총 3회에 걸쳐 방공방제를 실시한다.오전 6시부터 10시까지 시행할 예정이며, 기상여건 및 헬기운영 사정에 따라 예정된 방제 일자는 변경될 수 있다.항공방제에는 저독성 농약으로 꿀벌과 누에 등의 생육과 환경에 미치는 영
[진주=조재호 기자] 진주시 육아종합지원센터는 최근 시 능력개발원 다목적강당에서 영유아 가족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리지널 과학쇼 ‘사이언스 FUN!’ 공연을 개최했다.이번 공연은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주최하는 나눔과 놀이세상과 함께 진행됐다.또한, 많은 영유아 가족들의 공연 관람지원을 위해 500석 규모의 대공연장에서 교육적 요소와 쇼 퍼포먼스를 결합한 환상적이고 신나는 과학의 세계를 경험할 기회제공을 위해 마련됐다. 공연을 관람한 김 모 씨는 “다양한 과학 실험을 직접 보고 체험해 봄으로써 자녀들의 상상력을
기사작고 3일만에 조회건수 6,000여건 '초읽기'[대구=한문협 기자/정진석 기자] 1945년 8.15해방이래 줄곧 이어온 대구 칠성시장은 문재인대통령이 두 차례나 방문하리만치 유서깊은 영남지방의 최고, 최대 재래시장으로 문전성시를 이룬다. 동촌 및 하양 등지의 사과와 농산물이 집결해 유통이 활발해지면서 '동천시장'이라 불리며, 오늘에 이른다.1946년 시장공영화 시책에 따라 '북문시장'이란 이름으로 상설시장 또한 개설돼 일대 파시를 방불케 한다.25일 사계절 북새통을 이루는 현지 칠성시장
[진주=조재호 기자] 제18회 진주논개제가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사흘간 진주성과 남강일원에서 개최된다.진주논개제는 임진왜란 당시 진주성에서 순국한 논개를 비롯한 7만 민·관·군의 충절과 진주정신을 이어가고, 진주만이 가진 독특한 교방문화를 보고, 즐기고, 체험할 수 있는 축제로 진주시, 진주문화원(원장 김길수), 진주민속예술보존회(이사장 유영희)가 공동주최하고, 진주논개제 제전위원회(위원장 향교전교 이방남)가 주관한다.이방남 제전위원장은 “제18회째를 맞이하는 진주논개제는 교방문화를 현대적으로 해석하고. 진주문화의 새로운 한
[진주=조재호 기자] 진주시(시장 조규일)와 한국가스공사(사장 고영태)는 최근 수소자동차 보급 확산을 위한 수소충전소 설치사업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으로 수소충전소 설치사업이 속도를 낼 것으로 기대하며, 수소충전소가 완공되는 2020년부터는 진주시에서도 본격적으로 수소자동차가 보급될 것으로 전망했다.업무 협약식에는 조규일 진주시장, 고영태 한국가스기술공사 사장 등이 참석하였으며, 협약 참석자들은 업무협약으로 수소충전소 설치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향후 수소 충전소 운영에 따른 기술지원 등에 상호 협력키로 했다.진주시
남강과 함께, 보고 즐기고 머무르는 문화 관광도시 기대[진주=조재호 기자] 진주시는 지난 43년 동안 낙후되어 온 진양호 일원을 전면 재단장하는 ‘진양호 르네상스 프로젝트’를 추진한다.조규일 진주시장은 최근 진주시청 브리핑룸에서 진양호일원 경관보호와 함께 공약사업의 하나로 추진 중인 ‘진양호 친환경 레저 힐링 문화공간 조성사업’ 계획안을 발표했다.이 계획안에 따르면 시는 총사업비 2,430억원을 투입해 3개 구역으로 나누어 테마별 문화가 함께하는 진양호 친환경 레저 힐링 문화공간으로 조성한다.그 동안 진양호공원은 전망대와 동물원을
[진주=조재호 기자] 진주시 건축과와 진주지역건축사회(회장 이종칠)는 최근 이현동에 거주하는 주거취약계층 세대를 대상으로 건축분야 재능 기부를 통한 집 고쳐주기 봉사활동을 펼쳤다.행사는 이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회장 : 정미혜)와 연계하여 20여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한 가운데 국민기초생활수급자인 윤모(58)씨 집을 찾아 방한이 제대로 안되는 방문교체와 바닥이 내려앉은 마루 보강, 도배 등의 작업이 진행됐다.수혜 세대주인 윤모씨는 봉사활동이 끝난 후 그동안 오래된 목재 문짝에 외풍이 심해 한겨울에는 추워서 밤잠을 이루지 못했지만 경제적
시원하고 쾌적한 보행환경 제공[진주=조재호 기자] 진주시는 다가오는 무더운 여름철에 대비하여 교통섬, 횡단보도 주변 등에 ‘무더위 그늘막’ 39개소를 추가 설치했다.시는 2017년에 그늘막 6개소를 시범 설치해 운영하였으며, 생활밀착형 행정으로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어 2018년부터는 LH와 연계하여 28개소를 추가 설치했다.올해에 39개소를 추가 설치하여, 무더위 그늘막 총 73개소를 “폭염대책기간”(5.15.~10.15.) 동안 시민의 안전과 건강을 위하여 운영할 계획이다.시 관계자는 “올해도 활짝 펼쳐진 그늘막이 뜨거운 햇
[진주=조재호 기자] 진주시는 최근 시민과 공무원 150명으로 구성된 ‘시민수사대' 발대식을 개최했다.이날 발대식에서는 조규일 진주시장을 비롯한 시민수사대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불법투기 예방과 단속을 위한 활동 조끼를 착용하고 시민들이 행복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깨끗한 진주만들기에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조규일 시장은 “시민 모두가 쾌적한 환경에서 살기를 희망하지만 실천하는 열의는 부족한 점이 많다"고 지적하고 "시민수사대의 발대식을 계기로 모든 시민이 깨끗하고 쾌적한 진주만들기에 동참”하기를 당부했다.
[진주=조재호 기자] 진주시는 최근 조규일 진주시장을 비롯한 박대출, 김재경 국회의원, 도·시의원, 경남도 관계관, 유관기관, 농업인단체, 농업인, 지역주민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문산읍 두산리 775번지 현장에서 진주 농업·농촌의 숙원사업인 농업기술센터 신축사업 착공식을 가졌다.현 진주바이오산업진흥원에 위치했던 진주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001년 상대동 시청사로 이전한 뒤 2010년 농산물도매시장으로 다시 이전하여 FTA 등 어려운 여건에서도 진주시 농업·농촌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 왔다.그러나, 농업의 전문화, 규모화에 따
[하동=한문협 기자] 붉게 물든 '영남의 알프스' 하동군 북천면 직전리 들녘에서 오는 17일부터 26일까지 열흘간 제5회 꽃양귀비축제가 열린다.목가적인 북천면 일원 들판에는 관상용 꽃양귀비로 천상화원을 이루며, 외지인과 출향인들이 고향의 정취를 만끽할 축제로 인기를 얻고 있다.
[진주=조재호 기자] 진주시는 시내버스 32대에 공공와이파이를 설치해 4월말까지 시범운영을 마치고, 이달부터 서비스를 시작했다.이번 사업은 진주시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경상남도가 공동으로 구축비와 회선 요금을 부담하는 1차 구축 사업이며, 공공와이파이가 설치된 시내버스는 진주시내버스 3사(부산교통, 삼성교통, 진주시민버스) 120번, 130번, 280번, 290번, 350번 노선 일부 차량이다.시에 따르면 공공와이파이가 제공되는 시내버스에는 출입문 옆 창문에 서비스 안내스티커가 부착되어 있다.공공와이파이 설치 차량의 승객은 통신사와
[진주=조재호 기자] 진주사암연합회(회장 불암스님)는 불기 2563년 부처님 오신 날(5.12.)을 맞아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남강야외무대 일원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법요식 및 남강연등 문화축제 등 다양한 불교 행사를 개최했다.작년과 달리 3일간 진행되었으며, 특히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다채로운 어린이날 행사도 병행하는 등 단순히 불자들만의 행사가 아닌 진주시민이 함께하는 축제로 진행되었다.또한, 행사기간 동안 새롭게 선보인 ‘진주남강웰니스문화박람회’에는 전국 100여개 업체가 참가하여 불교 및 건강 관련 제품의 전시, 판매,
[진주=조재호 기자] 진주시여성자원봉사대(대장 정옥순)는 30일 어르신과 봉사대원 70여 명이 전북 익산과 전주로 ’은빛나들이를 통한 추억 만들기‘ 효도 행사를 다녀왔다.진주시여성자원봉사대가 2007년부터 매년 봉사대원들이 일일 딸이 되어 홀로 생활하는 어르신들을 모시고 나들이를 하는 것으로, 참여하는 어르신들의 호응이 좋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오고 있다.이번 행사는 비 갠 후 화창한 날씨 속에 어르신들은 봉사대원의 손을 꼭 잡고 익산 보석박물관과 전주 한옥마을을 관람하고 추억의 교복체험도 함께 하며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나들이에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