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법재판소의 김용헌사무처장은 24일 오후 헌법재판소 접견실에서 대한적십자사 김선향 부총재에게 ‘2017년도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했다.이날 김용헌처장은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적십자회비 모금에 동참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십시일반 모인 정성으로 많은 분들이 용기를 내셨으면 좋겠고, 기부문화가 더욱 확대되길 바란다”고 말했다.김 처장은 또한 적십자사가 지난해 9월, 경주 지진 당시 구호활동과 재난심리 회복지원 활동을 펼치고, 10월 태풍 차바, 12월 대구 서문시장 화재 등 주요 재난에 맞서 신속하고 체계적인 구호활동
수은주가 모처럼 영상수위로 회복된 가운데 이천시 장호원읍 전통시장의 노점장터에는 싱그러운 봄나물과 신토불이 먹거리가 시선을 사로잡는다.지난 18일 우수를 지나 개구리가 땅속에서 뛰쳐나온다는 경칩이 10여일 앞으로 다가온 24일 오후.장호원의 전통시장 골목에는 농가 하우스에서 겨우내 자란 연초록 봄동이며 토종메주, 땅콩을 비롯한 냉이,나물류 등 농가채소가 즐비하다.
백두대간이 가로지른 평창군 대관령면 횡계리에 위치한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개최지 관내 대관령 삼양목장의 평화로운 원경속에 AI전염 우려로 눈길을 끌던 양떼를 볼수 없어 아쉬움만 남겼다.
'에코 리더(Eco Leader)' 제종길안산시장이 ‘월성1호기 수명연장 취소판결지키기’ 캠페인에 아이스 버킷 챌린지(Ice Bucket Challenge) 형식으로 1인 피켓 시위에 참여했다.이번 릴레이는 월성 1호기 수명연장을 취소하라는 법원 판결에도 원자력안전위원회가 항소의 뜻을 밝힘에 따라 원전의 즉각 폐쇄를 위해 염형철 환경운동연합 사무총장이 제안했다.제종길 시장은 이날 최열 환경재단 대표에게 릴레이 바톤을 이어 받아 우원식국회의원, 이근규 제천시장, 김현삼 경기도의원에게 바톤을 넘겼다.
인천 용유초등학교 졸업식서 장학금 전달상.하반기 2차례 ‘하늘사랑 영어교실’ 진행“지역 어린이들에게 푸른 하늘의 꿈을 선사합니다.”대한항공 인천여객서비스지점은 최근 인천시 중구 소재 용유초등학교 제 78회 졸업식에서 직원들이 마련한 장학금을 어린이들에게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번 장학금 전달은 지역 사회공헌(CSR) 및 재능기부 봉사활동으로 인연을 맺고 있는 용유초등학교 졸업생 어린이들에게 작은 꿈과 희망을 선사하기 위해 마련됐다.대한항공 인천여객서비스지점 각 팀은 지난 1년 동안 모금함을 자발적으로 운영하며 동전을 모아왔다.어려
멸종위기 야생생물Ⅰ급으로 ‘사냥의 명수’ 매(Peregrine Falcon)의 여러 아종들도 전세계적으로 희귀해졌거나 생존을 위협받는 종으로 기록된다.양주시 덕계동의 한 습지로 날아든 야생생물Ⅰ급 매가 그 위용을 뽐내고 있다.서식지는 암반 절벽, 농경지, 개활지 등이며, 먹이로는 꿩, 비둘기, 들쥐, 개똥지빠귀, 토끼, 오리 등이다. 크기는 약 33cm~48cm에 이르며, 무게는 약 8kg~8.3kg에 이른다.매는 전세계적으로 분포하나 거의 모든 분포지에서 희귀하게 됐다는게 조류학계의 보고서가 알려진다.매의 특징은 강
국내 등록 무도단체 중 유일하게 경찰청 가산점을 공식 승인받은 (사)대한특수경호무술협회(회장 변재술)가 최근 단증 수여식을 갖고 전략적인 전문교육에 들어갔다.(사)대한특수경호무술협회가 개최한 단증 수여식의 주인공은 경호무술협회의 김태선-김민섭 지도위원으로 각각 5단과 6단을 취득했다.국내 유수 대한특수경호무술협회는 2000년부터 현재까지 현장중심 실무교육을 기반으로 한 경호-경비원의 인재양성을 위한 특수교육을 진행하고 있다.사단법인 대한특수경호무술협회에서 공식 발급된 6단의 김 지도위원은 단증 수여와 더불어 경호무술, 사범자격증,
정비격납고 등 직접 현장찾아 임직원 격려“저부터 솔선수범해 임직원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겠습니다.”조원태 대한항공 사장이 현장을 수시로 방문해 임직원들과 대화할 수 있는 기회를 자주 갖겠다고 밝히는 등, 소통의 폭을 점차 넓혀 나가고 있다.조원태 대한항공 사장은 최근 한진그룹 임원세미나를 마치며 “회사 구성원간 신뢰를 확보하기 위해 저부터 솔선수범해 직원과의 소통을 강화하고자 한다”며 “임원 여러분들도 직원들과 대화를 통해 의견을 교환하는 기회를 자주 가져달라”고 주문했다.소통의 필요성을 강조한 임원 세미나 직후 조원태 사장이 세 아들
경기도 여주군 대신면 양촌리 남한강변 습지에 서식하는 멸종위기 야생생물Ⅱ급 및 천연기념물 제324호로 지정된 수리부엉이(eagle owl,물수리)가 위엄(威嚴)과 자태를 뽐내고 있다.전체 몸색깔은 황갈색에 갈색의 얼룩무늬가 있고, 배쪽이 더 밝은 점이 특징이다. 바위가 많은 장소나 속이 빈 나무를 둥지로 번식하는 습성을 지녔다. 수리부엉이는 암벽이 많은 산림에 서식하는 수리부엉이는 야행성으로 밤에 활동하며 번식기에는 밤낮을 가리지 않고 움직인다.해질녘에는 가지에 앉아 세력권 내에 있는 설치류, 산토끼,
4반세기 남짓 책을 좋아하고 가까이하는데 헌신해 온 한 교수가 인성과 인권교육을 기치로 한 북라이크(Book Like) 운동이 요원의 들불처럼 번지고 있다.현재 차경환 교수는 국회미래정책연구회 유아교육 위원장, 연세대 미래교육원 교수, 서울교대교육연수원 책임교수, 국민클린콘텐츠 운동본부의 유아인성교육진흥원 위원장을 역임하며 북라이크 확산운동을 전개, 장안의 화제다. 다음은 최근 파주시 모 음식점에서 차경환 교수와 만나 일문일답을 나눈 내용이다.1.북라이크(책 좋아하기) 운동을 하게 된 계기와 목적은제가 대학을 다닐 때
부여소방서(서장 박찬형)는 최근 규암면 소재 반산저수지에서 수중 인명구조능력 향상을 위한 동계 수난구조훈련을 실시했다.이번 수난구조훈련은 수난구조기술 능력 향상과 각종 수난사고 발생 시 신속한 현장대응 및 사고수습능력 배양을 위해 실시하게 됐다.이 날 훈련에서 구조대원들은 △빙상에서의 익수자 접근법 및 구조훈련 △저체온증 및 심정지 환자 응급처치법 교육 △보트 정밀조작 훈련 △신규구조대원 수난사고 적응성 향상 훈련 등 내수면 결빙상태에 맞는 장비를 이용해 인명을 탐색하고 구조하는 기법을 훈련하고 실질적인 현장대처를 위한 팀별
“안보는 국가의 최우선 가치...정략적 이용 안돼”“사드는 안보문제, 정치적 접근에 강한 우려”김관용 경상북도지사의 안보현장 챙기기가 잇따라 계속되고 있다.지난 25일 국민대표와 함께 독도를 방문해 영토주권 수호의지를 피력한 김관용 지사는 설 연휴 막바지 일정으로 공군 제8196부대를 방문해 장병들을 위로하고 영공방위 태세를 점검했다.공군 제8196부대는 국토 동남권 영공을 지키는 최일선 부대로 첨단 레이다 시설이 운용되고 있으며, 많은 장병들이 경계근무를 서고 있다.아침 일찍 산에 오른 김 지사는 추위와 싸우며 연휴도 잊은 채 근
경기도 남양주시 조안면 능래리 소재 팔당댐 강변에서 먹이를 사냥중인 멸종위기 야생생물 Ⅰ급 흰꼬리수리의 비상.한반도에서는 임진강, 한강, 낙동강 등 큰 하천이나 하구 또는 동서 해안 및 남해도서 연안 등 도처에서 겨울을 나는 흔하지 않은 겨울새이다.종(種) 자체를 천연기념물 제243호로 지정, 보호하고 있다.
특등상 광양제철초등학교 4학년 김하늘/전주솔빛중학교 1학년 박진수대한민국 대표단 참가자 전원 입상한-중국간 ‘제14회 진성신 수학주’중 국제청소년수학경시대회 및 영어교류대회 시상식이 최근 중국 천진 화영국제학교 대강당에서 1,000여명의 학생과 학부모가 참가한 가운데 자웅을 가렸다.지난 2004년부터 세계 속의 수학 영재를 발굴하고, 미래 지구촌의 지도자들에게 꿈과 동기유발을 심어주기위한 목적으로 시작됐다.화제의 ‘진성신 수학주간’은 21세기는 수학이 지배한다는 세계적인 수학자 고진성신 교수의 뜻에 따라 과학 기술의 기본인 수학을
최첨단 장비를 갖춘 경호-경비전문 교육시설의 완성도가 높았다는 글로벌 보안전문기업의 선두그룹 ADT의 독수리 5형제(?)의 미래 비전은 핑크빛 무드로 자긍심이 가열차다.부산지역과 인천시 등 전국 일원에서 선발된 국내 굴지 ADT(www.adtcaps.co.kr)의 신형진동부산지사/CS 팀장과 박수영경인본부북인천지사 팀장,김민식경원기술센터 선임,신동훈서비스본부 기술지원팀 대리 등은 현직 요원으로 소정의 전문교육을 이수,만족감을 전했다.박수영팀장은 “일부 중복된 내용이 있었지만, 앞으로도 실무적인 강의가 더 많이 이어갔으면 좋겠다”면서
일산동부경찰서(서장 김성희)는 최근들어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는 대중교통 내 성범죄를 예방하고자 올 1월부터 일산을 경유하는 서울ㆍ경기권 광역ㆍ순환 버스 80대에 ‘호신용 경보기’를 설치하여 시범 운영키로 했다.‘호신용 경보기’는 성인 손바닥 정도의 크기로 ‘위급 상황 시 당겨주세요’라는 문구가 적힌 홍보 스티커와 함께 버스 1대당 6~10개씩 천장 손잡이 봉에 설치될 예정이다.경보기 끝에 위치한 안전핀만 잡아당기면 커다란 경고음이 울려 피해자들의 신속하고 쉬운 대처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호신용 경보기’의
김진호방면장,양명준권장 등 250여명 참석"청년의 마음으로 후계의 확대를"(재)한국SGI(이사장 김인수) 용산권 이태원지역은 1일 ‘2017 원단 신년근행회’를 한민국-이유빈지부여자부장의 신년사 낭독에 이어 '신년어서' 인터넷 중계로 스크린 방영을 진행했다.전민우지부남자부장의 사회아래 열린 가운데 250여명이 참석한 이태원지역 신년근행회는 신명관지역장의 인사를 뒤로 참석간부 김진호 방면장의 인사가 이어졌다.김진호 방면장은 “(2017년 정유년)새해에는 어려움속에도 일체동심으로 대승리를 이끌며, 청소년을 중심
여명이 동트며 ‘붉은 닭의 해’ 2017 정유년(丁酉年)이 밝아온다.예로부터 우리 조상은 닭을 상서(祥瑞)로운 서조로 여겨왔다.닭의 우렁찬 울음소리가 새벽을 여는 것처럼 닭은 새로운 아침, 새로운 시작, 새로운 시대를 상징하는 동물로 여겨진다.이를 희원하며, 불후의 명작 ‘대장금’ 휘호로 센세이션을 일으킨 MBC문화방송 미술센터의 전 국장이던 정인영작가가 국호를 아우른 본지 휘호를 흔쾌히 써주셨다.한국캘리그라피협회 자문위원이기도한 정인영작가는 일본 후지TV 타이틀 디자인 특별상과 지난 1997년부터 2005년까지 대한민국 서예전람회
아듀!-2016.다사다난했던 2016년을 보내면서 희망찬 ‘붉은닭의 해, 2017년’을 맞이한다.국내외로 그 어느 해보다 부침이 극심했던 2016년이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지면서 아쉬움도 떨쳐버린다.기억속에 잊혀버릴 슬픈 추억은 물론 사회적 아노미를 남은 하루 세밑연말에 실어 날리며, 활기찬 삶의 지평을 펼쳐나가자.이에 어둠이 깊을수록 별은 빛나기에 옹골찬 마음다지며, 새로운 비룡재천(飛龍在天)을 그려본다.사진은 안면도 일몰의 황홀경과 강화 장화리 일몰의 저물어가는 저녁노을을 앵글에 포착했다.
국민과 소통하는 열린 법원을 표방하는 서울동부지방법원(법원장 민중기)이 세밑연말, 사랑나눔을 실천해 훈훈한 미담이 됐다.법원내 직원들로 편성된 사랑나눔 자원봉사단(단장 수석부장판사)은 최근 서울 송파구 마천동 소재 은빛노인요양원에서 ‘서울동부지방법원 사랑나눔 자원봉사단’ 단원 14명이 참가한 가운데 ‘2016년도 하반기 사랑나눔 자원봉사’ 활동을 실시했다.봉사단은 은빛노인요양원 내에서 각 층별로 단원들이 배치돼 거동이 불편한 노인들에 대해 미술, 퍼즐, 컵 쌓기 등 프로그램의 보조 활동 및 식사 보조, 말벗 서비스로 나눠 진행한 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