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차 백제문화,역사유적지 20개 언론사 팸투어주최 백제세계유산센터 주관 전라북도관광협회[부여=권병창 기자] '궁남지 사랑, 연꽃의 빛을 발하다!'를 주제로 백제의 옛고도,부여 궁남지에서 초여름의 밤하늘을 수놓았다.목가적인 궁남지를 중심으로 한 제17회 부여서동연꽃축제는 정식 축제기간에 이어 7월 말까지 매주말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풍성한 볼거리와 먹을거리, 즐길거리를 선보인다.지난 5일 부여서동연꽃축제 사생대회를 시작으로 개막한 연꽃축제는 첫 공연으로 △충남교향악단의 뮤지컬배우 겸 팝페라 가수로 활동 중인 박완과
[부여=권병창 기자] 백제의 '天政殿'은 왕궁의 가장 중심 공간에 있는 정전으로서 그 당시 나라를 상징하는 건물로 손꼽힌다.천정전이라는 말은 주요 유적인 '천정대(충청남도기념물 제49호)'에서 유래된 것으로 전해진다.천정대는 현지 백제문화단지에서 4km 가량 떨어진 백마강 천정대를 '정사암'이라 불렀다는 기록이 남아있다.이는 나라에서 재상을 뽑을 때, 3~4명의 후보 이름을 적어 상자 안에 넣어두고 며칠 후 열어보아 이름 위에 도장이 찍힌 사람을 재상으로 삼았기 때문이라는 구전이다.하늘을
[진주=조재호 기자] 진주시는 최근 (구)지수초등학교에서 '기업가정신 수도 진주 선포' 1주년 기념식을 가졌다.시는 기념식에서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 기업가 정신교육센터 건립·운영에 관해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향후 기업가정신 수도 구축을 위해 상호 긴밀한 업무협조 체계를 구축해 나가기로 했다.진주시 지수면은 삼성 이병철, LG 구인회, GS 허만정, LS 구태회, 효성 조홍제 등 한국을 대표하는 5개 그룹의 창업주들이 꿈을 키운 한국 기업가정신의 발원지로 한국 기업가정신의 산실이다.이를 기념하기 위해 한국경영학회에
[진주=조재호 기자] 진주시는 진주남강유등축제의 참여 프로그램인 ‘소망등 달기’ 신청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축제 준비에 들어갔다.이번에 신청 받는 ‘소망등 달기’는 오는 10월 1일부터 13일까지 “진주남강유등축제” 개최 기간 동안 남강둔치 일원에 전시된다.‘소망등 달기’는 진주남강유등축제의 독창적인 프로그램으로 임진왜란 당시 진주성을 지킨 7만 민·관·군의 충절의 혼을 달래고, 그들의 얼을 기리기 위해 소망등을 달아 진주성 전투 역사의 현장을 환하게 밝힌 것에서 유래했다.진주남강유등축제가 대한민국 글로벌 축제로 발전할 수 있었던 원
[하동=정진석 기자] 사회복지법인 경남복지재단 하동노인통합지원센터(시설장 한문협)는 3일 오전 하동읍 ‘알프스 하동종합복지관’에서 34명의 노인돌봄 기본 서비스 생활관리사를 대상으로 ‘2019년 폭염대비 생활안전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혹서기 폭염 관련 행동요령 및 안부확인 시 우선대상자를 선정하고 온열질환예방과 대처방법을 숙지하였다.또한, 집중관리 대상자(심혈관계질환자, 치매, 무연고자, 알콜리즘) 및 보호자와 연락을 자주 취하여 온열질환에 대한 사고를 미연에 방지를 위해 실시했다. 특히, 폭염특보 발
2019 상반기, falling in love! 축제 무드[진주=조재호 기자] 진주시는 최근 진양호 아시아레이크사이드호텔에서 관내 미혼남녀 22쌍을 대상으로 소중한 인연을 이어줄 ‘제12회 미혼남녀 인연 만들기’ 행사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최근 혼인율 저하와 저출생 문제의 심각성을 감안하여 진주시에 거주하거나 직장을 다니는 미혼 남녀를 대상으로 이성과의 폭넓은 만남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서 결혼에 대한 긍정적 인식과 결혼 친화적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됬다.상반기 인연 만들기 행사는 작년 참가자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그
매년 국비 60억 포함 사업비 80여억 원에 기술이전 등 각종 혜택[진주=조재호 기자] 진주 혁신도시클러스터와 경남항공국가산업단지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항공우주부품·소재산업 강소연구개발특구로 지정되어 지역 우주항공산업이 비상할 수 있는 새로운 성장엔진을 장착하게 됬다.이번에 지정된 진주시 강소연구개발특구는 ‘항공우주부품·소재산업’을 특화 분야로, 기술핵심기관인 경상대학교 1.14㎢, 혁신도시 산·학·연클러스터 0.21㎢, 정촌면 일대에 조성중인 항공국가산업단지 0.82㎢를 배후공간으로 하여 총 2.17㎢를 지정 면적
[권병창 기자] 53만 인천서구 시민을 공포로 몰아넣은 붉은 수돗물 사태와 관련, 해당 상수도사업본부장을 파면해야 된다는 청와대 국민청원이 요원의 들불처럼 번지고 있다.'인천서구 수돗물 사태를 만든 인천상수도본부장을 파면시켜 주세요'란 청원은 18일 첫 등록돼 3,035명이 '동의'했으며,오는 7월18일 국민청원이 마감된다.인천서구 검암동에 거주한다는 청원자는 지난 5월31일부터 시작된 수돗물에서 녹물이 흘러나오고 온갖 철가루에 기름 범벅이된 필터를 둘러싼 맘카페를 통해 점차 공개됐다고 상기했다.그는 당
부지 일대 철거상태 98% 가량 완료지리한 법리공방 공사지연 의혹불씨[대전=윤종대 기자] 대전광역시 목동3구역 분양을 앞둔 가운데 시공사의 불공정 타개를 촉구했으나 무위에 그치는 등 법정으로 비화됐다.더욱이 집행부의 조합 이사들이 업무진행을 반대하며, 일부 조합원을 선동해 정작 현 조합장을 해임하려 한다고 주장, 파문이 예상된다.정비사업조합 추진에 있어 비대위 혹은 반대파는 현조합장을 상대로 시공사와의 불공정 과정을 개혁해야 한다고 요구,골머리를 앓고 있다.이같은 추이에 목동3구역 주택재개발은 분양을 코 앞에 두고 법정싸움이 번질
[목포=강신성 기자] 국립 목포대학교에서 최문작 사단법인 '목포鎭 600년회' 이사장 흉상을 제막한데 이어 그의 학교사랑과 숭고한 봉사정신을 기렸다.목포대는 18일 교내에서 박민서총장을 비롯한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최문작이사장의 대학발전에 헌신한 공적을 기려 최 이사장의 흉상 부조 제막식을 가졌다.최 이사장은 목포대에서 석사학위를 취득했으며, 평소 장학금 기증, 조경 석재, 조경수 식재 등 대학 발전에 노력, 귀감이 되고 있다.제막식에 참석한 최문작 이사장은 “‘내가 존재하고 있는 것은 내 이웃이 있어 존재한다’는
[진주=조재호 기자] 전국 등(燈) 공예작가들이 독창적이고 아름다운 작품을 선보이는 '진주남강유등축제 대한민국 등(燈)공모대전'이 개최된다.2019진주남강유등축제 대한민국 등(燈) 공모대전은, 진주시가 주최하고 진주문화예술재단과 한국미술협회 진주지부가 공동 주관하는 행사로, 지난 2013년부터 시작해 등(燈)의 아름다운 조형미를 뽐내왔다.올해 공모 주제는 '물․불․빛의 아름다움을 담은 전통 등(燈) 또는 창작 등(燈)'으로 참가대상은 고등학생, 대학(원)생, 일반인이며, 성별이나 학
[고흥=강신성 기자] 17일 오전 7시5분께 고흥군 바닷가에서 50대 추정의 여성이 밧줄에 양손이 묶여 숨져있는 것을 주민 김모씨가 발견, 해경에 신고했다.숨진 여성의 신원파악을 위한 서증은 발견되지 않았으며, 몸에는 소화기와 함께 밧줄에 묶여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경찰과 해경은 정확한 사인을 조사 중이다.
[봉화=한문협 기자] 봉화경찰서(서장 박종섭)는 17일 오전 봉화군 봉성면 봉양리 경찰관 충혼탑에서 故지용호 봉화경찰서장 및 순직자 추념식을 재향봉화경우회 주최로 기관 단체장 및 유족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됐다.이날 추념식은 유가족과 故지용호 서장의 약력 소개 및 충혼탑 건립경과보고, 경우회장의 분향 및 헌작, 추념식 등 식순에 따라 엄숙하게 진행됐다.故지용호 서장은 1949년 6월17일 재산면과 지서가 무장공비의 공격을 받았다는 급보를 받고 경찰, 군청직원, 대한청년단원 등 50여 명을 인솔해 출동 중 공비 200여명
[대구=한문협 기자] 30도 폭염날씨 속에 16일 낙동강 달성습지를 무대로 시민구조봉사단(단장 고재극) 회원 30여명은 낙동강수계관리위원회와 대구시청 환경정책과 후원아래 외래식물 제거작업에 나섰다.이날 시민구조봉사단원들은 낙동강 달성습지의 개방형 습지에서 외래식물인 가시호박덩굴 제거작업을 진행함으로써 생태계 보전에 앞장섰다. 행사 진행을 맡은 고재극 단장은 “이번 가시박 덩굴 제거작업을 통해 달성습지의 생태보전과 녹지 및 수변공간이 새롭게 변모됐다"고 말했다.그는 "살기 좋고, 환경도시로 한 발짝 더 나아가는 계기가 될 것”이라
[진주=조재호 기자] 진주시의 '미소친절 시민모니터단'이 6월 중순부터 동 행정복지센터 현장을 방문해 시민의 입장에서 공무원의 친절도를 점검한다.14일 시에 따르면 지난해까지 진주시 감사관에서는 전문 용역업체나 시 공무원이 민원인을 가장해 전화 친절도 조사를 실시했다.그러나, 시민들이 직접 점검에 참여하는 부분이 빠져있어 아쉬움이 남았다며 올해부터는 미소친절 시민모니터단이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더 다양한 방면에서, 더 시민의 입장에서 공무원의 친절도를 점검한다.처음 시도되는 방문조사를 위해 20명의 모니터단은 지
△허식 씨 별세, 허은심·허윤경·허욱(이호산업개발 부장)·허은하씨 부친상김정현(미래일보 편집국장)·박무열(이호산업개발 대표)·정복수(이호산업개발 부장)씨 장인상=13일 오전 3시11분 쉴낙원 장례식장 10호실발인 15일 오전 7시30분, 장지 부평시 승화원.(032)548-1009.
[진주=조재호 기자] 진주의 대표적인 노후 산업단지인 상평일반산업단지에 복합문화센터가 건립된다.진주시는 상평일반산업단지 내 근로자 복지환경을 개선하고, 청년층 유입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4월 산업통상자원부의 복합문화센터 구축 공모사업에 경남도와 공동으로 응모한 결과 사업대상지로 선정되어 국비 28억원을 지원받는다.이번 복합문화센터 건립 공모사업에는 진주시를 포함한 12개 지자체가 참여한 가운데 한국산업단지공단, 민간 평가위원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서류심사, 현장실태 조사, 사업계획 발표 등의 절차를 거쳐 진주시가 최종 선정.
[진주=조재호 기자] 진주시는 최근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서울국제관광박람회 ‘2019 한국관광혁신대상’에서 마케팅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한국관광혁신대상은 창의와 혁신을 바탕으로 한국관광 발전에 기여한 지자체, 기관, 사업체 등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서울시·한국관광학회·PATA(태평양지역 관광협회)가 공동주최하고, UNWTO(세계관광기구)가 협력하는 한국 최초의 관광분야 국제어워드다.진주시는 이번 공모에 “가장 한국적인 축제로 명성을 드높인 축제 도시 진주, 발로 뛰며 홍보하는 진주시민”이라는 주제로 대한민국 글로벌 축제인 진주남강
[완도=강신성 기자] 완도해양경찰서 9일 진도군 고군면 내동리 앞 해상에서 익명의 변사자를 발견,조사 중이다.완도해경에 따르면, 지난 9일 오후 12시 30분께 고군면 내동리 앞 400m 해상에서 T호(12톤, 진도선적, 양식장관리선) 선장 이모씨(56)가 전복 가두리 양식장 작업을 하다가 틈새에 끼어 있는 변사체를 발견하고 오후 12시 42분께 112경유 완도해경 상황실에 신고했다.발견된 변사자는 남성이며, 키는 173cm 상의는 긴팔 회색티, 하의는 검정색 반바지를 입고 있었으며, 고도 부패가 시작되어 얼굴은 알아 볼 수 없는
‘환경의 날’ 기념 수중 부유물 및 수변 정화활동[강정고령보=고재극 기자] 불볕더위가 기승을 부린 가운데 5일 환경의 날을 기념해 수중 및 수변정화 활동이 낙동강 강정고령보에서 군작전을 방불케 했다.화제의 NGO단체는 9일 낙동강 강정고령보 좌완 상하류에서 대구시자원봉사센터, 그린에이져스(회장 한민석) 및 시민구조봉사단(단장 고재극) 회원 90여 명이 참석하고 낙동강수계관리위원회 및 낙동강보관리단 후원하는 캠페인이 펼쳐졌다.이번 행사는 올들어 7회차로써 수중 부유물(SS) 및 수변 쓰레기를 강정고령보 주변에서 이뤄졌다.이는 현지 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