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전과 기적의 역사 앞으로도 계속될 것”이명박 대통령은 “‘수도선부(水到船浮-물이 불어나면 큰 배가 저절로 떠오른다)’라는 옛말처럼 신장된 국력을 바탕으로 세계를 향해 돛을 올리고 힘차게 나아가야 할 때”라고 밝혔다.이 대통령은 구랍 31일 계사년(癸巳年) 신년사를 통해 “이제 대한민국은 경제만 강한 나라가 아니라 문화 강국, 스포츠 강국, 녹색 강국으로
특전사 참관.."직업군인 정년연장 등 검토"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은 세밑 연말연시 마지막날인 31일 경기도 광주시 소재 육군 특수전교육단을 방문하고 특전 요원들을 격려했다.이날 특전사 참관은 제18대 대통령으로 당선된 이후 첫 군부대 방문이다.갈색 정장 위에 군복 상의를 입은 박 당선인은 야외 훈련장에서 장병들의 훈련 모습을 직접 참관했으며, 구내식당에서
31일 동부전선 최전방 경계부대와 레이더 기지 등 방문“완벽한 전투준비로 승리와 영광의 주역돼 줄 것” 당부수은주가 곤두박질친 혹한의 전선을 군수뇌부가 잇따라 초도순시하며, 군 장병들의 사기진작과 한반도 수호의지를 다졌다.정승조 합참의장은 31일 동부전선 경계작전을 담당하고 있는 육군 최전방 부대와 공군 레이더 기지, 해군 기지를 방문해 '동계 군사대비
31일 오전 10시께 경기 고양시 일산서구 구산동의 문구류 제조공장과 창고에서 원인모를 큰 불이 나 진화작업이 한창이다.일산소방서를 비롯한 관할 소방 당국은 이례적으로 화재경보 '광역 3호'를 발령하고 화재진압 헬기를 요청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12시 현재 일산소방서 장항119안전센터 소속의 김형성(43) 소방장이 실종된 것으로 파악되며, 또다른
민간인 통제구역의 사유지에 군사시설을 무단 설치해 운용해 왔다면 국가가 그에 상응한 손해를 배상해야 한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28일 대법원 2부(주심 김용덕 대법관)는 군사분계선(MDL) 인근에 토지를 소유하고 있는 이 모씨가 국가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소송 상고심에서 “국가는 1,700여 만원을 배상하라”며 원고일부 승소 판결한 원심을 확정했다.앞
이명박 대통령과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이 28일 청와대의 비공개 단독회동에서 나눈 대화의 키워드는 '민생'으로 알려졌다.청와대에서 40여 분간 오간 비공개 회동을 통해 박 당선인은 이 대통령에게 "가장 시급한 민생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민생부문 예산이 통과되도록 대통령께서 협조해주시길 부탁한다"고 말했다고 조윤선 당선인 대변인이 밝혔다. 조 대변인은
이명박 대통령은 27일 세밑 연말연시를 앞두고 강원도 화천지역의 최전방을 방문해 작금의 북한 동향을 점검했다.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전용 헬기편으로 철책선을 지키는 육군15사단 승리부대를 찾아 한겨울이면 영하 20∼30도를 오르내리는 야외 관측소(GOP)에서 경계근무 중인 장병들을 격려했다.이날 방문은 최근 북한이 장거리 로켓을 발사하고 추가 핵실험
서울국유림관리소(소장 조갑대)는 '사랑의 땔감나누기' 일환으로 관내 동물보호 단체에 땔감을 지원하는 등 겨울철 연료수급 안정에 기여할 계획이다.서울국유림관리소는 27일 숲가꾸기를 통해 산림의 경제적, 환경적 가치를 높이는 한편, 숲가꾸기로 발생한 부산물을 동물보호단체인 경기도 포천시 이동면 소재 '애린원(원장 공경희)'에 10톤 가량의 난방용 땔감을
백설이 만건곤(滿乾坤) 한 한반도 최동단의 겨울 독도.한반도의 지리적 요충지에 백미로 손꼽히는 독도에 보기드문 겨울 자태가 현지 독도경비대(대장 이광섭경감)의 도움으로 세밑 칼바람을 전한다.이웃 일본의 일탈된 과욕을 뒤로 꿋꿋하게 대한민국을 지켜낸 독도의 위용이 2013년 癸巳年을 앞두고 보무(?)도 당당하게 우뚝 서 있다. 영하 15도 이하의 수은주가 곤
공군 홍보대사로 독일 프로축구 아우크스부르크에서 활약하는 구자철(23)선수가 26일 공군11전투비행단에서 주력 전투기인 F-15K에 탑승해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우고 있다. 구자철은 이날 조종사의 상징인 ‘빨간마후라’를 목에 두르고 전투조종사로 ‘깜짝’ 변신해 활주로를 10여 분간 기동했다. 구자철은 지난 8월 런던올림픽이 한창일 때 공군으로부터 홍보대사 제의
한국SGI 기자단 연찬회가 26일 오후 7시 서울 구로구 공원로 소재 재단법인 한국SGI(이사장 여상락) 9층 소회의실에서 양명준홍보국 대외협력부 차장과 손정진 대리, 김민경 대리를 포함한 김태진(주)미디어터미널대표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소아 환우위해 산타가 된 의사선생님들 화제차의과학대학교 부속 구미차병원(병원장 조 수호)은 최근 즐거운 성탄절을 병상에서 보내는 소아 환자에게 성탄절 행복이벤트를 열어 소아병동은 웃음꽃이 피었다.구미차병원 소아청소년과 의료진은 어린이 환자들에게 성탄절의 희망과 행복을 함께 나누기 위해 산타와 루돌프 복장으로 소아병동을 회진하고, 정성스럽게 만든 선물세트를
이명박 대통령은 24일 청와대에서 개최된 '제54회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세밑 연말연시와 인수인계시 국정 수행에 차질이 없도록 만전을 기하라고 시달했다.이 대통령은 이날 "연말연시에 업무도 바쁘고 할 텐데 많은 부처들이 세종시로 옮겨가 국정을 수행하는데 불편이 있을 수 있으나 공직자들이 어려운 여건에서도 나라를 위해 열심히 일한다고 국민들이 인정할 수
12번째 대한항공 1일카페 잔잔한 감동대한항공은 22일 서울 강남역 인근 후원카페인 에서 ‘대한항공 사랑나눔 일일카페’행사를 가졌다. 이 날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 진행된 행사에는 조현민 통합커뮤니케이션실 상무를 비롯한 임직원, SNS를 통해 모인 자원봉사자 등 총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크리스마스와 연말 시즌에 맞춰 'Wish!
국방부,‘독도, 명백한 대한민국 고유영토’국방부는 최근 발간한 '2012년 국방백서'에서 북방한계선(NLL)에 대해 “1953년 8월30일 설정된 이래 지켜져 온 남북 간의 실질적인 해상경계선으로 NLL 이남수역은 대한민국의 관할수역”이라고 밝혔다.임관빈 국방부 정책실장은 “기존 백서에서는 NLL의 성격에 대해 설명이 없었다”며 “국방백서가 국민이 평상
선제.역동적 예방활동으로 민생치안 확보 경찰청은 내년 1월1일까지 연말연시 민생침해 범죄 예방 및 단속을 위한 특별방범 형사 활동에 들어간다.경찰은 특히 음주 소란이나 폭력, 부축빼기 등 유흥가 주변에서 음주관련 각종 범죄가 기승을 부릴 것으로 보고 현장에 경찰 배치를 늘리기로 했다.심야시간 나홀로 귀가 여성을 상대로 한 성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버스정류장과
「내가 영을 전하노라 여호와께서 내게 이르시되 너는 내 아들이라 오늘날 내가 너를 낳았도다」(시 2:7).'친아들'의 관계란 자신의 몸으로 직접 낳은 아들을 말하는 것이지 다른 사람이 낳은 자식을 데려다가 문서를 만들어 아들을 삼았다고 해서 친아들이 될 수는 없는 것입니다. 아무리 문서를 몇권 만들었다 해도 그것은 문서상의 아들
=22일 오후 6시30분께 강원 철원 육군 모부대 최전방 GOP부대에서 김 모 이등병이 총상을 입고 숨진 채 발견됐다.육군 헌병대는 부대 관계자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망경위를 조사 중이다.
각종 네가티브 둘러싼 저격수 맹활약박근혜지지모임 '박사모' 존폐여부 주목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의 지지모임인 ‘박사모’가 존폐여부를 수렴중인 가운데 정광용 박사모 회장이 돌연 동서한방병원에 뇌경색으로 입원중인 것으로 알려져 안타까움을 주고 있다. ‘박사모’는 지난 2004년 4월30일 정광용(당시 46세.사진) 회장이 인터넷 카페로 시작해 현재 온라인 회
석정건설 대표이사 포함 원.하청 임직원 10여명 소환조사 울산 바디선의 전복사고와 관련,노동청과 해경이 피의자를 중심으로 본격적인 수사에 착수했다.울산고용노동지청은 12명의 사망.실종자가 발생한 울산 작업선 전복사고와 관련해 서울의 전문건설업체 석정건설 대표이사를 소환해 조사중이다.노동지청은 울산해양경찰서 수사와는 별개로 원.하청 건설사와 임직원의 산업안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