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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계의 보고 비무장지대(DMZ)의 자연유산을 국가브랜드화하기 위한 ‘DMZ 미래연합’이 창립총회를 갖고 대망의 첫발을 내딛었다. 24일 오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창립총회에는 이춘호 상임대표 인사말에 이어 고문으로 참여한 이어령 전 문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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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일보
2009.11.24 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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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의 강과 하천을 친수-친환경 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한 4대강 살리기 사업이 기념비적인 첫 삽을 떴다. 4대강 살리기는 한강, 금강, 영산강, 낙동강 등 4개 강과 섬진강 등 18개 하천을 친환경 공간으로 정비하는 것으로 총 22조2천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는 대규모 국책사업이다. 올해 6월 8일 마스터플랜 공개후 5개월만에 착공에 들어가 3년여의 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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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일보
2009.11.23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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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대통령과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19일 청와대에서 한미정상회담을 갖고 북핵 등 북한문제,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주요20개국(G20) 정상회의 및 기후변화 공동대처 방안 등을 집중 논의한다. 전날인 18일 저녁 오산 미공군기지를 통해 입국한 오바마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를 찾아 공식 환영식과 방명록 서명, 기념촬영을 마친 뒤 곧바로 이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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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일보
2009.11.19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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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환경노동위가 4대강 사업 문제로 예산안 심의에서 진통을 겪었다. 환경노동위는 18일 환경부의 내년도 예산안을 심의하기 위해 전체회의를 개최했지만 야당 의원들을 중심으로 4대강 사업에 대한 지적이 쏟아지면서 다소 차질을 빚었다. 민주당 간사인 김재윤 의원은 의사진행 발언을 통해 "환경부가 4대강 사업 관련 예산 1조2천985억원의 세부 내역을 어제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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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일보
2009.11.18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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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까지 대기환경의 오염원인 온실가스에 대해 정부의 4% 감축안이 최종 확정됐다. 이명박 대통령은 17일 국무회의에서 2020년 국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를 당초 3개 시나리오 중 가장 높은 수준인 ‘배출전망치 (BAU)대비 30% 감축’으로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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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일보
2009.11.17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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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희대통령 92회 탄신일을 맞이하여 민족중흥의 위업을 달성한 정신을 기리기 위한 탄신기념행사로 숭모제와 정수대전이 지난 14일 대통령생가와 박정희체육관에서 열렸다.먼저 상모동 박정희대통령생가에서는 박근혜 한나라당 전대표와 탄생제를 주최한 남유진 구미시장, 김교승 구미문화원장, 김관용 경북도지사, 김범일 대구시장, 허태열 한나라당최고위원, 김성조, 김태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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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일보
2009.11.16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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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는 11일 정운찬 국무총리를 비롯한 국무위원들을 출석시킨 가운데 이틀째 경제분야 대정부질문을 벌여 4대강 사업과 국가부채 증가 등 현안에 대한 공방을 벌였다. 민주당은 22조원의 예산이 투입되는 4대강 사업에 대해 타당성과 사전 준비가 부족한 `졸속 사업이라고 주장한 반면 한나라당은 4대강의 수질개선과 물 에너지 자원 확보 차원에서 꼭 해야할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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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일보
2009.11.11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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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지역 발전전략과 과제 논의 상주시와 이석희 단장의 경북전략산업기획단은 10일 청소년수련관에서 『상주지역 녹색성장산업 육성전략과 과제』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광역경제권 개발과 연계한 상주지역 발전 전략, 3대문화권 조성에 따른 상주지역의 전략과 과제, 상주지역 농축산업의 지식기반산업화 방안에 대한 전략적인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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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일보
2009.11.10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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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정부가 산업계의 반발에도 불구, 온실가스 감축에 따른 3개안 중 가장 높은 배출전망치(BAU) 대비 30%(절대량 기준 4% 감축) 감축안을 유력안으로 추진한다.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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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일보
2009.11.08 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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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정부 당시 청와대의 문재인 전 비서실장은 "이명박 정부 들어 민주주의의 후퇴와 퇴행이 대단히 심각한 상태"라고 현 정부를 정면으로 비판했다. 문 전 실장은 3일 오후 부산 국제신문 강당에서 열린 노무현 시민학교 강연에서 작심한 듯 이같이 말하고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게 국가인권위원회를 축소하고, 인권에 관심 없는 사람들을 임명한 것"이라고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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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일보
2009.11.04 0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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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최고훈장 ‘우호훈장’, 명예박사, 몽골 월드컵 국제 유도대회 종합 우승 2009 몽골 월드컵 국제 유도대회 국가대표 단장으로 몽골을 방문중인 박승호 포항시장에게 1일 하루 동안 경사가 줄줄이 이어졌다. 박 시장은 1일 엘벡더르츠 대통령을 대신해 도르리그자브 대통령비서실장으로부터 몽골의 최고 훈장급인 우호훈장을 받았다. 이날 모두 11명의 국제 심판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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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일보
2009.11.03 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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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대통령에 대한 정부 부처의 내년도 업무보고가 오는 12월10일부터 시작된다. 김은혜 청와대 대변인은 "이 대통령께서 시정연설을 통해서 밝히셨는데, 2010년도 정부 업무 및 경제운용방안 보고가 정기국회 폐회 직후인 12월10일부터 시작해 올해 안에 완료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 대변인은 이어 "내년도 업무보고는 아직 확정 되지는 않았지만 국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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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일보
2009.11.03 0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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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아프가니스탄 지방재건팀(PRT) 요원을 확대하고 이들을 경비할 보호병력 파견을 골자로 하는 아프간 추가지원안을 전격 발표했다. 문태영 외교통상부 대변인은 30일 오후"정부는 아프간의 안정화와 재건을 위한 노력에 보다 적극 동참하기 위해 아프간 PRT를 확대 설치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그는 다만, "정부가 설치코자 하는 PRT는 현재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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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일보
2009.10.30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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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선진당을 탈당한 무소속 심대평(충남 공주.연기) 의원은 30일 신당 창당 시기와 관련, "연말연시쯤 가시화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혀 충청권 정가에 태풍이 예고된다. 심 전 대표가 각종 자리에서 신당 창당 가능성을 시사한 적은 있지만 신당 창당을 공식화하고 구체적인 일정을 제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심 전 대표는 이날 평화방송 시사프로그램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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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일보
2009.10.30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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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유진 구미시장(사진)이 지난 28일 오전 다닐로 튀르크 슬로베니아 대통령을 면담했다. 구미시는 지난 27일부터 30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제3차 OECD 세계포럼 기조연설을 위해 방한한 다닐로 튀르크 슬로베니아 대통령의 요청으로 이날 오전 구미 시내에서 남 시장과의 면담이 이뤄지게 됐다고 밝혔다. 다닐로 튀르크 대통령은 이날 구미 국가공단 4단지에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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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일보
2009.10.30 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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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8 국회의원 재보궐선거에서 각 지역 민주당 후보들이 선전하는 모습을 보이자 민주당은 축제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이날 오후 민주당 지도부는 서울 영등포구 민주당사에 마련된 상황실에 거의 총출동해 각 지역구의 개표 결과에 촉각을 곤두세웠다. 개표 시작부터 수원장안, 안산상록을, 충북4군 등에서 민주당 후보들이 앞서가자 모인 지도부, 의원, 당직자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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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일보
2009.10.28 2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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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50사단은 한미군 주요장성들이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27일 오전 10시 경북 칠곡군 왜관읍에서 6․25전쟁 당시 최고의 격전지이자, 인천상륙작전의 발판을 마련한 낙동강 방어선 전투에 대한 현지전술토의를 가졌다. 6․25戰史를 통해 교훈을 도출하고, 한반도 지형을 고려한 실전적인 전술관 확립을 목적으로 실시된 이번 현지전술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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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일보
2009.10.28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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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희대통령 서거 30주년을 맞아 고인을 추모하고 그 정신을 기리기 위해 제30주기 추도식이 지난 26일 구미시 상모동 박대통령생가에서 열렸다(사진). 추도식에는 김태환 국회의원, 남유진 구미시장, 황경환 시의회 의장 및 지역기관단체장, 전국 추모단체회원, 시민 등 모두 1,500여명이 참석했다. 제30주기 추도식은 남유진 구미시장이 초헌관, 황경환 시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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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일보
2009.10.27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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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ha Rose Migiro 유엔사무부총장(탄자니아 출신) 및 도영심 UNWTO ST-EP 이사장 일행이 지난 24일 구미 경운대 및 삼성전자(주)1사업장을 방문했다. 미기로 일행은 도시락으로 경운대에서 오찬을 하고, 새마을지도자 및 대학생 500여명에게 특강을 하는 것으로 시작 세계 10대 경제대국 진입의 견인차 역할을 한 IT 구미공단의 산업현장인 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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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일보
2009.10.26 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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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사작전에 지장이 없는 전국 6곳의 403만9000여㎡ 규모가 군사시설보호구역에서 해제되거나 완화돼 토지이용 등 주민들의 재산권 행사가 가능해진다. 해당 구역 해제, 완화는 오는 21일 관보 고시와 동시에 발효된다.국방부는 지난 6월과 9월 군사기지 및 군사시설 보호 심의위원회를 열어 계룡대 근무지원단 등 5개 관할부대에서 해제 건의한 군사시설보호구역을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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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일보
2009.10.20 09:11